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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카페 게시글
미권스 자유게시판 뭉게구름님,세이로스님이 지적한 히틀러에 대한 글을 다시 적습니다. 정의원님이 히틀러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것 맞습니다.
마이클 잭슨 추천 0 조회 308 11.09.13 00:19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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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13 00:31

    첫댓글 조직보스는 재벌을 꿈꾸지 않았는데...조직원들의 꿈은 재벌이었다는데는 동의 하셔야 할 듯...조직보스는 그걸 전혀 몰랐다.?

  • 작성자 11.09.13 00:49

    괴벨스나 괴링, 로젠베르크등이 상당히 부패했습니다. 히틀러는 자신의 권력의 안정을 위해 알고도 모른척했습니다. 부하들의 약점을 잡고 있어야 통치에 유리하거든요. 이거 보면 히틀러가 사악한 인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스포츠카나 보석, 공기업주식 이런 이명박이 관심을 갖는 것에는 상당히 초연했다는게 제 주장입니다. 나치 독일 부패 국가 맞습니다. 독재국가가 어찌 부패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재벌을 꿈꾸지 않았다는건 팩트입니다. 제가 없는 얘기를 한게 아닙니다.

  • 11.09.13 00:36

    잘 읽었습니다, 님의 글을. 잘못 아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히틀러를 포함한 모든 독재자들이 재산을 모았으리라 소설을 썼으니까요. 지금의 카다피도 마찬가지니까요. 그러면서 한편으로 약간의 위험성이 님의 글을 다 읽고 느껴졌습니다. 간혹 히틀러가 미화 될 수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 11.09.13 00:45

    간간히 히틀러의 잘못, 죄를 언급하시지만 대부분의 글이 히틀러의 독일을 위해 행했던 일들(사실상 했던 것들이지만)이 나열되면서 저도 약간은, 순간적으로 히틀러가 괜찮은 사람(사실일 수 있지만)이네 생각했거든요. 아무튼 좋은 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11.09.13 00:52

    저도 히틀러 평전을 읽으면서 작가들이 히틀러에 대해서 공감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도 아무리 악인의 평전을 쓴다고는 하지만 수천페이지의 책을 쓰다보면 그 사람에 대해 공감하는듯합니다. 이언 커쇼의 히틀러나 요하임c페스트의 히틀러를 읽어보시면 제 뜻에 동감하실 겁니다. 히틀러는 독일의 애국자였습니다. 다만 다른 나라 국민을 희생시켜 독일을 일으켜 세우려고 했다는 겁니다. 무려 2700만 소련인이 죽었습니다. 600만 유대인이 살해당했습니다. 비록 동기는 독일을 위한 것이라고는 하나 그 방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악한 방법이었습니다. 다시는 인류사에 나타나서는 안될 인물입니다.

  • 11.09.13 00:40

    구세주였다는 문맥상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진정한 독일의 애국자였다는 원문은...아무리 봐도 생뚱맞음...잭슨님의 선의는 믿지만...오해의 소지가 많은 글귀입니다....인간사가 오해의 연속이지만...자신의 가치가 들어간듯한 글귀는 ...신중한 선택을 요한다고 봅니다.

  • 작성자 11.09.13 00:58

    저도 제 부족함을 탓합니다. 그래서 자야 하는데 이렇게 글 올리고 있죠^^. 하지만 잘못된 방식이기는 하지만 애국은 맞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애국자라는 말은 저의 실수인듯합니다. 인권이 퇴보하고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슬라브족을 거의 3000만이 넘게 죽인 살인마를 독일을 사랑했다는 이유로 진정한 애국자라는 글을 쓴거 보면 제 실수 맞습니다. 님의 지적이 전적으로 옳습니다.

  • 11.09.13 00:44

    개인적으론 히틀러보다는 스탈린이 더 나쁜 놈입니다. 정책상 인물상...여러면에서.. 잭슨님이 말하려는 의도가 뭔지 알 것 같습니다. 히틀러가 광기가 있는 미친 지도자였지만,,,승자의 역사에서 더욱 그런 것이고,,역사는 승자의 기록입니다. 수십만의 독일 일반시민이 연합군의 맹폭격으로 며칠만에 재로 변한 것도 우린 잘 알지 못합니다.

    스탈린이 잔인하게 수만명의 폴란드엘리트들과 장교들을 카탄에서 뒷머리에 총을 대고 학살한 것도 우린 잘 모릅니다.

