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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두둠칫뚬칫
출처쓰는데 내닉이 기억이잘안나네..쉬운걸로바까야겠다
앗녕 여시들!!
에트방에서 지루성피부염글을 보고는
이 글 꼭 한번 쪄주고싶었어
지루성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여시들이 정독해줬음 좋겠어
오타 이런거 이해바랄게!!
매우길어.
너무길다싶으면 맨밑에 결론부터!!!!!!!!!
1
지루성피부염?? 의사도몰라~
우선 한가지 짚고넘어가자
내가 전국구로 진짜 엄청나게 많은 피부과를 돌아다녀봤지만
피부과 의사들은 내 병명을 정확하게 몰라.
대~충 눈에 보이니 '아토피?' '지루성피부염?' 같네염^^ 이러고만 말았어
나는 사실 아직까지 내가 어떤병인지 잘 모르겠어. 왜냐면 내놓아라하는 의사마다 다 말이다르거든.
의사도 확실하게 무슨 병이다 라고 말을 딱 못해... 모든의사들이.... 그냥 피부염일뿐..
그냥 지금 내 생각으로는 두피..그리고 얼굴은 지루성피부염이고 팔은 아토피야..
이글을 찌는것도 이 두개다 관리가 어느정도 되고 사회생활 할수 있기때문에 찌는거야
완치는아니야. 말하지만 이 병은 평생 관리를해줘야되.
이방법 아니여도 어떤방법이던지 관리가 가능할 정도로 피부가 깨끗해지면 유지하는법을 만들도록해.
마치 다이어트 하는것처럼... ㅠㅠ ㄸㄹㄹ..★
완치글을 보고싶다면 뒤로돌아가!
2
발병 부위 /증상
난.. 정말 심각했어
걍 패턴을 두고 꾸준히 이렇게 올라왔거든.
팔하고 다리에 아토피는 어렸을때부터있었어. 꾸준히 관리중이였거든.
어렸을때 엄마의 지극한 정성으로 알로에제품을 먹고 다리! 부분만 나았어. 팔은 그대로였어.
위 그림처럼 발병이 시작한 시기는 중2였어.
팔은. 항상 피투성이였어. 지금 말끔한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그당시에 상처났던 검은살들이 아직남아있어
빨간색으로 표시한부분이야.
얼굴은 걍 곰보가 되었다고 생각하면되.
곰보가되면 무조껀 밖에나가지않았어..집에서 울었어
자살도 많이생각해봤고.. 여잔데.. 너무속상하잖아? 다른부위도아니고 얼굴인데..
눈두덩이는 시커멓게 패이고 각질 엄청일어나고 불긋불긋하고.. 모공이 활짝열리고
얼굴에 열 엄청 심했어. 두피? 두피는 항상 피딱지가 있었어 두피안에..
항상 긁적긁적거렸고.. 머리는 매일감는편이였어.
가장심한부위는.. 입주위였어
이건 아직도 ㅋㅋㅋ 치킨먹고 인스턴트 오질나게 먹으면 살짝 올라와
입술주위가 바싹바싹말라. 입술과 얼굴피부와의 경계선이 없어져버린 느낌이들어.
그리고 입술에 감각이없어져. 입술이 쪼글쪼글해지고. 하품이라도 한번 크게 하는 날엔 입술이 찢어져.
인중부분에선 진물이 흘렀어.....
말로 표현못해.. 끔찍해
걍 한마디로 곰보빵이 얼굴과 하나된 느낌이야.
3
이 고생도 언 20여년 째...
여기부턴 내가 그동안 병을 고치려고 해오면서 겪었던거 좀 길게 말할게
중2,
이 병이 처음 발병했던 시기야.
어느날 얼굴이 꾸덕꾸덕해지더니,
얼굴이 빨갛게올라오고 각질이 엄청심했었어
양약을 쓰는 피부과를 갔지.
"아토피네요"
그러고는 '스테로이드제'가 들은 약을 먹기시작했어
이시기에 발병원인은 방학때 한달동안 하루에 2끼씩 라면만 섭취했던.. 이유가 컸던거같애
(단지 라면이 너무맛잇어서.. 이시기에 그당시에 나왔던 모든라면을 모두 섭렵했었어..)
이때까진 발병 주기가 6개월에 한번이였어. 크게 못느꼈지.
이때부터 나의사랑 너의사랑 삼겹살, 라면은 일체 먹지않았어.
