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지체장애 1급 하지마비 장애인으로 차량을 운전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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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분당의 제 아파트 주차장에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를 하려다<BR>장애인 차량이 주차되어 있어 지나치려는데 장애인 주차가능 표지판이<BR>그림만 빼고 무언가에 가려져 있어서 친구가 내려서 확인하였습니다. </P>
<P>친구는 내꺼랑 모양이 틀리다며 위조인듯 하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를 하였습니다.<BR>경찰관이 오셨고 차주는 외부에 있다며 30분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BR>자세히 표지판을 들여다 본 결과 2000년도에 발급되었으며..<BR>번호도 발급대상 차량 번호와 주차되어있는 차량의 앞 자리가 틀렸습니다. </P>
<P> </P>
<P>경찰관은 단속권한이 없기 때문에 주차표지판의 위조여부만 확인을 하겠다고 하였고<BR>차주가 너무 안와서 경찰관분들은 연락처를 주고 가시며 차주가 오면 전화해달라<BR>하셨습니다.저는 그 차앞에 주차하여 가로막고 집으로 올라가려는중 <BR>차주가 멀리서 '어~ 미안해요. 차좀 빼주세요' 이러더군요.. <BR>순간 너무 화가나서.. 경찰 다시 불렀으니 기다려라. 난 못뺀다.<BR>차주는 아들이 학원에서 끝나서 길가에서 기다리고 있다.. <BR>실랑이를 벌이다가 아파트 경비업체 직원에게 운전면허증을 맡기게 하고<BR>차를 빼주었습니다. 그 사이 경찰관분들이 다시 오셨고 또 허탕을 치셨죠.<BR>결국 차주와 통화를 하셨습니다. </P>
<P> </P>
<P>경찰 : ' 차주분 빨리 와주셔야 겠습니다. 저희가 확인을 해야 합니다 ' <BR>차주 : ' 아들 학원이 수원이다. 지금 수업 들어가서 8시는 되야 올 수 있다'<BR>경찰 : ' 주차 표지판 번호와 차주분 차 번호와 틀린데요'<BR>차주 : ' 어머니가 장애인 이신데 교체를 아직 못했다.. 자주 오시기 때문에<BR> 내차에 꽂아 두었다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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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헐.. 이게 말이나 되는 얘기입니까.. 가짜 장애인의 주차 때문에 진짜 장애인은<BR>주차를 할 수 없는게.. <BR>게다가 경찰관이나 일반 시민인 저에게는 단속 권한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가 <BR>없다는 부분.. 제가 사진을 찍어서 구청 온라인 민원에 올려도.<BR>단속 권한은 공무원에게 있기 때문에 처벌을 할 수 없다고 하는.. </P>
<P>이 말도 안되는 법 때문에..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까.</P>
<P> </P>
<P>게다가 구청 단속직원들은 평일 당직이 9시까지.<BR>공휴일 당직은 오후3시에 끝난다고 합니다. 그럼 그 시간 이후에 저와 같은 상황에선<BR>어디에 단속 요청을 하며. 저는 어떻게 주차를 하고 어떻게 내리라고 하는건지요.</P>
<P>적어도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단속에 대한 권환은<BR>일반 시민에게도 사진을 첨부하여 신고 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요<BR>포상금을 바라는것도 아닙니다.<BR>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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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위 글은 제가 다음 아고라 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P>
<P>오늘 정말 화나서 죽을뻔 했습니다. 공감 하시는 분은 서명에 참여해주시길 부탁 드려봅니다 </P>
<P> </P>
