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이 한국말로 애매해서 일까요?
executive director라는 단어를 정확하게 번역(?)해놓은 것을 찾아보기 힘드네요..
어떤데서는 상무, 어떤데서는 사장, 어떤데서는 최고경영자, 어떤데서는 대표이사 등등..
만약 어떤 단체의 회장이라면 (상업적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가 아닌 비영리법인)
영어로 그 단체의 우두머리인 회장을 묘사한다면
President
CEO
Executive Director
(또 어떤게 있나요...;;)
아무튼 이들 중에 어떤 표현이 영어로 제일 정확한가요..??
첫댓글 Executive Director는 재무와 관련된 일을 관리하는 사람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 정확한건 모르겠지만, 비영리법인의 회장이라면 president가 맞지 않을까요?
Chief는 안되나여?
executive director면 몇개의 기획실이 있는 회사의 기획본부장 정도가 떠오르는데요... (방송이나 공연이나 음악 영화 등등 문화계 말이죠) 비영리법인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흔히(?) 보이는 사회복지나 장학관련 쪽이라면 (Southern님 말씀처럼) president가 맞을거 같아요.
제가 민관 국제회의나 여러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회의를 주관하는 업무를 해봤는데요. 대개들 Executive Director면 전무이사, Managing Director면 상무이사, Director면 이사...로 많이들 씁니다. 물론 이것도 기업들 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회사는 전무를 Senior vice president라고도 하고요....그리고 비영리 단체의 장이라면, chairman이나 president를 씁니다. 제가 본 비영리법인('협회'같은 곳들)의 회장들은 대개 chairman을 많이들 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