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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의 방법, 함께 있고 싶은 사람, 어머니의 눈물, 가을의 기도 외
한남대학교 전 총장 김형태 장로님이 한교선 단톡방에 공유한 글입니다.
*사진은 김용섭 선생님이 근무지 양구에 있는 중학교와 인제 산촌박물관 주변 가을 풍경을 찍은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11월 첫주 신앙묵상》
■ "기도하면 믿게 될것입니다.
믿으면 사랑하게 될것입니다.
사랑하면 섬기게 될것입니다.
나는 모든 인간에게서 하나님을 봅니다."
(마더 데레사)
■현대어 사도신경■
전능하사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또 그의 독생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내가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되시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 아래 고난받아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되시었다가 제 3일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하늘에 오르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는데, 거기로부터 산 자와 죽은 자들을 심판하기 위해서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들의 교통과 죄들을 사하여 주시는 것과 육신의 부활과 영생을 믿사옵니다. 아멘.
(* 장로교(합동측)총회 신학부에서 만들어 2004. 8.5. 실행위 거쳐 총회에 보고한 것이다)
■현대사회는,
본질보다는 상황을,
진리보다는 방법을,
복음보다는 문화를,
더 선호하는 세상이 되었다.
■대답의 방법(마 5:37)
(Yes는 Yes, No는 No.)
'예' 하고 나서 '아니오' 하면, ㅡ 배반자가 된다.
'아니오'를 '예'라 하고, '예'를 '아니오'라 하면 ㅡ 위선자가 된다.
'예'와 '아니오'를 동시에 하면 ㅡ 이중 인격자가 된다.
'예'와 '아니오'를 거부하면 기회주의자가 된다.
** 베드로를 일깨워준 닭울음소리를 듣자
( * 막 14:72)
■함께 있고 싶은 사람■
그대를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
한 마디 한 마디 말속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서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도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매우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차림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 같아
둥지를 잃은 외로운 새가
새 둥지를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 한 다발을 받은 것보다
훨씬 더 행복했습니다.
그대는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점점 더 좋아지는 사람입니다.
(* 용혜원 시인/목사)
■가을의 기도/김현승■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
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한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
가을에는
호올로 있게 하소서....
나의 영혼
굽이치는 바다와
백합의 골짜기를 지나,
마른 나뭇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같이.
(김현승/1913~1975)
■ 낙 화 /조지훈 ■
꽃이 지기로서니
바람을 탓하랴.
주렴 밖에 성긴 별이
하나 둘 스러지고
귀촉도 울음 뒤에
머언 산이 다가서다.
촛불을 꺼야 하리
꽃이 지는데
꽃지는 그림자
뜰에 어리어
하이알 미닫이가
우련 붉어라.
묻혀서 사는 이의
고운 마음을
아는 이 있을까
저어하노니
꽃이 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
(* 조지훈/1920~1968)
(** 가을은 모든 잎이 꽃이 되는 두번째 봄이다/ A. 까뮈 )
■ 아버지의 마음 /김현승 ■
바쁜 사람들도,
굳센 사람들도,
바람과 같던 사람들도
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어린 것들을 위하여
난로에 불을 피우고
그네에 작은 못을 박는
아버지가 된다.
저녁 바람에 문을 닫고
낙엽을 줍는 아버지가 된다.
세상이 시끄러우면
줄에 앉은 참새의 마음으로
아버지는 어린 것들의 앞날을 생각한다.
어린 것들은 아버지의 나라다.
아버지의 동포다.
아버지의 눈에는 눈물이 보이지 않으나
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항상 보이지 않는 눈물이 절반이다.
아버지는 가장 외로운 사람이다.
아버지는 비록 영웅이 될 수도 있지만.....
폭탄을 만드는 사람도
감옥을 지키던 사람도
술가게의 문을 닫는 사람도.
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아버지의 때는 항상 씻김을 받는다
어린 것들이 간직한 그 위대한 피로....
■ 어머니의 눈물 /박목월 ■
회초리를 들긴 하셨지만
차마 종아리를 때리시진 못하고
노려보시는
당신 눈에 글썽거리는 눈물.
와락 울며 어머니께 용서를 빌면
꼭 껴안으시던
가슴이 으스러지도록
너무나 힘찬 당신의 포옹
바른 길
곧게 걸어 가리다
울며 뉘우치며 다짐 했지만
또다시 당신을 울리게 하는
어머니 눈에 채칙보다 두려운 눈물.
