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파티 이야기 조금 길어서 두 편으로 나누었어요 :)
얼른 下도 정리해서 가져올게요 :)
아, 본 편은 수영장을 입고 있는 다수의 심들 때문에
주변사람들과 조금 민망(?)해 질 수 있으니
옆이랑 뒤 조심하시고 봐주세요 ㅋㅋㅋ

오늘은 바로 휴양의 날 입니다.

심지어 행운아 특성을 가진 블레스에게 행운의 기분 무드렛이 떴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오늘 아침 새벽부터 비가 슬금슬금 내리기 시작하더니 그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 이런, 망할... ”
수영장 파티를 계획하고 있던 블레스는 뒷뜰로 나와보고 인상을 잔뜩 찌푸립니다.

“ 흠... ”


잠시 망설이나 싶더니 결국 수영장 파티를 연 블레스.
어짜피 수영장 파티인데 비 좀 맞으면 어때요? 젖는 건 똑같을 텐데!
비따위가 그의 파티 사랑 정신을 막을 순 없습니다.


블레스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어느덧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스타인 그 답게 초대한 사람 뿐만이 아니라 다른 손님들도 생각보다 많이 모였어요.

“ 왜 이렇게 시끄러운거지? ”
영문을 모르는 브릴린트는 소란스러운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손님들은 신나서 1층을 뛰어다니느라 바쁩니다.
사실 2층까지 점령했음 ㅠㅠ


“ 왜 이렇게 시끄럽지? 누가 왔나? ”

“ 뒤에서 소리가 나는 거 같은데.. ”
그녀는 뒷뜰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1층까지 내려가보지 않고 2층 테라스로 나왔습니다.


“ 어!? ”

테라스에서 한 눈에 보이는 자리에 떠있는 태평한 블레스! 아무리봐도 이 사건의 주동자임이 분명해보입니다.
브릴린트는 그를 발견함과 동시에 수영복을 입고 놀고있는 '난생 처음보는' 사람들을 발견했습니다.





“ 이게.... 뭐지..... ”

“ 온통 모르는 사람들 뿐이잖아! 심지어 다 벗고있어.... ”


반면 블레스는 정말 즐거워보이네요 :)

반면 영문도 모르고 (?) 우선 사람들이 엉망으로 만든 집을 하나 둘 씩 정리해나가는 브릴린트.

“ 블레스. 하우스 메이트가 생겼다면서요? ”
임신한지 얼마 안된 친구가 그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 네. 조용하고 착한 친구죠. ”

“ 저에게도 소개 시켜주세요. ”
그리고 그들의 대화를 무섭게 바라보고 있는 브릴린트.
그녀는 단지 이 사건에 대해 물어보고 싶을 뿐입니다.

“ 머리가 빨간색이니 쉽게 알아보실 수 있을 거예요! ”

“ 빨간 머리라니. 정말 예쁘겠어요. ”


“ 어? ”
한참 대화 후에 브릴린트를 발견한 블레스.

“ 일어났나보네. ”

“ 저, 이게 무슨 일이예요? ”
“ 아. 어제 말하려고 했는데 너무 열심히 그림 그리고 있어서. ”

“ 네? 어제 들어오긴 했어요? ”
“ 응. 너 한참 그림 그리고 있을 때. 너보다 내가 일찍 잤을껄.. ”

“ 아니 그건 됐고. 오늘 휴양의 날이니까 오랜만에 파티 좀 열었지. ”

“ 뭐, 상관은 없는데... 사람들이 좀 많아서 조금 당황스럽네요. ”

비는 계속 내리고 있지만 다들 방해가 되지 않나 봅니다.
블레스는 브릴린트와의 대화를 끝내고 칵테일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한 잔 기분 좋게 들고 마시는 블레스.

“ 당신은 왜 수영복을 입고 있지 않는 거죠? ”
그 사이 윌라드 라이트 군이 멀뚱멀뚱 서있는 브릴린트에게 대화를 걸었습니다.

“ 아..... 전 이런 게 처음이라서.. 몸매도 별로 안좋고.. ”

“ 무슨 소리예요! 아무도 그런 걸 신경쓰지 않아요. ”

“ 그런가요? ”

“ 그래요! 자신감을 가져요! 같이 수영장에서 놀자구요! ”
자신감 없어보이는 그녀를 북돋아주는 윌라드씨.

“ 음.. ”
그리고 그의 말에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브릴린트 입니다.
한번에 50개 넘게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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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댓글보고 8화까지 올리셨다고해서 냉큼 보러왔습니다ㅎㅎ혹시 윌라드 라이트군이 딴맘품지는않겠죠??그냥 용기만 복돋아주고 갔으면싶어요 아무도 안끼어들면좋겠어요!!!!ㅋㅋ
바로 와주셨네요! 대댓글을 좀더 빨리 달아들여야 했는데 다음화 다 업로드하고 달아드렸네요 ㅎㅎ 윌라드씨가 다른 마음 품는 걸 원치 않으셔서 힌트 하나 드릴게요. 그는 유부남이예요!
ㅋㅋ 분위기도 그렇고 뭔가 너무 드라마같은 기분이라서 보기좋아요 ^^
그런가요? 잔잔하게 스토리 짜서 플레이하니까 배로 재밌는 거 같아요! 칭찬 감사합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브릴린트 너무 청순해요ㅠㅠ그리고 수영복 남심은 사랑입니다...@.@
전 보기 좋았는데 혹시나 남들이 보고 이상하게 여길까봐 ㅋㅋ 위에 경고 짤막하게 써놨어요!ㅎㅎ
아 저 수줍음 표시가 너무너무 귀여운것같아요ㅠㅠㅋㅋㅋ 저도 나중에 꼭 수줍은 심을 키워보고싶네요
낯선 사람들 볼때마다 마이너스 무드렛을 띄우는 것은 슬프지만! 귀여워서 어쩔 수가 없어요 ㅋㅋ 그리구 다행인게 삼즈는 심투보다 무드렛 관리가 쉬워서~
'몸매도 별로 안좋고'...브릴린트!!! 무슨뜻이얌~???ㅋㅋㅋ...난...보구싶푸오~ㅜㅜ...
조금은 생뚱하지만...봄햇살님의오프닝멘트와 일년뒤뉴욕님과의 대화에서 티츄맨은 한손가득 감을쥐었어요...
봄햇살님.품종(감잡은 뜻)이 뭐게~요^^
자신감이 낮은 브릴린트 예요ㅠㅠ 내가 저 몸매였으면 맨날 벗고다닐...은 아닙니다(..) 글쎄요~ 티츄맨님 어떤 감 잡으셨어요?ㅋㅋㅋ
ㅋㅋㅋ 저도 수줍음 있는 캐릭터 키워봤었는데 맨날 마이너스 떠서 좀 그렇던데..용하게 잘 키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