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원 출신 숫자 천재의 빌드업 복수극 - SBS금토 드라마 '법쩐' 1
부모님이 다 돌아가신 후 누나와
밥먹는 걱정, 잠잘곳 걱정만 하던 소년 은용은
한번 본 숫자는 안까먹는 기억력의 소유자
특출난 기억력으로 용역 깡패로 스카우트 당해 활동하게 됨
용역 깡패로 활동 하던 중 명동 사채시장의 큰손 명인주 회장에게
숫자를 잘 기억한 이유로 스카웃 당함
어느새 시간은 흘러, 현재.
은용의 외조카 장태춘 검사
지방대를 나와 어렵게 사시에 패스해 검사가 됐지만
학연 지연 아무것도 없음
슈퍼개미 주식부자로 유명한 여의도 람보 이창민의
음주운전 뉴스를 보는 장태춘 검사
그리고 그에게 도착한 의문의 제보 서류
이는 람보의 “쏠라바이오” 주가 조작 사기 행각에 대한 단서였음
보안을 위해 장부 숫자를 암호처럼 쓴 숫자들 중
원본대조용 진짜 숫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
어렸을 적 외삼촌과 썼던 차용증을 보내어
힌국을 떠난 외삼촌인 은용에게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달라 부탁함
(그는 명동 사채왕 명인주 회장의 오른팔이었으로)
결국 은용은 쏠라바이오가 발행한 원본 대조용 전환사채 번호를 알아냄
음주사건 해결하려다 명인주 회장까지 얽힌 주가 조작을 알게 된 장태춘
다시 과거
기차에서 불량배와 함께 싸운것을 계기로 가족처럼 친해진
은용과 윤혜린-박준경 모녀
명회장에게서 독립을 하고 싶었던 은용은
윤혜린이 대표로 있는 회사에 돈을 빌려주고
가만 있을리 없던 명회장은 폭력으로 은용을 굴복시켜
윤혜린 대표가 은용에게 돈을 빌리며 담보로 맡긴 주식을 가로챔
법과 정의로 명회장을 이길수 없다고 여긴 은용은
주가 조작을 통해 윤혜린의 회사에서 명회장을 털어내고
'가족만은 건드리말라'는 말과 함께 한국에서 떠남
가까운 과거
은용은 우연히 윤혜린의 부정부패 기사를 보게 됨
윤혜린의 수사와 자살에
어렴풋이 명회장과 그의 사위 황기석 검사가 엮인 일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확신은 없는 은용
그리고 다시 현재
태춘에게 쏠라바이오의 서류를 줘서 은용을 끌어드리고
이 모든 판을 짠 사람은
법무관이 되어 돌아온 윤혜린의 딸 박준경
이들은 어떻게 힘을 합쳐
명회장과 황기석검사에게 복수할 수 있을 것인가
첫댓글 설마 또 정의로운 판검사 이야기는 아니죠?
ㄷ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