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클럽 시에라 스페이스의 드림 체이서(Dream Chaser)가 케이프(Cape)로 향하는 발사 전 여정을 준비합니다.

[발사통제동]

오하이오주 샌더스키에 있는 NASA의 닐 암스트롱 테스트 시설의 테스트 챔버 내부에 있는 시에라 스페이스의 드림 체이서 우주선. 이미지: 시에라 스페이스

시에라 스페이스(Sierra Space)는 드림 체이서(Dream Chaser) 우주선이 마침내 발사대에 도달하는 것을 보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 우주선은 지난주 오하이오주 샌더스키에 있는 NASA의 닐 암스트롱 테스트 시설에서 환경 테스트를 마쳤다.

테스트 캠페인은 지난 1월 차량이 센터에 도착해 2월에 약 5주 동안 충격 및 진동 테스트를 받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Tenacity"라는 이름의 우주선과 Shooting Star 화물 연장선이 -150°F에서 250°F에 이르는 다양한 온도에 한 달 이상 노출되는 열 진공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시에라 스페이스의 톰 바이스(Tom Vice)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NASA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엄격한 환경 테스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은 중요한 이정표이며 드림 체이서가 올해 말 운영을 위한 궤도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엄격한 연구 개발에서 정기적인 궤도 운영으로 전환하고 이를 통해 우주와 지구를 연결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해입니다."

https://youtu.be/hbQ-wHT0fTc

이 캠페인과 함께 Sierra Space는 이제 NASA의 케네디 우주 센터로 운송하기 위해 Dream Chaser와 Shooting Star를 싣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SSPF(Space Systems Processing Facility)에 도착하면 팀은 열 보호 타일 추가를 완료하고 음향 테스트와 같은 추가 체크아웃을 수행합니다.

Sierra Space는 한동안 이 목표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2016년 NASA의 140억 달러 규모의 IDIQ(Indefinite Delivery Indefinite Quantity) 회사 CRS-2(Commercial Resupply Services 2) 계약의 일부로 선택되면서 유인 버전에서 화물 변형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원래 CRS 계약을 위해 선정된 두 회사인 SpaceX와 Northrop Grumman도 이 거래의 일부였습니다.

2022년 3월, NASA는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과 스페이스X(SpaceX)에 각각 6개씩 총 12개의 추가 임무를 주문했으며, 이는 2026년까지 수행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CRS-2에 따라 명령된 총 임무 수가 다음과 같습니다.

• 14 – 노스롭 그루먼
• 3 – 시에라 스페이스 (원래 시에라 네바다 코퍼레이션)
• 15 – 스페이스X

벌칸 Cert-2

이 우주선은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nited Launch Alliance)의 벌컨(Vulcan) 로켓에 대한 두 번째 인증 임무를 위한 탑재체가 될 예정이다. 이 로켓을 사용하는 7개의 계약된 임무 중 첫 번째가 될 것입니다.

드림 체이서(Dream Chaser)의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X 팰컨 9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인 4개의 미션을 포함해 ISS 일정의 여러 항목을 처리해야 할 것이다. 크루-9은 크루-8 사중주를 완화하기 위해 8월 중 이륙할 예정이며, NASA는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를 통한 네 번째 민간 우주비행사 임무를 10월 이전에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CRS-2 계약에 따라 SpaceX의 31번째(SpX-31)와 Northrop Grumman의 21번째(NG-21) 화물 임무도 2024년 하반기에 발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ULA는 Tenacity를 Vulcan의 두 번째 페이로드로 계획하고 있지만 다음 테스트 라운드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변경될 수 있습니다. ULA 회장 겸 CEO인 토리 브루노(Tory Bruno)는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문제가 있을 경우 백업이 있다"고 밝혔지만, 그렇지 않으면 올 가을 중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스페이스 뉴스와의 인터뷰에 응한 한 국방부 관계자는 드림 체이서가 올 가을 발사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질량 시뮬레이터를 사용하는 것이 ULA의 잠재적으로 실행 가능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은 금요일 프랭크 칼벨리 공군 차관보가 록히드 마틴과 보잉의 수장에게 보낸 서한에 뒤이어 나온 것입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그 이야기를 전했다.

이 서한에는 Calvelli가 Vulcan의 개발 일정과 "ULA가 Vulcan 로켓의 제조를 확장하고 우리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발사 주기를 확장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지난 1월 스페이스플라이트 나우(Spaceflight Now)와의 인터뷰에서 브루노는 "2025년 하반기"까지 연간 25발, 또는 2주에 한 번씩 발사할 계획인 로켓 발사 속도를 향해 좋은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앨라배마주 디케이터에 있는 ULA의 주요 공장 근처에 ULA의 완제품 창고가 완공된 것을 언급하고 로켓 부품을 운송할 두 번째 바지선의 도착을 예고했습니다(지난주에 공식적으로 공개됨).

브루노는 항공전자기기를 공급하는 L3해리스(L3Harris)와 고체 로켓 모터를 제조하는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과 같은 일부 공급업체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 라인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년 1월 8일, 블루 오리진이 제작한 BE-4 엔진 2개로 구동되는 최초의 벌컨 로켓이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의 SLC-41에서 이륙합니다. 이미지: Adam Bernstein/Spaceflight Now

그는 그 인터뷰에서, 그리고 3월 기자회견에서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있는 블루 오리진의 공장 공간도 벌컨의 부스터 단계에 동력을 공급하는 BE-4 엔진의 출력을 늘리기 위해 두 배로 늘렸다고 말했다. 브루노는 블루오리진이 개발과 관련해 다른 공급업체에 비해 뒤처져 있었기 때문에 ULA는 2025년 하반기까지 2주마다 출시하는 속도에 도달하기 위해 완전한 "선행 작업" 모델로 완전히 이동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브루노는 지난 3월 "올해와 내년 초반에는 블루 오리진이 본격적으로 진전을 이뤄 우리가 원하는 생산 속도에 도달할 때까지 블루 오리진과 함께 빌드 어헤드(build ahead) 계획을 세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고 나면, 그들은 다시 따라잡을 것이고,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재고를 쌓을 것입니다."

하원 전략군 소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발언에서 칼벨리 장관은 국가 안보 임무의 여건을 여는 핵심 행사로서 Cert-2 완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국 우주시스템사령부(SSC)에 따르면 ULA는 31억2000만 달러에 달하는 모든 NSSL(National Security Space Launch) 2단계 임무의 60%를 수주했다.

"두 번째 인증 비행을 완료하지 못하면 올해 GPS III-7, USSF-106 및 USSF-87을 포함한 중요한 국가 안보 탑재체의 발사가 지연될 것"이라고 Calvelli는 썼습니다. "이와 동시에 블루 오리진은 BE-4 엔진 생산을 확대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두 회사가 우리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확장할 수 있는지 주시하고 있습니다."

SSC에 따르면 "다중 매니페스트 임무"로 설명되는 USSF-106은 Vulcan의 첫 번째 NSSL 임무가 될 예정입니다. 이 위성은 항법 기술 위성-3 탑재체와 또 다른 미공개 미국 우주군 탑재체를 탑재할 예정이다.

스페이스 클럽(Space 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