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경말씀 : 잠언 2:1-11
"은을 구하는 것같이 (지혜)를 구하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잠언 2:4-5)
제러미는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나는 죽음의 두려움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7년 전불치의 암에 걸렸다는 말을 들었을 때 나는 심하게 아프고 아찔한 극도의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임재 하심에 의지하여 죽음의 공포를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바꿔 가면서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제러미에게 그것은 하나님이 그를 아시고 사랑 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이해함과 동시에 그가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이사야 25:8) 우주의 창조자를 경외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함, 즉 거룩하신 하나님을 향한 깊은 존경과 경외심은 성경 전반에 걸쳐 이어지는 주제입니다. 솔로몬왕은 그의 명언 시리즈인 잠언을 통해 그의 아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가르쳤습니다. 솔로몬은 만일 아들이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잠언 2:2, 4-5) 결국 지혜와 지식과 함께 근신과 명철도 얻게 될 것이라고(10-11절) 했습니다.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여 두려움과 공포를 경험하게 되면 우리는 우리가 한계가 있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간구하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가 두려움에서 벗어나 그분을 올바로 경외하도록 도와주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당신에게 얼마나 중요합니까?
오늘 당신은 어떻게 그분 앞에서 겸손할 수 있습니까?
창조주 아버지, 주님은 천지를 지으셨는데도 저를 알아 주시고 사랑해 주십니다.
제가 평생 당신을 섬기고 존경하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2025년 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