<P><A href="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94365">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94365</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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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누군 어느건물이든 입구 바로 앞에있는 넓디넓은 장애인주차공간에 주차를 못해서 안하는게 아닌데 장애인 주차공간에는 솔찍히 100명이면 100명 다 벌쩡하게 두다리로 뛰어다니는사람밖에 못본거같습니다.위조, 허위 장애인증을 강력히 단속해서 실질장애인분들이 혜택을 받아야하는데 이놈의 공무왕님들은 무엇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요즘 저가 엄지 발톱이 빠지고 아파서 10m 걷기도 불편 합니다.. 그래도 꼭 장애인 주차구역을 피하여 주차를 하는데 정말 멀쩡한 사람들이 장애인 주차 구역에 차를 세우고 혼자 뛰어 나올때 참 어이 없습니다..동승자가 불편하시거나 그런 일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실질적인 장애인 대책이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 입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저희 아파트에도 멀쩡한 젊은 부부가 항상 장애인 주차장에 주차하더군요. 장애인 주차가능 표지판이 있긴 하지만 아무리 봐도 장애가 있는 것 같지 않아서 아마도 부모님 명의 내지는 위조 표지판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할 뿐입니다. 장애인 주차구역은 어떤 일이 있어도 일반 차량이 주차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필요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비워둬야 하고 명의만 빌려서 일반인들이 얌체처럼 사용해서는 더더욱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다시 재범의 우려가 높으니 면허를 정지할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하여야 합니다,음주운전처럼 ....얼마전에도 장애인 주차장에 비엠750이 서더니 장애인스티커를 내리고 올리고 하더라고요...야~~평상시는 안보이는 장애인 주차 스티커를 주차하자마자 선바이저 밑에서 내려오더군요.......바로견인할수 있는 법적제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이거 또 아침부터 욕나오네~ ㅡㅡ; 그런데요... 그사람 장애인 맞는거 아닌가요? 정신(사고)이 온전치 못한 사람 같아요. 그러니 장애인 맞겠죠? 몸에 장애가 있는건 자기 자신만 불편이 따르겠지만 정신(사고)적 장애를 가진 사람은 주변의 수많은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수원으로 학원 갔다는 말은 뻥인 것 같네요. 정자동에서 수원에 학원 보낼일은 없는 듯하고, 아마 GSIS 아닐까 싶네요. 저도 가끔 말짱한 사람들이 장애인 카드 빌렸던지, 위조했던지 해서 lpg 달고, 우선주차구역에 주차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위조했을 경우 응당한 처벌을 내리게 해야합니다.
첫댓글 누군 어느건물이든 입구 바로 앞에있는 넓디넓은 장애인주차공간에 주차를 못해서 안하는게 아닌데 장애인 주차공간에는 솔찍히 100명이면 100명 다 벌쩡하게 두다리로 뛰어다니는사람밖에 못본거같습니다.위조, 허위 장애인증을 강력히 단속해서 실질장애인분들이 혜택을 받아야하는데 이놈의 공무왕님들은 무엇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공감 합니다...서명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요즘 저가 엄지 발톱이 빠지고 아파서 10m 걷기도 불편 합니다.. 그래도 꼭 장애인 주차구역을 피하여 주차를 하는데 정말 멀쩡한 사람들이 장애인 주차 구역에 차를 세우고 혼자 뛰어 나올때 참 어이 없습니다..동승자가 불편하시거나 그런 일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실질적인 장애인 대책이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 입니다..
서명했습니다...
장애인 차량이라도 장애인이 타고 있지 않으면 단속 된다라고 며칠 전 뉴스에 나오던데,....
맘 추스리고 너그러히 용서 해 줘라~
맘에 담아 두면 자기 속만 더 썪는다.
나도 일단 서명 !!!
울아파트 주차장 장애인 구역.... 버젓이 주차하는 일반일 차량을 보면 고발하고 싶은 심정입니다...정말로 필요한 사람은 사용하질 못아잖아요...
서명했다^^...양심없는분들은 항상 그렇게 살지....
저도 동감합니다. 저희 아파트에도 멀쩡한 젊은 부부가 항상 장애인 주차장에 주차하더군요. 장애인 주차가능 표지판이 있긴 하지만 아무리 봐도 장애가 있는 것 같지 않아서 아마도 부모님 명의 내지는 위조 표지판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할 뿐입니다. 장애인 주차구역은 어떤 일이 있어도 일반 차량이 주차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필요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비워둬야 하고 명의만 빌려서 일반인들이 얌체처럼 사용해서는 더더욱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양심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서명했습니다.
