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어디에 / 해조음
( 한밤의 음악 편지 )
꿈만 있어도
행복했던 적이 있었지
마냥 치켜 오르던 부푼 꿈만 있어도
이 세상 끝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했었지
음악이 꿈결 같이 흐르는
한밤의 음악 편지
라디오에 온 신경을 세우며
아름다운 소녀를 생각했었지
보고싶다는 말과함께
<비지스의 돈훠겟리멤버>를 띄워 전해주었지
펜팔이라도
사랑은 사랑이었던가봐
인천시 답동에 사는 세라복 깔끔한 여학생
이젠 오랜 추억이 되어
네잎클로버 같은 푸른 꿈 어디에 있을까
한밤의 음악 편지 시그널이 귓전을 맴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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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자작시
꿈은 어디에
해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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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
24.06.27 21:0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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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장마비가 내리는 목요일날 저녁시간에 컴앞에 앉자서 음악소리와.
창작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저녁시간이 되니까 남부지방은 장마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전국적오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입니다 대비를 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세요..
머물러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은 밤 편안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정말 추억이네요
그래요
레디오를 듣던 그 때가 그리워 지기도 합니다 ..
추억은 영원하니까
잘 간직 하세요 ㅎ
머물러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억은 그대로인데 내가 늙어가는가 봅니다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여고생의 모습은
천사의 모습이었겠지요
한 밤의 음악 편지에 실린
그리움의 전언
아직도 기억에 그리시며
시로 그리시니
참 행복의 시인님
해조음 시인님!
이십니다
그리운 젊은 날의 초상이던가
꿈은 사라졌어도
추억은 그 자리에 맴도는데
늙어가는 인생 세월이 원망스럽기도 하지요
머물러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베베 김미애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