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송진우 하고 배영수+최창양+정원욱+박영진 이라구요?
톡까놓고 말해서, 백재호 한명하고 최창양+정원욱+박영진
하고 바꿔도 삼성팬들은 아무말도 안할겁니다.
(음..좋아하겠죠)
님은 타팀의 젊은 유망한 2군 선수에 대하여 너무 환상을
가지고 계신것 같은데요. 호사가들이 그렇게 어느
선수는 장래가 유망하다 라는 말을 그렇게 쉽사리
믿어서는 안됩니다.(특히 삼성팬들)
배영수요? 삼성팬들이 첨에 배영수 잘나갈때,
조규수랑 맞짱 뜨자고 난리치고 그랬죠......
솔직히 말해서 배영수 초반에 좀 잘풀린것 뿐입니다.
이번에 중간계투로 강등됬죠??
올해 선발출장 7경기중 퀄리티피칭 3번밖에 안됩니다...
그렇게 대단한 재목이 아닙니다.
최창양,정원욱,박영진 이요?...ㅡㅡa
도대체 이런 선수들을 우리가 왜 받아야지요???
김백만,지승민,박정진,유영민,고상천,김장백,김병준
이런 젊은 선수들 우리 2군에도 널렸어요....
최창양 이런 애덜이 우리 애덜보다 머가 낫다도
송진우를 주고서까지 데리고 옵니까?...ㅡㅡa
거참 이해가 안되네요........
삼성팬들이 머라 하는것 믿지 마세요....
삼성팬들은 우리 2군에도 현재 이상목만한 자질을
갖추고 있는 젊은 유망주가 있고, 고졸 유망주 한명도
미래의 재목감이라고 합니다............
(서도원, 박정근 말이죠....그쪽 팬들 말대로 하면,
우리도 2군 빵빵해요)
우리도 조규수,김백만,지승민,김병준,김수연,김태균,
황우구,이범호,신경현,조정권 등 입단 3년차 이내의
선수들이 1군엔트리에만 10명(26명중)이나 있을정도로
젊은 유망주가 많습니다. (10명이 적다고 생각하시는것은
아니죠?? 다른팀은 몇명쯤인지 한번 찾아보구 싶군요
LG는 3년차 이내의 선수들이 1군엔트리에 5명입니다
우리의 절반밖에 안되는군요.)
우리팀은 젊은 유망주가 없는것이 아니라,
기존의 주축선수들이 타팀보다 좀 연령이 높은거죠...
이것은 젊은 유망주가 없다는것과는 구별을 해야겠죠...
내년도에 채상병,조현수,마정길,김민규 같은 거물
신인들이 들어오면 이러한 젊은 선수들의 비중이 더
높아질것입니다.....한 절반정도가 되겠죠...
팀이 리빌딩을 하는 시점은 모두 똑같은 것이 아닙니다.
알다시피 우리팀은 2000 년 조규수의 입단을 필두로 해서,
2001년, 2002년,2003 년이 리빌딩 기간이 될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리빌딩기간의 초반인데도 젊은 유망주가
없다고 성급하게 팀의 주축선수들을 내다파는것은
잘못된 트레이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팀이 연령이 좀 높지만, 젊은 유망주가 없는것은
아니며 계속해서 젊은 유망주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내년도 신인 예상평에서는 현대,해태,한화가 제일
짭잘하다고들 합니다. 그리고 올해도 김수연,김태균
신인왕후보감이 제일 많습니다.김수연은 자격이 안되지만.
그리고 작년에도 조규수도 신인왕급 아닙니까??)
PS-젊은 유망주 논의를 떠나 송진우 같은 팀의
프랜차이즈 선수를 그렇게 쉽게 떠나보내는 것은
별로 좋은 트레이드라고 생각이 들지 않네요....
편협한 순혈주의는 버려야 할것이지만,
어느정도의 순혈주의는 필요한것입니다.........
