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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http://www.mhj21.com/sub_read.html?uid=82105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채화’ 기획전 개최
기로연 윤회매 밀랍준화_기로연에서 사용된 것으로, 매화꽃을 주제로 제작된 밀랍준화다.
밀랍으로 가화를 만들고 채색, 용준에 꽂아 장식했다. 조선시대에는 왕실에서뿐 아니라 일반 사대부들과
문인묵객 사회에서도 멋과 풍류를 즐기기 위해 채화를 제작해 장식하고 감상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재)수로문화재단과 함께 조선왕실 공예 특별전의 하나로, 조선왕실의 아름다운
꽃 문화를 알리기 위해 ‘아름다운 궁중채화’ 기획전을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궁중채화(宮中採花)’란 궁중의 잔치를 장식하기 위해 화려하게 제작된 가화(假花)다. 비단, 모시, 밀랍 등
갖가지 재료를 정성스럽게 다듬고 염색해 △모란․매화 △벌․나비․새 등 상서로운 의미를 지닌 꽃, 곤충, 동물들을
정교하게 재현한 것이다. ‘궁중채화’는 왕실의 품위를 높이기 위한 매우 중요한 장식품이었으며, 왕실 문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아름다운 왕실의 공예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재)수로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24호인 ‘궁중채화’의 황수로 기능보유자가 복원한 다양한 궁중채화와 관련 유물들이 함께 소개된다.
황수로 기능보유자는 1829년(순조 29) 순조의 즉위 30년과 40세 생신을 기념해 창경궁에서 성대하게 열린 잔치를
재현, 궁중채화를 생동감 있고 화려하게 전시한다. 또 19세기부터 활동해온 프랑스의 르제롱(Legeron) 가문의
브뤼노 르제롱(Bruno Legeron) 장인이 제작한 명품 꽃장식도 함께 전시한다.
순조기축년진찬 지당판(池塘板). 궁중의례 시 정재(呈才·궁중무용)를 올릴 때 함께 진열했던 무대 배경 또는
도구다. 침상처럼 만든 준대를 채색하고 그 위에 좌우로 대연화통(大蓮花筒) 한 쌍과 목단화준 7개를 놓아 궁중
정재의 의장화를 설치했다. 무희와 무동은 이러한 지당판 꽃무대를 돌면서 꽃을 향하여 원을 그리며 춤을 춘다.
순조기축년 진찬에서 사용됐던 지당판을 재현했다
홍·벽도준화(紅碧桃花樽). 궁중의례를 행할 때 용준(龍樽)에 가화를 꽂아 장식한 채화다.임금이 있는 정전
정면의 좌우 기둥 앞에 놓아 연회 장소를 아름답게 장식한다. 이 화준은 홍도화준(紅桃花樽)과 벽도화준(碧桃花樽)이
한 쌍을 이루며, 주칠(朱漆)을 한 나무 받침대 위에 놓인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07/2014040700038.html
200년 만에 되살렸소, 조선의 비단 꽃
[순조 때 쓴 장식용 가짜 꽃 '채화'… 황수로 교수 3년걸려 재현·전시회]
비단을 두드리고 자르고 묶어 한 송이 만드는 데만 보름 걸려
"송홧가루·꿀 일일이 묻혀 만드니 진짜 벌과 나비 날아들기도 하죠"
국내 최고의 채화(綵花) 장인 황수로(78) 동국대 종신석좌교수
황수로 교수가 만든 화준에는 피지 않은 꽃봉오리부터 만개한 꽃까지 수만 송이가 들어간다. 여기에 온갖 벌과
나비, 봉황까지 얹어 하나의 우주를 완성한다. 황 교수는 “조선시대 왕의 꿈과 포부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조선왕실을 장식했던 채화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채화란 궁중의 연희나 의례 때 장식용으로 썼던
가짜 꽃을 일컫는다. 8일부터 5월 25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2층에서 열리는 '조선왕실공예특별전―
아름다운 궁중채화'. 중요무형문화재 제124호인 황 교수가 지휘한 전시다. 황 교수는
"우리 옛 궁중에선 살아 있는 꽃 단 한 송이도 꺾는 법이 없었다.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에서였다.
장식용 꽃은 모두 직접 손으로 만들어 썼다"고 했다.
황 교수는 채화의 시작을 고려 공민왕(1330~1374)에서 찾았다. "왕비인 노국공주가 죽자 공민왕은 노국공주가 살아생전
좋아했던 모란꽃을 채화로 만들어 방에 꽂아두고 온종일 봤답니다. 그때부터 우리 전통 채화가 발달한 것이지요."