두 줄기 볼에 아롱지는
흔들리는 불빛.
(* 無恒産 無恒心/ 밥과 옷과 집이 정치다/ 배가 불러야 마음도 열리고 지지표도 줄 수 있다.)
■한국(Korea)의 수준■
* 국토면적은 세계 110 위
* 인구는 25위(남북한 합하면 세계 17위)
* 평균수명은 48위
* 원자력수준은 5위
* 造船능력은 1위
* 국방력은 6위
* GDP(국내총생산)는 10위
* 자동차기술은 6위
* 인터넷 기술은 1위
* 휴대폰 기술은 1위
* LCD 모니터는 1위
* 특허출원은 4위
* 철강생산력 5위
* 가전기술은 2위
* 고속전철은 4위
*로봇개발은 4위
* 자녀교육열은 1위
** 정치수준은 ???
(내년에 물갈이 합시다)
■성 어거스틴의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심령속에 들어 오셔서
당신의 사랑으로 채워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모든 죄악된 생각을 버리고
유일한 善의 근원이신 주님만 모시고 살게 하옵소서.
오! 하나님,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하나님이 나와 어떠한 관계가 있음을 알게 하옵시고,
나는 너의 구원이라고 내 영혼에게 말씀해 주시는 음성을 듣게 하여 주옵소서.
주여, 나의 심령을 맡기오니 그 귀를 여셔서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시고
그 음성만 따라서 살게 하옵소서.
오 ! 주여
내가 주님만 찾사오니
주님의 얼굴을 숨기지 마옵시고
나의 영혼이 너무 편벽되오니
이를 넓히시고 친히 들어와 계시옵소서.
나의 영혼의 집이 너무나 황폐하게 되어 있사오니
주님이 거하시기에 합당하도록 수리하여 주시옵소서.
오! 하나님,
우리의 주님이시여,
성부와 성령과 함께 이제와 영원까지
살아계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니 부디 들어 주소서.
(아 멘)
(* 나의 모교 韓南大學校에 바치는 聖句 :
창 49:12 / 시1편 23편/ 렘 17:8 / 미 6 : 6~8 / 마 6:33 마 25:31~46 / 행 12: 22 / 히 13 : 8 / 요삼 1:2 / 계 1:3 )
( 2011.4.15. 개교 55주년 기념 감사 예배를 드리면서 2056년 4월 15일.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서 개봉할 수 있도록 한남대학교의 타임갭슐을 안치하면서 /김 형태. )
■ 혀짧은 여자 순정씨 /강나무 ■
믿음 소망 사낭중에 그중에 제인은 사낭이라
'사낭 사낭 누가 말했나'의 그 사낭이 아니고 예수 그니스도의 사낭.
사낭 사낭 사낭..,
아무니 만해도 자나치지 않아, 하던
여자 순정씨.
가난한 애인을 3년동안 고시 뒷바라지 했는데, 그놈
결국, 같은 공무원 여자와 바람나 결혼한다며
모느긴 몬나도 여우같은 그년 세치 혀에 순한 그 사람이 정신이 나간거다.
내가 한번 쓰고 버니는 거 크니넥스 화장지도 아니데,...
개같은 새끼, 나쁜 새끼, 지옥에 떤어진 새끼.
잔 먹고 잔 산아라.
포차에서 울고 불고 하던 여자 순정씨.
술취해 쓰러져 자취방에 데려다 눕혔더니
'한넨누야 한넨누야'
잠꼬대 하던 여자 순정씨.
우리는 한없이 사낭많은 그녀를 정말 사낭했다.
(* 긴 문장을 읽고나니 아흔살이 됐어요/ 걷는 사람/ 2023 )
( ** 우리 주변에 이렇게 結草報恩해도 모자랄 판인데 뻔뻔하게 단물만 빼먹고 배신해버리는 惡漢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물론 그 끝이 안좋은 것은 明若觀火하다. ).
■홀로와 더불어/ 구상■
나는 홀로다
너와는 넘지 못할 담벽이 있고
너와는 건너지 못할 강이 있고
너와는 헤아릴 바 없는 거리가 있다.
나는 더불어다
나의 옷에 너희의 일손이 담겨 있고
나의 먹이에 너희의 땀이 배어 있고
나의 거처에 너희의 정성이 스며 있다.
이렇듯 나는 홀로서
또한 더불어서 산다.
