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온반
신의주 출신의 이애란 교수가 북한 전통음식 연구원을 차리고 부설로 식당을 내어
평양냉면을 먹어보았습니다. 가격은 7천원으로 저렴한데 인스턴트 냉면 육수와 질긴 면의 느낌이 납니다.
불고기 집에서 후식으로 주는 인스턴트 육수와 면 맛이 납니다.
말로는 메밀로 제면하고 소고기와 동치미로 맛을 낸다고 하는데 분식집 가서
다대기 빼고 해주는 5천원 물냉면 맛과 비슷합니다.
비슷한 집을 고르라면 경동시장 평양냉면, 종로 3가 유진냉면, 선비옥과 비슷합니다.
가격 대비하여 제가 별로 추천하지 않는 집들이거든요..
이분이 남한에 내려와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자기 나름대로 북한 음식을 연구한
성과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그분 스스로 연구한 음식이지 북한의 맛은 아닌듯 합니다.
제 주관적인 평가이니 다른 분도 한번 드셔보시고 다른 평가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치 링크합니다.
http://pooh2607.blog.me/220710589074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몇번 들렸는데 가격대비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그러나 정통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요
이애란 집사가 개신교계의 지원을 많이 받는거 같습니다. 현재 탈북 단체에 가장 많이 지원해주는 종교가 개신교지요.
요즘 공부많이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