24/08/18 주일
읽을 말씀: 에스겔 9-11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하라 (9장)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3-4)
하나님은 심판하시는 중에도 긍휼을 잊지 않으시고, 죄를 회개하는 자의 이마에 표를 하라고 하십니다.
마치 출애굽 하는 날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바른 집은 심판이 없었듯이, 이마에 표가 있는 자들은 저주와 죽음을 면하게 하십니다.
2.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을 떠나다 (10장)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을 떠나서 그룹들 위에 머무르니 그룹들이 날개를 들고 내 눈 앞의 땅에서 올라가는데 그들이 나갈 때에 바퀴도 그 곁에서 함께 하더라” (18-19)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과 그 성전을 떠나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계속 불순종하고 죄를 범하면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곳은 교회와 성도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 주고 산 교회와 성도로서 항상 하나님의 임재 속에 살기를 바랍니다.
3. 돌 같은 마음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11장)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19-20)
심판 중에서도 회복을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고, 새 영을 부어주어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백성으로 세우시겠다고 하십니다.
회복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요, 긍휼입니다.
오늘 우리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회복의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