임금이 군신에게 내렸던 꽃 '사화(賜花)', 머리에 꽂는 '잠화(簪花)', 잔칫상에 올리는 상화(床花), 궁중악가무 정재를 장식
하는 의장화(儀仗花), 채색상에 올리는 지당판(池塘板) 등도 채화다. 모두 고려 능견 같은 고급 비단과 옥양목이나 영포
같은 최고급 천연섬유로 만들었다. 황 교수는 "우리에게도 이런 찬란한 문화가 있다는 걸 알리고 싶은 마음에 50년 넘게
채화에만 매달렸다"고 했다.
채화를 가까이서 찍은 것. 비단을 두들겨서 만든 꽃잎과
송홧가루와 꿀로 만든 수술까지 대단히 정교하다.
꽃은 모두 손으로 비단을 일일이 자르고 묶어서 완성한다. 한 송이를 만드는 데 꼬박 보름이 걸린다. 비단을 홍두깨로
계속 두들기는 작업도 중요하다. 이 작업을 거쳐야만 꽃의 광택이 자연스럽게 살아나고, 송이가 입체적으로 보인다.
황 교수는 "이 기술을 홀로 깨치는 데만 20년이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 수술은 한 가닥 한 가닥 모두 송홧가루와 꿀을
묻혀 만든다. 황 교수는 "실제로 이 향기를 맡고 진짜 벌과 나비가 날아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선 조선왕조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진연(進宴)을 선보였다는 1829년 순조 즉위 30년과 순조 40세 생일 기축년
진찬(進饌)에 쓰였던 각종 채화를 그대로 재현한다. 밤에 내명부와 외명부가 다 같이 참석해 벌였다는 호화로운 잔치,
야진찬(夜進饌)의 풍경도 볼 수 있다.
프랑스 장인과의 '기술 대결'도 벌인다. 프랑스 궁중 왕실에 쓰였던 비단 꽃을 제작해온 르제롱(Legéron) 가문의
자손 브루노 르제롱이 황수로 교수와 함께 나란히 서서 궁중 채화 만드는 법을 8일(국립고궁박물관),
10일(부산문화회관) 각각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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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가득한집 2011년 8월호
전주에 한지가 있고 통영에 12공방이 있다면 부산에는 궁중의 내밀한 꽃 장식을 복원하는 '한국궁중채화연구소'가
있습니다. 반세기 동안 비단 꽃 장식 '궁중채화'를 재현하며 전통 문화를 꽃피운 화장花匠 황수로 선생. 그는 오늘도
꽃 한 송이에 거대한 우주를 담습니다.
50년 동안 전통 꽃 장식을 연구해온 황수로 선생. 그는 서양 음식과 서양 옷은 잘먹고 입으면서 우리 옷,우리
음식을 잘못 만드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 말한다. 우리 꽃 채화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한국궁중채화연구소'를
열고 15명의 제자와 함께 궁중채화를 복원하고 있다.
채화는 지난 2005년 부산에서 열린 APEC정상회담 전시 때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외국인들이 무척 흥미로워
했다. 서양에는 기계로 꽃잎을 찍어 만드는 '프레스 플라워'가 있지만, 꽃잎을 하나하나 손으로 오린 뒤 인두질을해
입체적으로 만든 이러한 꽃은 없다는 설명이다.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채화. 명맥이 끊어질 뻔한 화려하고 내밀한
궁중 꽃 문화를 전수하고 있는 이는 궁중채화 연구소 황수로 선생이다. 그에게 채화 연구는 내가 세상 어디쯤 존재
하는지 알려주는 좌표와 같다.
"외할아버지가 고종 때 궁내부 주사를 지내셨는데 꽃 장식에 관심이 많으셨어요. 침방에 할머니,어머니,이모들이 모여
베를 짜곤했는데 남은 벳조각으로 꽃을 만들던 기억이 납니다. 외할아버지는 그것을 '귀한' 꽃이라고 일러주셨죠.
어린 시절에는 남은 천으로 꽃을 만들며 놀았고, 제 살림을 시작하면서 매일매일 생화로 집을 꾸몄어요." 그러다 1960년,
도쿄대 교수였던 남편을 따라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고 그에게 '생활'이던 꽃은 '운명'이 된다. "일본 여성 모임에서
꽃꽂이와 다도를 하는데, 그게 일본만의 전통 문화라고 하더군요. '아니다,우리도 꽃을 장식했다'라고 반박하자
그들은 곧이 듣지 않는 거예요. 보고 자란 것이 분명한데, 억울했지요."
