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편은 수영장을 입고 있는 다수의 심들 때문에
주변사람들과 조금 민망(?)해 질 수 있으니
옆이랑 뒤 조심하시고 봐주세요! ^^*

다들 즐겁게 노느라 정신이 없는 블레스의 수영장 파티는 한창을 달리고 있습니다.

“ 으, 괜찮으려나. ”

“ 정말 괜찮나? ”
그녀는 윌라드씨의 말에 3층으로 올라와 수영복으로 갈아 입기까지에는 성공했지만 내려가려는 용기가 나질 않나 봅니다.

“ 괘.. 괜찮겠지. ”

“ 그래. 아무도 날 신경쓰지 않을 거야. ”

“ 그냥 같이 어울려 놀면 될거야. 자연스럽게. ”

“ 모두와 어울ㄹ.. ! ”
열심히 자기 최면을 하면서 내려오고 있는데 내려오자마자 블레스와 마주친 브릴린트.

“ 아..... 저....................................... ”

“ 수영복 잘 어울리는데? ”

“ 정말요? 안이상해요? ”

“ 어디가 이상해. 제일 예쁜데. 괜찮아. ”

“ 으아.. 너무 어색하고 부끄러워요. ”
차라리 쌩판 모르는 사람이면 나을 텐데.. 블레스의 앞이라 더 부끄러운 그녀일까요?

그리고 나타난 윌라드씨.

“ 오, 브릴린트. 정말 예뻐요! ”

하지만 너무 주저했던 탓일까요.
그녀가 옷을 갈아입고 나오자마자 수영장 파티가 끝이 나고 모두들 꽃 지붕 집을 떠났습니다.

모두가 떠나고 나서야 수영장에 들어온 브릴린트.

“ 그러게 좀만 더 빨리 내려오지 그랬어. ”
그리고 그런 그녀의 옆에 함께 있어주는 블레스.

“ 처음보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거 자체가 힘들다구요, 전! ”

“ 그런데 수영 재밌네요. 다음엔 같이 어울려봐야 겠어요. ”

“ 다음엔 내가 모두와 소개시켜 줄게. ”
혼자서 신나는지 물보라까지 일으키며 즐겁게 노는 브릴린트.

“ 이만 들어가자. 저녁 먹어야지. ”
비가 점점더 거세지는 게 느껴지자 브릴린트를 집 안으로 이끄는 블레스.


“ 제가 사는 데에는 사계절 내내 날씨가 비슷했거든요. ”

“ 수영장도 없었어요! 그냥 학교에서 어쩌다 현장학습 가는 정도? ”

“ 그리고 파티라고는 졸업 파티 밖에 가보지 않았었는데.. ”

“ 생각해보니.. 가끔 이렇게 노는 것도 정말 재밌는 거 같아요. ”
파티라는 것에 뒤늦게 들뜬건지 아니면 블레스가 그만큼 편해진건지 오늘따라 말이 많은 브릴린트 입니다.

비가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 음.. 그런데.. ”
식사 후 옷을 갈아입고 쇼파에 앉아 있는 브릴린트.


“ 넌 또 뭐가 고민이야. 난 너가 그렇게 앉아있을 때가 제일 무서워.
할 말이 있으면 해!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 혼자 끙끙 앓지말고. ”

“ 아뇨. 그냥 별 거 아닌데. 블레스 친구 참 많은 거 같아서요.
오늘 정말 바글바글 했잖아요. 뒷정리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 ”

“ 아, 그거. 나 배우거든. ”

“ 아, 영화 배우 그런거요? ”

“ 네!?!??!?? ”

“ 으어. 설마! 아닐 거야! ”
너무 놀랐는지 벌떡 일어나 믿기 어려운 사실인지 귀를 막은 브릴린트.

“ 나 유명해. ”
그리고 무지 덤덤하게 자신을 어필하는 블레스.