그래서 우리는 저 바다의 삶에
그 평형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
■ 오 늘 / 구상 ■
오늘도 신비의 생인 하루를 맞는다
이 하루는 저 강물의 한 방울이
어느 산골짝 옹달샘에 이어져 있고,
아득한 푸른 바다에 어어져 있듯
과거와 미래와 현재가 하나다.
이렇듯 나의 오늘은 영원속에 이어져
바로 시방 나는 그 영원을 살고 있다.
그래서 나는 죽고 나서 부터가 아니라
오늘로부터 영원을 살아야 하고
영원히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음이 가난한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음을 비운 삶을 살아야 한다.
(* 사색하는 행동인, 행동하는 사색인/ 앙리 벨그송)
《신앙시 산책》
■주여 오소서/류한상■
주여, 내 마음 중심에 오소서.
날마다 내 안에 거하여 주소서.
세상의 생각들로 굳은 맘
온화한 맘으로 바꿔 주소서.
좁은 맘 넓혀 주시어
부끄럽지 않은 삶 살게 하소서.
굽은 삶도 곧게 하시어
평탄한 인생이 되게 하시고
위선과 거짓 다 버리고
기쁨만 넘치는 일상이 되게 하소서.
주여, 내 맘 중심에 오셔서
주님 뜻대로 사용하소서.
심령이 깨끗하고 환하여
주님의 말씀을 비추게 하소서.
( 福音新聞/23.10.22)
■ 가을 바람/ 고 훈 ■
가을 바람은
그분 계신 곳에서 오기에
지난 여름을 삭히며
온 세상을 시원케 한다.
가을 바람은
그분의 말씀으로 오기에
가는 곳마다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
가을 바람은
그분과 어울려 오기에
다가올 겨울을
견디고 이겨낼 따스함을 준다.
사랑하는 이여,
우리도 가을 바람과 함께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깨끗하고 따뜻한 진실이 되지 않겠는가 ?
( 평신도신문/23.10.14)
■ 말과 대화/對話 ■
'말하기'와 '글쓰기'중 한 가지 능력을 준다면 대개는 '말하기'를 선택할 것이다.
말을 설득력있게 잘하는 사람은 생각이 깊고 창의적이다.
말 잘하는 사람의 공통점은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하고 곰곰히 답해본 후 그것을 오랫동안 성찰해온 점이다. 자신과 진솔하게 대화해 본 사람이 타인과도 좋은 대화를 할 수 있다.
짝짓기 예능 프로를 가끔 본다. 유독 '말' 이 넘치는데 남녀간 대화스타일을 관찰하며 커플로 성사될 만한 남녀를 예측하는 게 흥미롭다.
이들의 대화는 대개 과거, 현재, 미래에 관한 얘기로 가득 차 있는데 미래를 많이 이야기할수록 연인이나 부부가 될 확률이 높았다.
살다 보면 말을 잘하는 사람도, 못하는 사람도 만난다. 그들 중에는 말만 잘하는 사람도 있고, 말도 잘하는 사람도 있다.
1분에 한번씩 웃기는 달변가도 있는데 대화 끝에 오는 피곤함을 견디기 어려웠다.
그는 누구보다 말을 잘했지만 대화는 못하는 사람이었다.
그가 가장 많이 쓰는 단어는 '나' 였는데 모든 주제를 '나' 로 전환하는 습관 때문인지 상대방에게 말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 대화가 아니라 독백이나 선언, 지시나 설명등의 연속이었다.
김하나의 <말하기의 말하기>에 " 대화가 잘 통하는 사이는 참 소중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침묵을 나눌 수 있는 사이"라는 구절이 있다.
침묵은 신뢰할 수 있는 친밀한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독특한 대화형식이다.
이런 침묵에는 '어색한'이란 형용사가 침범할 틈이 없다
이때의 침묵은 말하지 않음으로써 성립하는 것이 아니라 말이 끝나는 곳에서 서서히 시작된다
달변이 아니라 서로가 던진 말을 마치 배드민턴의 셔틀콕처럼 부드러운 포물선으로 정확히 주고 받는 것. 그것이 최고의 대화가 아닐까. 한다.
(* 백영옥/소설가)
(* 웅변은 銀이요 침묵은 金이다.
말을 잘하는 기술은 곧 듣는(傾聽/Active listening)능력이다.
대화에는 독백(혼자만 말하기)과 대화(말하고 듣기) 및 이중발언 (듣는이는 없고 둘다 말하기/언쟁)이 있다. 말이라고 해서 다 말이 아니다. 대화가 아니면 폭력이 될 수도 있다.)