"채화를 이야기하면 갸우뚱하죠. '수채화'냐 묻는 사람도 있어요. 그만큼 채화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고,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이 없지요. 장식과 함께 기원의 의미를 담았던 채화는 연회 후 불태우는 것이
관행이었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생화를 꺾어서 장식하는 것을 법으로 금했다. 바로 생명 존엄 사상 때문이었다. 종이로 만든
지화는 물론이요, 떡으로 꽃을 만드는 병화, 꿀을 빼고 남은 찌꺼기로 꽃을 만드는 밀납화, 비단으로 꽃을 만드는
채화까지 살아 있는 꽃을 함부로 꺾을 수 없자 가화 假花는 그 어느 시대보다 더 장중하고 화려해진다. 궁궐 앞마당
에는 그대로 보고 따라 만들 수 있는 꽃이 지천이었다. 꽃잎처럼 윤기가 흐르는 명주가 가득했고, 천연 염색도 발달
했다. 화려함의 극치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계절과 의례에 따라 기법과 소재가 점점 다양해졌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가벼운 한지 등을 홍화,봉선화,쪽으로 물들였고, 가을이면 금실 은실을 엮어 짠 비단에 자초,연지,치자
등을 물들여 꽃을 만들었다.
황수로 그의 집 마당에는 대나무,석류,연꽃 등 세월을 품은 나무가 운치를 더한다
"채화할 때 가장 중요한 작업은 염색입니다. 염색이 잘못되면 꽃이 빛깔을 내지 못하니까요." 황수로 선생은
양산 작업실 텃밭에서 홍화를 직접 재배한다. 천장에 거꾸로 매달아 말린 꽃잎으로 홍색 염료를 만들어 명주에 물들인다.
염색할 때는 꼭 계곡에소 내려오는 지하수를 사용하는데 석회질이 많기 때문이다. 석회질은 천연 매염제 역할을 한다.
홍화 및 쪽과 같은 천연 염료로 비단을 염색한 후 각 꽃과 잎의 모양에 맞게 재단한다. 재단한 꽃잎에 인두로 잎맥과
주름을 만든 후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밀랍 처리를 한다. 밀랍 처리한 꽃잎은 물에 닿아도 잘 처지지 않으며 색이 빨리
바래지 않게 도와준다.(천연 염색한 것이라 햇볕에도 쉽게 색이 바랜다.)
이 과정이 끝난 꽃잎을 실로 묶거나 풀로 고정하면 꽃이 핀 모양이 된다. 노루털 혹은 모시 가닥으로 수술을 달고
동그랗게 솜을 뭉쳐 봉오리를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채화 수천 송이를 이용해 화준 花樽,상화 床花, 지당판 池塘板
등 행사에 맞게 음식,모자 등을 장식하는 것.
화준은 나라의 경사스러운 잔치인 국연 때 임금이 앉는 어좌의 왼쪽과 오른쪽에 놓이는 꽃장식이다. 꽃 사이에는 온갖
예쁜 새들과 나비,학,공작,봉황 장식 등으로 치장한다. 상화는 왕의 진찬상 위에 놓이는 음식을 장식하는 꽃. 지당판은
가상의 연못을 꾸며놓은 것으로 춤과 노래를 하기 위한 꽃 무대다. 왕 옆에 새와 나비가 날아든 나무를 세우고,
가상의 연못까지 만드니 얼마나 크고 아름다운 무대인다. 이 모든 작업이 100% 수공예로 이뤄진다니,
명장 앞에서 한없이 작아질 뿐이다.
UN 본부를 뜨겁게 달구었던 화준. 복숭아 나무를 꽃대로 사용한 것으로 높이가 3m에 이른다.
"자연에 펼쳐진 꽃을 채화에 담으려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요. 꽃 잎이 핀 정도도 다 다르게 만들어야 하거든요.
그러니 어찌 쉴 수 있겠어요." 채화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꽃 모양을 세심히 관찰하는 것이다. 흐드러지게
피었을 때는 물론 꽃망울부터 지는 꽃까지 깊게 들여다보아야 한다. 8월 이맘때 짓는 꽃은 연꽃, 하지만 완성된 채화
를 볼 수 있는 것은 빨라야 이듬해 봄이다. 연꽃은 꽃잎 하나를 만들기 위해 1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결을 만들기
위해서다. 인두질을 한 명주천을 댓살에 감아 비단 실로 총총 묶어둔 후 6개월에서 1년간 두었다 풀면 천연 주름이
잡혀있다. 실을 떼어내고 입김을 불어 꽃잎을 한 장 한 장 둥글게 말면 연꽃이 완성된다. 연꽃에 대해 설명하면서도
그의 손은 잠시도 쉴 틈이 없다. 입김으로 기운을 불어넣을 때 엄숙한 표정, 잠깐이지만 고뇌가 느껴진다.
5 채화에 필요한 도구들은 집안 대대로 물려받은 것.
6 채화의 가장 높은 경지, 연꽃을 만드는 과정.