“ 와.. 진짜 몰랐어요. ”

“ 내가 연예인이랑 산다니. 갑자기 블레스가 달라 보여요. ”

“ 그렇다고 내가 달라지는 건 아니니까. ”
“ 근데 넌 티비도 안보냐? ”
“ 숙모가 교육에 안좋다고 거실에 티비를 없앴거든요.. 볼려면 삼촌이랑 숙모 침실에서 봐야하는데
초등학생 때는 그냥 들어가서 봤는데 크고 나니까 들어가기 좀 민망하더라구요. ”
“ 아니 무슨 집 거실에 티비가 없어. ”
“ 여기도 없잖아요. ”
“ 내 방에 있어. 볼려면 내 방으로 와. ”
“ 네????? ”
“ 농담이야, 농담. ”

무언가 바쁘고 정신 없었던 하루가 끝이 났습니다.
수영장 파티도 끝이 났습니다 :)
생각보다 손님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거실, 뒷뜰, 2층 심지어 브릴린트의 방까지 왁자지껄 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어떤 애기엄마는 애기(유아)까지 데리고 와서 거실에 애기 던져 놓고 수영장에서 노느라 바쁘셨음 ㅠㅠ
댓글 항상 소중하게 보고 있어요. 대댓글 모두 달아드리고 있는데
많이 넘어가 버린 편에 달린 댓글엔 정신이 없어서 대댓 못달아 드리고 있네요ㅠㅠ
그래도 모두 읽고 있어요ㅠㅠ
댓글 달아주신
요롱이님, 엑소사랑하자님, 쑤봉님, 귀걸이님, 구구콘님, *오정님, 오늘보다나은내일님, Nico Mirallegro님, 지혜에용님, 티츄맨님, 꼬마토끼님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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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7편부터 보고 6편부터 왔지만 그래도 블레스는 배우에다가 스타답지않게 되게 다정다감하군요ㅠ_ㅠ 왠지 배우에 스타면 자기밖에 모를 것 같은데..
수영복 입은거 보고 제일 예쁘다 하는데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ㅋㅋㅋ 좋네요.. 이제야 홈메이트가 유명한 사람이라는걸 안 브릴린트의 반응이 너무 귀여워요ㅋㅋ
배우로 태어났다면 뼛 속부터 거만함에 이기적이지 않았을까요? 제가 블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 정리해서 가져와봐야 겠어요!ㅎㅎ 블레스도 되게 힘들게 살다가 배우가 된 케이스예요 :S 저만 아는 비밀 ㅋㅋㅋ
헉..!브릴린트 너무 귀여워요ㅠㅠ이제좀 편해진건지 말늘어놓는거도 귀엽고ㅠㅠ 볼때마다느끼는거지만 같은게임하는거라는생각이 안들정도로 장면장면마다 색감이랑 다 너무 예뻐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포토샵과 조명패치 덕분이죠 bb 전 해상도 크게 해서 게임 진행하면 다들 너무 작게 보여서 싫었는데 확실히 해상도를 크게 해서 플레이하니까 보정할 때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 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억?!?! 저 새로등장한 훈훈한남정네는 뭐죠.....삼각관계인것인가....브릴린트 너무 부럽네요....블레스랑 저 훈훈한남정네...으앙ㅠㅠ
훈훈한 남자 윌라드씨는 사실 유부남이예요 =) 걱정 안하셔도 될듯!^^
블레스 뭔가 음...음 참 좋아요ㅋㅋㅋ물론 심세계니까 그럴수도있지만 현실에서는 유명한배우면 저러지않을테니까요!! 그냥 블레스랑 브릴린트 다 너무너무 귀여워요ㅎㅎ그리구 한번에 두편정도씩 올려주시니까 너무너무 좋아요!!잘보고가용
맞아요. 게임 상에서는 뭐랄까. 슈퍼스타들이 너무 지천에 널려(..) 있기도 하고.. 너무 범접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브릴린트와 만나지 못하지 않았을까요? ㅎㅎ 전 너무 길어서 두 편에 나눠 올리는 거라.. 나중에 내용이 없으면 한편씩 될거 같아요 ㅠ.ㅠ
ㅎ....
느무재밌어요ㅠㅠㅠㅠ엉엉 둘사이가 빨리 진전됐으면 으흥흥