무려 대1때까지.. (삼겹이는 대1때 거진 몇년만에 먹었었고, 라면은 지금도 안먹어 약 10년됬나
아 ...근데 비빔면은 라면아닌거알져?^^:??ㅋㅋㅋㅋㅋ ㅈㅅ 가끔가다 먹는 비빔면빼고는 안먹어로 수정함)
고1~3,
고1,,,이때부터 심각성을 느꼈어.
얼굴이 곰보되는 주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것을 느꼈지.
이때까지 심해지면 그냥 피부과가서 양약을 지어다가 먹었어.
역시 스테로이드제 있는걸로.
주기가 3달..2달..1달..... 점차빨라지다가
고2때는 결국 1~2주에 한번씩 약을지어다 먹어야했지.
고3때는 그냥 양약을 달고살았어.
정말 죽고싶었지. 안그래도 힘든 고3인데..정말 힘들었었어
이후 피부과에서 처방내린 양약이없이는 생활이 힘들었었어
내가 사는 지역말고도 서울에 있는 유명한 피부과 몇개 또한 전부 다녀봤을때야.
돈도 오질나게깨졌어.. 이때 느낀건 스테로이드제를 더이상 먹어선 안되겠다는거였어.
근데
정말 놀라운일이 생겼었어
이건 내가 인지를 못했던건데.
대1때 대학입학하고.. 초반까진 양약을 먹었어..
그런데 2-3일마다 있던 걸친 술자리를 전전하다보니
이때 대학교 1학년 1학기땐 발병하지 않았어..!!!!
내가보기엔 이당시엔 스트레스를 안받아서 그랬던거같아. 항상 즐거움의 연속이였거든..
F를 맞아도 즐거....우...움...
암튼..
그러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다시 맘잡고 공부를해야됬어서
2학기때부터 신경쓸것이 많아지다보니..
갑자기 또..얼굴에 또나기시작했어.. 역시 2주에 한번씩..
결국 3학년 끝날때까지 참고 그냥 다녔어.
정말.. 이시기에 피부때매 정말 속상했어..
대학생활인데.. 나도 이쁘게 화장하고다니고싶은데,
약이 인젠 듣지도 않는거 같더라고.. 촉있지 그런촉..
결국 휴학을 하고 고치기로 마음먹었어., 한방쪽으로 눈을 돌렸지
제일 처음 간곳이 지역에 있는 한방병원이였어.
한의원말고 왜 한방병원 이야?
적어도 페이닥터라면 좀더 자기 잇속보단 환자를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서였어.
하지만 큰 착각이였지.
대3 휴학직후,
한방병원을 다녔어.
이시기에 얼굴에 1년동안 곰보가 된채로 지냈어. 마늘만먹던 웅녀보다 더했을꺼야.
이 얼굴을 고칠수만있다면, 1년쯤은 버릴 생각이였어. 그리고 진짜로 그냥 버렸고....
얼굴엔 진물이났었어. 특히 인중과 입주위에서 항상 진물이 흘렀었어...
정말.. 하루하루 살기가 정말 고통이였어
의사는 자신있어했어. 6개월이면 완치시켜주겠다고 호언장담을 했지.
하지만.. 6개월이 지났는데 아무런 차도가 없었어.
일주일에 두번씩 가서 열손가락을 다 따고 침맞고...그랬는데.. 아무런 차도가없었어
그 와중에 한약을 몇번 지어먹었는데.
의사가 자기가 지는 약은 외부에서 들여와야된다면서..
한방병원 내에서 약을 짓지않고 외부로 빼돌려서 약을 지어서 나한테 맥였떤거야.
정말 개썅색기지.
알면서도 사실 속아줬어. 낫기만하면 되니까.
의사는 병에 진전이 없자 6개월만 더해보제. 그안에 꼭 치료해주겠대.ㅋㅋ
그냥 믿어줬어.
1년이지났어.. 과연..?
전혀... 차도가없었어.. 되려 더 심해졌지...
나는 병원에 진료 기다리는 환자들 앞에서 울었어
책임감없는 의사 말때문에 너무 서러워서.
자기도 더이상 못하겠대. 자기는 이지역에서 최고의 전문가인데, 자기보다 더 뛰어난사람은 없을거라면서...
외부로 약빼돌린건... 말하지말아달랬어...
정말..죽고싶었지.. 1년.. 20대의 소중한 1년 오로지 병을위해서 투자했는데
결과는 마이나스였어.. 울었어 3일동안 아무것도안먹고 진물인지 눈물인지 모르게
참고로 이때도 양약은 일절 손대지않았고, 오직 한방 침에만 의존하고있었어.