♧지혜(智慧)와 Humor(유머)♧
어떤 사람이 생선(生鮮) 가게에서 조기를 고르고 있었습니다.
조기 한 마리를 들고 냄새를 맡자,
이를 본 생선(生鮮)가게 주인이 버럭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니 왜 멀쩡한 조기를 들고 냄새를 맡고 야단이오?"
그러자 그 사람은 이렇게 대답(對答)합니다.
"조기 냄새를 맡은 것이 아니라 궛속 말로 내가 조기한테 살짝 바다 소식(消息)을 좀 물어봤을 뿐이오!"
그러자 주인(主人)도 호기심(好奇-心)이 생겼는지 "그래 조기가 뭐라고 말합디까?"
그 때 이 사람의 대답(對答)은
"조기가 바다를 떠난지 벌써 일주일(一週日)이 넘어서 최근(最近) 바다 소식(消息)은 통 알 수 없다고 하네요."
이것이야 말로 멋진 지혜(智慧)와 유머(Humor)가 아닐 수 없습니다.
"조기가 바다를 떠난지 이미 오래되어 싱싱하지 않소!"라고 면전(面前)에서 쏘아 붙이지 않고 우회(迂回)하며 정곡(正鵠)을 찌르는 이런 재치(才致)와 유머(humor)가 필요( 必要)할 것 같습니다.
이런 유머(Humor)와 재치(才致)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평상시(平常+時) 많은 언어(言語)의 훈련(訓鍊)도 함께 필요(必要)하다고 했습니다.
방송국(放送-局)에 출연(出演)한 92세된 할머니에게 아나운서가 묻는 말에 익살과 재치(才致)있는 할머니의 멋진 대답(對答)입니다.
''할머니 금년 연세(今年 年歲)가 어떻게 되세요?''
''응 제조 일자(製造 日字)가 좀 오래 됐지''
''할머니, 요즘 건강(健康)은 어떠세요?''
''아이구, 이제 유통기한(流通期限)이 거의 다 돼어간다 싶네.''
''할머니 혹시(或是) 주민증(住民+證)가지고 계시면 한 번 보여줄실 수 있으세요?''
''에구, 주민증(住民+證)을 어디다 뒀나?
통 기억(記憶)이 안나.대신 골다공증(骨多孔症)은 있는디 보여줘?''
''할머니, 할아버지는 계셔요?''
''에휴, 재 작년(再+昨年)에 말이야 뒷산에 자러 간다고 가더니만 아직도 안 일어나는구먼 그려.''
''할머니, 그럼 할아버지 어서 깨우셔야지요!''
''아녀, 나도 인자 빨리 같이 자러 가야제.
그 영감 내가 70년 넘게 데리고 살아 봤는디 너무 오래 혼자 두면 틀림없이 바람나.''
그렇습니다.우리는 산 같이,물 같이,
바람 같이 살아오신 할머니의 멋진 삶을 읽을 수 있습니다.
용감(勇敢)한 사람이 되고 싶으면 용서(容恕)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고 했고,
위대(偉大)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미움을 사랑으로 되돌려 보낼 줄 아는 도량(度量)이 넉넉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腐敗)되는 음식(飮食)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지나면 발효(醱酵)되는 음식(飮食)이 있습니다.
사람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세월(歲月이 지나면 부패(腐敗)되는 인간(人間)이 있는가 하면,
세월(歲月)이 지나면 발효(醱酵)되는 인간(人間)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부패(腐敗)된 상태(狀態)를 썩었다고 말하고,발효(醱酵)된 상태(狀態)를 익었다고 말합니다.
자기(自己)를 썩게 만드는 일도 본인(本人)의 선택(選擇)과 의지(意志)에 달렸고,
자기(自己)를 잘 익게 만드는 일도 본인(本人)의 선택(選擇)과 의지(意志)에 달려 있습니다.
인생(人生]은 선택(選擇)의 연속임을 유념(留念)해야 할 것이고,항상(恒常) 좋은 선택(選擇)으로 행복(幸福)한 인생(人生)을 설계(設計)하면 좋겠습니다.
대인관계([對人關係)속에서 서로 긴장(緊張)하고 날카로워 질 때,
이런 지혜(智慧)와 재치(才致) 유머(Humor)와 여유(餘裕)로 날마다 순간순간(瞬間瞬間) 기쁨과 감격(感激)이 충만(充滿)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 중에서-
※행복한 하루되세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