"대학원에 꽃예술학과가 있었는데 학생이 점점 줄어드는 거예요. 결국 불교미술과 합과되었지요. 스님들은 꽃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요. 몇몇 스님은 아주 어릴 때 큰스님이 가화 만드는 것을 몬 적이 있다고 하고요. 하지만 젊은 학생들은 영
관심을 가지려 하지 않아요." 힘들게 명맥을 이어온 채화가 그를 끝으로 끊어질 것 같아 걱정이라고 말하는 황수로 선생.
동국대학교 석좌 교수인 그는 지난해 강의를 해오다 올해는 쉬고 있다. 억지로 학과를 이어오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공부는 그처럼 관심이 생기면 하게 마련이고, 그보다 먼저 생활 속의 미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전통 채화를 현대화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어요. 작품 발표를 몇 번 했는데, 설치미술 작업을 하면 인간문화재가
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전통 문화가 예술이 아닌, 설치미술가로 분류된다고요." 꼭 '문화재'가 되고 싶은 욕심은 없다
단, 전통이라는 것은 역사 속에 그대로 남아 있으면 안 되고, 생활 속에 재창조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그것이 명인이 가져야 할 사명인데 간혹 전통의 재현에만 멈춰 있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황수로 선생은 지난 20년 동안 고서를 보며 채화 복원에 힘썼다.
황수로 선생은 태창기업 창립자인 일맥 황래성 선생의 장녀로 일맥문화재단 명예 이사장을 맡고 있다.
현재는 그의 장남 최성우씨가 일맥문화재단을 이어받아 전통 문화를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행복이 가득한집] 2011년 8월호
첫댓글 와...우리나라에도 이런문화가 있는 줄 몰랏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양산에 궁중채화연구소가 있긴있대! 거기서 가르쳐주지않을까?
헐 너무이쁘잖아.... 처음알았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인터뷰는 2011호꺼고 전시회는 지금 시작하고있어~~!
색채봐...진짜이쁘다
헐 쩐다 보고싶다ㅠㅠ
[국립고궁] 이쁘다~ 꼭보러갈께ㅎ
저거 꽃 진짜예쁘더라 개관?식 다녀왔는데 저런 어마어마한 꽃이였다니 ㅎㅎ한국적인 느낌 물씬나~ 경복궁 나들이겸 다녀올만한듯 !
저기 저 가운데 있는 꽃이야!!!!
요로코롬 국립고궁박물관 외관도 한국적인 느낌 물씬
헐 존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담달에 꼭 갈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Autodesk SketchBook Pro 잘 모르겠당..ㅠㅜ 난 행사할때라 기자들이 찍고 있길래 그냥 찍었는데 ㅠㅜㅠㅠ
헐 보러가야지 우왕 이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월에 가야겠다!!!! 진짜이뽀
가야지!!!!
세상에 존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러가고 싶다
존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 나도 궁금..사진에 담고 싶다 찍사연습겸
와!!! 이뿌다ㅠㅠㅠ 5월에 여행가는김에 겸사겸사 다녀오구싶다!
세상에 가야겠어!!!!!!
어사화가 이렇게 만들어지는 거였구나... 진짜 꽃인줄... 연꽃 이쁘다ㅜㅜ갖고싶어ㅜㅜ
4월 8일이 시연했던 날이지?? ㅜㅜ아쉽당...5월8일은 설마 아니겟지?^_ㅠ
우와너무예쁘다..혼자다녀올까;; 사진촬영될까ㅠㅜㅠ하
우와 가보고싶어 ㅠㅠ 예쁘따
너무 예쁘다ㅠㅠ
우와 비단을 두드려? 어떻게 하는거지 진짜 궁금하고 멋있다 ㅠㅜㅜㅜ 보러가야겠다
훗 난내일보러갈거지롱!!
좋은 정보 고마워!!!
와!!!!! 요번주 주말에 서울가는데 언니 정말 고마워ㅜㅜ 잘 구경하고 올게!!!!♥♥
헐로로로로 내일 당장가야겠어ㅠㅠㅠㅠ고마워
입장료가 어떻게돼?
무료야 무료!
@정레오나한테올레오 고마워!! 꼭 가고 두번가고 해야겠다
[국립고궁-궁중채화]꼭 가야지!!!!!
[국립고궁박물관-궁중채화기획전] 주말에 꼭 가봐야겠다~ 좋은 정보 고마워~
꼮꼭 가야지 ^-^ 넘좋다 여시얌 고마워 땽큐
국립고궁박물관 채화전!! 우와 진짜 예뿌다.................... 여시야 고마워!!!
고궁박물과채화전!!!꼭가야디
정보 고마워 엉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볼거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