그러다가 보다못한 아빠가 결국 다른병원을 알아봤어.
역시나 이때까지 한의원은 불신했었어.
타지역에 있는 한방병원을 알아보기 시작했어. 교수님이 하시는 곳으로.
이 한방병원..에선 주사기로...얼굴에 침을놔 ㅠㅠㅠㅠㅠㅠ 일명 약침이라고해.
그냥 주사맞듯이 얼굴에 주사기 놨다가 뽑음..
어쒸.. 첨에 가자마자 맞아보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소오름 눈앞에 주사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사기의 공포는 잊지못해... 의사선생님앞에서 울며불며 살려다라고했어
진짜 씹ㄷ#@!$*!&%!@$*@!(#!@#( 존나아픔
하 ㅎㅎ 그후에갈땐 철판을깔고 갔더라지...
그런데 어!?
6개월째쯤 되었는데 얼굴이건 팔이건 진정이 되는거같은거야..
대박..그래서 믿고 1년째까지 쭉다녔지..
대박..겨울이였는데.. ㅠ
ㅠ 잊을수없어.. 완치인줄알았거든. 대박 얼굴이 깨끗해졌었어
너무 행복했지
하지만 사람은 참 간사한동물이야.
치킨이 먹고싶어져서 치킨을 마구마구 먹어치웠어...ㅎ^^ㅎ 그거말고 다른것도 ...ㅎ 그덩안 먹고싶었던거...ㅎ
결국 다시 올라왔어 ㅠㅠㅠㅠㅠㅠ
참회를 하고.. 다시 열심히 다녔지..
결국 내가 원하는 모습까지 1년6개월정도 걸렸던거같아
(완치한건 아니야 내가원하는 이상적인모습 : 화장해도 각질안일어나는 ... 인중에 진물안나는..
걍 일반인 여자같은...그런피부!)
이때 피부과에서 타다 먹어야하는 양약 없이 얼굴이 제정상으로 다닐수있게되었어.
사람은 참 간사한동물이야..
타지역에 있다보니 한번가서 침맞고 하는데도 4만원 이상은 족히깨졌어.
점점 안가게되고..
2년동안 안다니면서 치킨을 쳐묵쳐묵하다보니까
다시 요즘 조금 나려고해서
근처 약침놔주는 한의원가서 절때고집!★ 제가 다니던곳에서 놔주는 약침으로 놔주세요
한약절때안먹어여! 이러면서 다니고있어. 좀 뻔뻔하지만.. ㅠ 어쩔수없!!!...
약침이 뭐냐면.... 나도 사실 맞으면서 이때까지 모르다가... 최근에 안건데
한약성분을 증류로 해서 만든거래.
몸의 흐름을 잡아주는?그런역할을 한다네.
4
결론
암튼 난 지금 행복하게 유지를 하면서 지내고있어.
두피는 ㅋㅋㅋ 그냥 제절로 낫더라 치료하면서
딱언제 나았다가아니라 어느날 문뜩 생각해보니
내가 머리를 긁적거리지 않았지...
진짜 짧지만 너무도 고통스러운 시간들이였어
나는 그래서 말해주고싶어
양약에는 되도록 의존하지마.
양약 처방할때 의사한테 '스테로이드제'는 빼주세요 라고 해
피부과 의사들도 잘몰라.,
완치되는건 아토피,지루성피부염이아니야.
다른그냥 가벼운 피부염일뿐이야
'아토피네? 완치가능! 믿고따라와!' 하는 의사는 다 허세니까 믿지마
단기적인 효과는 이 후에 나타날 발병주기를 단축시켜..
나중에는.. 스테로이드제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할정도로...
솔직히 난 약침 신봉자야. 왜냐면 내가 효과를 봤으니까..
시간적여유가있다면 약침 좀 맞아보는것도 좋을거같아.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스트레스같아.
안받을수가없지.. 스트레스는 안받을수가없으니까
그냥 ... 먹는것만 조심해도 좀 덜할수있어
난 치킨, 피자, 인스턴트류...이런거 먹으면 특히 심해져
그리고 왜 서울지하철타면 폐가좋아야 아토피,피부염이 난다고하잖아?
맞아 그말이 딱이야.
다른거없고. 나같은경우는 입벌리고 쉼쉬어서 ...
숨쉴때 입으로 숨쉬지말고 가능하면 코로숨쉬는 습관들여..
