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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의 뜰 2024년 7월 29일 연중제17주간 월요일 [성녀 마르타와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로 기념일]
김영숙세시리아 추천 0 조회 25 24.07.28 18:0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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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8 18:26

    첫댓글 그때에
    많은 유다인이 마르타와 마리아를 그 오빠 일 때문에 위로하러 와 있었다.

    마르타는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그분을 맞으러 나가고,
    마리아는 그냥 집에 앉아 있었다.

    마르타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제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주님께서 청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들어
    주신다는 것을 저는 지금도 알고 있습니다. '

    예수님께서 마르타에게,
    '네 오빠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
    하시니,

    마르타가 '마지먹 날 부활 때에 오빠도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맏느냐? '

    마르타가 대답하였다.
    '예, 주님!
    저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매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 24.07.28 23:53

    "'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두는데도 보고만 계십니까? 저를 도우라고 동생에게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마르타는 적극적인 신앙심을 갖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성경지식도 많습니다. 예수님이 한 말씀하시면 놓치는 법없이 응답합니다.
    그에 비해 마리아는 좀 소극적입니다. 예수님을 맞이하러 나가지도 않았고 예수님을 위한 접대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예수님 발치에 앉아 말씀만 듣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저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그리고 저의 신앙이라는 것이 나자신을 드러내려하는 것을 아닌지 조용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 24.07.29 10:40

    예수님께서는
    마르타에게
    마리아는 제가 선택한 몫에 충실하고 있으니
    각자
    자기에게 주어진 몫에 충실히 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다른사람의 일은
    그사람에게 맡기고
    저에게 맡겨진 일에
    충실히 하라고 하시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 24.07.29 10:30

    그때에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 가셨다.
    그러자 마르타 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었다.

    마르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그러나 마르타는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
    그래서 예수님께 다가가,
    '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두는데도 보고만 계십니까?
    저를 도우라고 동생에게 일러 주십시요. '
    하고 말하였다.

    주님께서 마르차에게 대답하셨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 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

  • 24.07.29 23:53

    마르타의 역할도 마리아의 역할도 다 필요한 건데 마르타가 불평한 것이 조금 맘에 안 듭니다.
    '조화와 균형'을 잡기가 어디 쉬워야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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