또다시 재범의 우려가 높으니 면허를 정지할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하여야 합니다,음주운전처럼 ....얼마전에도 장애인 주차장에 비엠750이 서더니 장애인스티커를 내리고 올리고 하더라고요...야~~평상시는 안보이는 장애인 주차 스티커를 주차하자마자 선바이저 밑에서 내려오더군요.......바로견인할수 있는 법적제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서명했습니다.싸가지 없는것들은 대접해주면 안됩니다.
자기 가족의 명의로 발급받아 정상인이 장애인 행세를 하는 사람들은 정말 나쁜 사람들 입니다. 법적인 대안이 빨리 나와야 될건데.. 우리나라 현실이 그것을 따라줄지가.. 에고... 서명했습니다.
명의를 빌려주시는 분들도 문제가 많은 듯하구요.. 그건 그대로 받을텐데 말이죠.. 서명했습니다.
이거 또 아침부터 욕나오네~ ㅡㅡ; 그런데요... 그사람 장애인 맞는거 아닌가요? 정신(사고)이 온전치 못한 사람 같아요. 그러니 장애인 맞겠죠? 몸에 장애가 있는건 자기 자신만 불편이 따르겠지만 정신(사고)적 장애를 가진 사람은 주변의 수많은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서명 했습니다.
서명했습니다... 이런 개념없는 사람들을 개념있게 만들수있는 묘안이 있음 좋겠습니다...
서명했습니다
바코드 붙은 스티커를 전면 유리창에 꼭 붙히게 해야 합니다. 저에게도 주차땜에 장애인 등록하러 많이들 오는데, 80%는 말도 안되는 놈들이 와서 떼어 달라고 하더군요. 섬ㅇ했습니다.
미국에서는 번호판에 별도마크를 달기도 하던데...의식이 앞서지 않는한, 일단 엄중하게 처벌을 해야 하는데, 그것마저 안되고 있네요...
수원으로 학원 갔다는 말은 뻥인 것 같네요. 정자동에서 수원에 학원 보낼일은 없는 듯하고, 아마 GSIS 아닐까 싶네요. 저도 가끔 말짱한 사람들이 장애인 카드 빌렸던지, 위조했던지 해서 lpg 달고, 우선주차구역에 주차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위조했을 경우 응당한 처벌을 내리게 해야합니다.
고생이 많다~
서명 하였네요..
에고 정말 화나셨을거 같아요 ㅠㅅㅠ 고생하셨습니다.
서명및 트위터에 보내버렷습니다
트위터 할줄 몰라서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항상 밝게 살고 싶은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헐ㅋㅋ 수원으로 학원을 보내?? 정자동에서??? 완전 거짓말이네요... 집앞에서 잘가르친다는 강사들이 커피마시고 있을텐데... 확.... 해버릴수도없고... 싸가지가 바가지네요... 진짜 얌통머리없이 그딴 짓을하다니...
불법주차는 견인만 잘도 해가는구만, 불법 멀쩡한사람이 장애인 주차라인에 주차했다면, 이것도 불법 주차인데, 왜....?????????
외국처럼 그냥 확 견인업체에 견인 시킬수 있는 제도가 있어야 해요...제길...화나네...
저희 아파트는 이런 문제로 인해 장애인주차구역도 지정번호 주차로 지정합니다. 생활지원센터에서 본인 확인을 한뒤에 지정해주며 그 해당 번호 장애인 차량 외엔 장애인차량이더라도 주차를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위반시엔 상당한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더군요
같은 아파트 사시나요? 저희아파트도 그런데.. ㅎㅎ 근데 법적으로 한 자리는 오픈으로 해놔야 한다는군요.. 입주민이 아닌 방문하는 장애인차량을 위해서요..// 위 사건도 그 오픈되어있는 장애인 주차구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멀쩡한사람이 나오면 혼자말하죠 '분명히 장애인인데... 눈에 보이지 않는부분(뇌 혹은 중요한부분)이 불편한가 보다~' 이렇게요
서명했습니다,.
서명했어요
서명했습니다...4가지없는 사람 때문에 속썪으시면 본인만 손해보시니 차근 차근 하나 둘 해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