: 노장진 델구와라 노장진델구와라 어떻게 전도양양한 25살148km 나오는투수하고 허리부상으로 아슬아슬한 외야수 최익성하고 트레이드할수가있을까 <미스테리.미스테리.미스테리. 아무리생각해도 미스테리......> 그리고 작년에 현대가 로마이어하고 최영필+브링클리 하고 바꾸자고했을때 왜안바꿨을까 그때 한화는 하위권으로 쳐져서 시즌을 포기했을때인데.. 그리고 시즌후에 로마이어를 버렸을꺼면서 왜 최영필 안받았을까 . 최영필은 현대의 두꺼운 투수진에가려서 출장기회를못가져서그렇지 최고 148km정도의직구에 비교적 안정된 제구력으로 한화에왔으면 중간 에이스노릇을했을텐데 ..그러면 홍우태.송유석.안봐도 됐을텐데.한화가 최영필을받을기회는많았다 첫번째가 최익성대최영필트레이드건이다 난 성사된줄알고 반겼었는데 흐지부지됐다 어차피 최익성보면 노장진생각나서 열받아서 데리구있기힘들었을텐데차리리 최영필하고 트레이드해서 최영필을 10승급투수로키웠으면 노장진생각이 덜났을텐데..그리고 강인권하고트레이드제의가왔었으나 한화에서 거절했다 1할대 포수가 뭐그리대단하다고 거절했을까..아마 최영필데리고 와서 키운다음 두산에 이도형이나 엘지에 김정민 삼성에 김동수하고 바꾸자고 했으면 충분히트레이드 가능했었을것이다 그리고 한화에서 최익성주고 송유석 데리고왔는데 미칠노릇이다 35살먹은 투수한테 뭘기대할수있다고 ...결국 노장진하고 송유석하고 바뀐셈인데 이런최악의트레이드는 앞으로는절대있어서는안될것이다 팀에미치는 악영향이 몇년간다 내개인적인생각이지만 최익성하고 송유석의 어처구니없는트레이드는 한화프런트가 팀의 미래는생각하지않은채 그당시 잠깐 송유석을 활용하여 당장의성적을올리려고했던 근시안적인생각때문이었을것이다 엘지가 유망주 박종호를 주고 늙은 최창호를데려와서 지금땅을치고 후회하는것이랑같은이치고 LA다져스가 눈앞의성적에 급급하여 젊은유망주 페드로마르티네즈를주고 늙은2루수 드쉴즈를데려온 미친트레이드하고같은경우이다 당장의성적에급급하여 젊은유망주를주고 당장써먹을수있는선수를데려오는것은 유망주가많지만 우승한번못해본 삼성같은팀이 할일이지 유망주도없으면서선수자원이빈약한 한화같은팀에서 할일은아니다 이밖에도 한화는 신재웅이 공주고 3학년때 유망주였었고 본인이프로에입단할려고 했지만 한화는 900만원준다고 했었고 신재웅은 1000만원채워달라고했지만 별볼일없다고 단돈 100만원때문에 대학으로보내고말았다 결국신재웅은 대학에서 155KM을뿌리면서 승승장구했지만 혹사당하여 프로에서는 지금 2군에서 머물러있는것이다 그리고 4.5년전에2차지명때 다른팀들은 상위지명몇명만 대졸지명하고 나머지는 지명도있는 고졸들을지명해놓고 4년을기다리고서 지금 잘써먹고있는데 <참고로그때의고졸들이 삼성의 이용훈.박한이.박정환.정현욱.해태의 홍세완 . 윤형진 현대의 전근표.SK에 양현석.롯데에 김장현등등인데 이들은 각팀의유망주들로서 미래를살찌우기위한 꿈나무들임>
: 한화는 이름도없는대졸들만무더기로 지명해놓고 한 1.2년후에 기량이없다고 전부다 정리해버렸으니 지금 한화에 어찌 젊은 유망주들이 많겠는가 노장들만 잔뜩있지 그나마 얼마전에 정신차리고 채상병.신민기.곽주섭등등을지명하여 약간은 미래를내다볼수있게되었다 내가지금에와서 잘못된 한화과거사를 들쳐내는것은 예전에 실패를 타산지석으로삼아 앞으로는 잘해야된다는것이다 한화는 삼성같은 부자구단과는 분명히다르다 삼성같이 돈으로 유명선수를 사들일수있는입장이 아니기때문에 한화가 재벌구단들 사이에서 살아남으려면 제일중요한것이 신인스카우트이고 그다음은 트레이드이다.한화같이 유망주가별로없고 돈이없는구단은 절대 눈앞의성적에급급해서는 안된다 느긋하게 시간을갖고 팀을 리빌딩하여야한다 트레이드도 당장의 지명도있는선수와의트레이드보다는 한화의 노장급 지명도있는선수와 당장은 지명도는없지만 장래성있는 타팀의 젊은 유망주와트레이드하여 한화에서 기회를많이줘서 키워내는 방식의 트레이드를 통하여 젊은 유망주를 많이확보해야한다 이들이 당장은 아니지만 서서히 두각을나타날때 한화는 일회성이 아닌 10년 강팀이될것이다 이런트레이드와 역행하는것이 <노장진 대 최익성트레이드><최익성 대 송유석 트레이드>인것이다 나는 이런얘기하면 한화팬들한테 욕먹을일이지만 지난겨울 선수협 파동때 한화가 리빌딩하기위해서 송진우의 트레이드의 필요성을생각했었다 송진우야 지금은 최고지만 나이가많기때문에어차피 한화가 우승못할바엔 몸값비쌀때 송진우와 현대의 투수 전준호+신철인or마일영의 트레이드내지는 송진우와 삼성의 배영수+최창양+정현욱+박영진과의 트레이드를 꿈꿨었다 현재보다는 미래를 택했던것이다 그런데 내예상데로 전준호와 배영수가 각팀의 주축투수로 컸다 앞으로 한화는 이런종류의 트레이드를 통하여 젊은 팀으로 거듭나야되지않을까 노장중심의 노쇠한팀이아닌 젊고 패기있는 팀으로말이다 이런 내생각이 잘못된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