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여친이 다음달에 한국에 오는데 확실한 정보가 없어서 많이 고민을 하네요..
3차 까지 접종 완료 했을때 일본에서 한국올때 PCR검사 증명서는 이제 필요없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에 오면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검사소 는 공항에도 있나요? 주변 보건소로 가야 되나요?
그리고 만약에 코로나 양성이 뜨면 어디 기관에 보고 하고 격리 해야하나요..?
그럼 귀국도 문제가 생기나요..?
여러가지 걱정으로 고민하는데 확실한 답을 줄 수 가 없어서 답답하네요..
첫댓글 입국후 1일이내검사는. 보건소에서하게됩니다.
비행기에서. 적어낼때 거주지 지역동네로 해줍니다. 전화번호적으니 전화도욌어요!
양성뜨면 격리해야하고 10일이었나 2주였나 정확하지않습니다. 코로나걸린 증명서. 발부해서. 일본으로 돌아가실수있습니다.
아.. 격리 하는군요..
대학교 일주일 정도 쉬게 되어서 잠깐 왔다 가는건데
사람 일 이란게 혹시 모르니까 만약 양성 걸리면서
학교에 문제 생겨서 곤란하게 되네요..
한국에 외국인 등록이 되어 있으면 보건소 무료검사가 가능하지만
외국인 등록이 안 되어 있는 단기 방문 외국인은 유료검사소에서 해야 합니다.
인천공항에서 하시는 게 편할 거예요.
8만원인데 씨젠의료재단에서 하면 65,000원인데 검사하러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거구요.
인천 바로병원은 2만원 정도 하고 증명서까지 발급받으면 4만원인데 일본 입국용으로 안 써도 되므로
증명서는 발급 안 받아도 됩니다. 이 역시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겠죠.
양성일 경우는 물론 7일간 격리를 해야 합니다.
호텔에서 해도 되고 머물 곳이 있으면 거기에서 해도 됩니다.
외출은 어려울 겁니다. 7일 후에는 격리 자동해제되고 일본으로 입국하면 됩니다.
일본 입국시 검사 없이 그냥 입국하시면 됩니다.
결과보고는 큐코드 홈피에 하시면 됩니다.
입국 후 검사결과보고 메뉴 있으니 거기에 필요사항 입력하고 결과 업로드하면 됩니다.
결과문자를 스샷해서 올려도 되고 종이로 받은 검사지라면 사진 찍거나 스캔해서 올리면 되구요.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양성이 떠버리면 문제가 많아져서 이번엔 포기해야겠네요... 빨리 코로나가 종식 돼서 문제 없이 왕례하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