글구 소화가잘되야댕! 그래야 얼굴로 열이 덜올라와!! (밀가루종류가 소화가잘안되기때매 먹지말라는거얌)
이때까지 느낀거
운동은 해야한다! 조금씩이라도 땀을빼야되 자주.
그리고
얼굴에 열을 내리는 차 종류 마시면 좋아
라고 이렇게 장황하게 써놨지만
알자나요? 다들 교과서대로만 했으면 서울대갔쟈냐?
위에꺼 다지키면.... 나을수있을거야 그런의지라면 뭔들못하겠어!!!
나도 치킨을 좋아하고 즐겨먹는 그저 평범한 여시일 뿐이야.....
여시들보다 조금 자제하는게 아주 쪼금더 있을뿐이야. 아주쪼금! 어렵지않아요
조금씩만 습관을 바꿔가면댕!!!!
끝인데 마무리는 어케해야하지..
이글을 찌는이유는
나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여잔데 취업해야할나이인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병에 투자했어..
사실 시간아까워.. 그래도 만약 그정도의 시간을 투자하지않았으면 지금이 보다 더 우울했을꺼야
여시들만큼은 시행착오없이 병을 이겨내었으면 하는 바람이야.
정말 내 도움이 필요한여시는 이글에 댓글을 달아줘.
언제든 나는 여시를하니까 *^^* 궁금한거 있으면 답변줄게
힘내자!
화이팅~~~
땀흘리는 운동은 일시적으로 아토피나 지루성피부염을 악화시켜~ 하지만 장기적으로보면 독소를 빼내는 과정이라 좋아!
(지루성피부염) 나는 다른데는 안심하고 머리만 심해서 탈이야 ㅠㅠ 머리에 진짜 엄청 열도 많고 땀도 많이나니까 악순환되는거같다능 ㅠㅠ
헐 나도ㅠㅠ나지금 그것때문에 스테로이드 약 먹고있는데...어떡하지...
마져ㅠㅠㅠ
[피부염] ㅜㅜ 고생많았겠다 여시! ㅜㅜ 글써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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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너무 늦지않았길바라면서 아래쪽에 댓글 확인해줘~
헐 여시야 진짜.....나도 한때 라면에 미쳐서 하루에 2~3끼 라면먹던 시절에 갑자기 지루성 피부염 뒤집어지면서 아직까지도 복구가 다 안됐다ㅠㅠㅠㅠ
먹는거 관리가 필요하긴 하구나.....ㅠㅠ.......난 장도 안좋아 두개가 겹쳐서 더 심해졌던거같아.......먹는거 관리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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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여시임) 혹시나 병원에 해가 갈까봐 공개하지않았었는데 도움을 필요로하는 여시들이 있는거같아서 적고가요~ 강원도 원주에 있는 상지대한방병원 피부과에서 진료받았어~ 약 2년받았고 효과는 반개월만에 나타나기시작했는데 음식조절잘못해서 좀 길어졌엉. 요즘은 일때문에 못간지2년된거같아 ㅜ 얼굴 두피는 싹 완치됬고 지금은 팔 한쪽에만 살짝 간지러운 정도야. 침은 단기간생각하고 맞으면 안댕.. 장기간 꼭 나아야겠다싶은 절실한 여시들만 도전하길바랄게!
(글쓴여시) 마지막으로.. 피부 아픈여시들.
찰나의 눈속임치유때만 행복하고 남은 80년 힘겹게살거야?
난 2년을 고통속에 살았지만 그 기다림덕에 80년동안 피부로 고통받을 시간을 덜어낸것같아.
긍정적인마인드로 호전된 상태들이 되기를 바랄께~!
아ㅠㅠㅠㅠㅠㅠ여시야 진짜 나 지루성때매 미치겠어ㅜㅜㅜㅜㅜ두피는 건선이라 각질 폭발이고 이것도 사실 지루성인지 건선인지 모르겟는데 피부는 지금 구렛나루따라 빨갛고 엄청 달아오르고 간지러운데ㅜㅜ화장은 어떻게 했어???ㅠㅠㅠ
화장 못했어! 집에만 박혀서 .. 나오지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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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대형연어...미안한뎅ㅜㅠ심한 지루성 두피염으로 고생중인데ㅠㅠ그약침이 지루성두피염도 완화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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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형연어네요ㅠㅜㅠ 저랑 완전 똑같으세요 증상도 이유도..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강원도 원주 상지대 부속한방병원 가보려는데 혹시 맞으셨다는 약침 알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