짤이 되게 인상적이네요 ㅋㅋㅋㅋ 저도 빨리 둘이 지지고 볶았으면 좋겠어요
브릴린트 수영복 너무 예쁘네여ㅠㅠ...빨간 머리에 빨간 수영복! 둘이 빨리 발전 발전 기대돼요 완전 짱짱
변백님도 빨간색 좋아하시나요? 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빨간 머리가 너무 좋아요!
와우! 늦었지만 브릴린트에겐 최고의 수영장 파티였겠어요 처음이라니~ 이제 블레스가 탑스타인것도 알게 되었겠다 블레스를 통해서 브릴린트가 많은 도시 친구들을 사겼으면해요~ 재밌게 잘 봤어요^^
저도 이제 브릴린트가 스트라이트 쇼어에 적응해서 잘 살아나가길 바래요 :) 꼭 블레스가 옆에 없다고 하더라도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쑤봉님!
수영장 파티에 브릴린트 기분 업됐나보네요ㅎㅎ 말이 급 많아짐ㅋㅋ 블레스 스타치고 성격이 좋은거 같아요ㅋㅋ 뭔가 스타는 좀 자기밖에 모르고 그럴거 같은데ㅎㅎ
진짜 갑자기 말이 많아졌어요 ㅋㅋ 원래 식사하면 블레스만 몇마디 하고 브릴린트는 그냥 밥먹느라 바쁜데 ㅋㅋ 진짜 계속 말하더라구요.... 정말 신났나봐요 ㅋㅋ 블레스는 태어날 때부터 스타가 아니기 때문에 그의 심생에 있어서 스타였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아요!
흐응 다행히 배우님에게 눈길주거나 마음을주는듯한? 썸씽녀는
안보이네요! 그럼이제 브릴린트가 그의여인이되면되겠군요
호호호호호호호
흑흑 사실 있어요. 와서 하트 날리고 가고 꽃 주고가고 (..) 제가 짜증나서 안담아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릴린트랑 블레스 사이가 한결 더 편해진거같아요~ 그나저나 브릴린트는 운이 참 좋네요 ㅋㅋㅋㅋ
네 확실히 둘이 사이가 편해졌죠! 브릴린트가 운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ㅎㅎ
브릴린트 수영복은 의외로 과감하군요! 너무 귀엽네요ㅠㅠㅋㅋㅋ 친해졌다구 쫑알쫑알 말을 늘어놓는 것도 엄마미소 띄우면서 봤네요 ㅋㅋ 블레스도 참ㅋㅋㅋ 그런 말은 크게크게 하는거야!! 아아 그리구 브릴린트를 타박하는 저 표정ㅋㅋㅋ 배우라서 그런지 표정이 풍부한거같아요!! 블레스도 의외로 다정남..?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담편 너무 기대되네요^♥^
네 매번 니코님 댓글 보는 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브릴린트 사실 비키니 입히려다가 원피스로 입혀봤는데도 많이 과감한가요?ㅎㅎ 블레스는 조금 거만하긴 하지만 그리 이기적이지 않아요~ 다음에 한번 블레스 이야기도 정리해서 가져와봐야겠어요^^
오잉 첨보는데 스토리가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그냥 플레이일 뿐인데 설정을 과감하게 넣어봤어요
매번 브릴린트 칭찬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으~음...상반신은 약간아쉽군...하반신의뒷쪽은 확실히약간은...앗!!! 봄햇살님.맨위오프닝멘트봤어요!잘못했써~요...ㅋㅋㅋ...
그럴것도같은게 프랑스맵은 수영장이없으니...저도 좌충외국맵에 수영장부재를 의식했을때의 첫반응을 잊지못하고있어요.
그나마 중국과이집트는 시장연못에서 수영하는걸보고 '뭐~하는짓이냐?'하면서 프랑스갔을땐 연못수영장조차도 없는걸보고
다음캐릭터부턴 아예 가자마자 편집으로 수영장심는짓을...브릴린트...그맘 이해해...^^ 잘보고 갑니다.봄햇살님 GO~GO!!!^^
이제 저도 프랑스 가자마자 수영장부터 지어야하나요?ㅋㅋㅋ 전 이렇게 플레이 올려놓고 재가 심심하면 또 읽는 편이라 회사에서 가끔 남에게 노출이되면 저런 장면이 너무 민망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이번 수영장파티편은 정말 조심스럽게 봐야했네요
ㅋㅋㅋㅋ 정말 잘 보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