  • 작성자 11.09.13 01:02

    스탈린 치하에서 죽은 사람이 히틀러 치하에서 죽은 사람보다 많습니다. 히틀러는 독일인을 계급전쟁으로 죽이지 않았습니다. 죽인건 이민족인 유대인과 집시와 러시아인들입니다. 유대인 600만과 수백만을 학살하죠. 정말 인간도 아니지만 스탈린한테 히틀러는 고개를 숙여야 합니다. 스탈린 치하에서 죽은 소련 인구가 제가 정확한 기억인줄 모르겠으나 1천만 이하는 아닙니다. 우크라이나 기아로 당시 3000만 우크라이나인중에서 400에서 500만이 죽었고 강제수용소에만 800만 가까이 수용되어있었습니다. 죽음의 수용소는 아니었다고는 하나 죽어서 나오는 사람도 많앗다고 들었습니다.

  • 11.09.13 00:42

    그리고 덧붙여 대중은 그렇게 심오하게 이해심이 깊지 않아요...튀면 까입니다...유명한 말이 있죠...그럼 노냐?ㅋ

  • 11.09.13 00:46

    저기요, 왜 중요한 한문장을 바꾸고 그 문장에 대해 말씀이 없으시냐고요...

  • 작성자 11.09.13 01:05

    제가 글을 적고 오자가 있나 하고 다시 읽었습니다. 그 때 님이 댓글을 달았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마지막 문장에 독일의 구세주라고 적은걸 읽어보니 네오나치로 오해받을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바꾼겁니다. 저는 2차대전 마니아입니다. 그리고 전쟁마니아들은 90%가 독일군 마니아입니다. 비록 도덕적으로 파산한 군대였지만 히틀러의 나치독일군은 세계역사상 최강의 군대였습니다.

  • 11.09.13 01:38

    허허////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9.13 07:23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나치 독일의 부패로 인해 전쟁 수행에 지장이 많앗다고 합니다.

  • 11.09.13 00:48

    ... 제가 한 이야기는 본인의 이념이나 생각 사상을 제공하지 말고
    사실 자료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사실 관계를 소명하여 정의원님께 제출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글은 결국엔 본인이 읽은 글을 바탕으로 하여 진행된 이야기로 귀결되는 것이지
    사실에 기반한 글이 아닙니다. (실제로 사실이었든 사실이 아니었든 상관없이 이 글 자체가 그렇다는거.)
    본인의 주장글을 쓰시지 마시고 역사적 상식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지적하고 싶으면
    그에 맞는 양식으로 진행을 해달라는 이야기인데... 뭔가 좀 이상하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9.13 01:07

    네오나치로 오해받을까봐 수정햇습니다. 그게 무슨 잘못인가요? 글을 적고 나니 오해받을 소지도 있겟구나 싶어서 글을 바꾼 것입니다. 히틀러를 지나치게 미화했다는 오해인데...... 히틀러 평전 한번 읽어 보세요. 독일인과 영국인이 쓴 글인데 제 글은 상대도 안될 정도로 히틀러를 미화합니다. 저는 그들에 비하면 히틀러를 비하했습니다.

  • 11.09.13 00:56

    아! 갑자기 생각이 났네요. 글의 제목을 '히틀러의 대한 정봉주 의원님의 다른 의견' 이렇게 달았으면 조금 다른 반응들이 나왔을 것 같네요. 갑자기 생각이 나서. 기분 나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댓글에.

  • 작성자 11.09.13 01:11

    다른 의견이라기 보다는 틀린 상식이 정확합니다. 정의원님은 우리의 숭배를 받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의지를 현실에서 실현시켜주는 분입니다. 정의원님의 잘못된 상식이라는게 몇몇 회원님들을 오해하게 했다면 그것도 잘못된게 아닐까요. 저도 정봉주 빠입니다. 하지만 겨우 그가 잘못된 그리고 별로 중요치도 않는 역사적 상식을 틀린걸 지적한게 잘못일까요? 저는 정의원님이 앞으로도 그런 실수를 하지 마시라고 글을 적은거지 아무 뜻이 없었습니다. 이런 행동은 정의원님에 대한 깊은 애정에서 나온거지 무슨 깔봐서 나온 행동은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단 제목에 무슨 실수가 있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 정도에도 욱하는 사람들

  • 작성자 11.09.13 01:12

    이 문제가 아닐까요? 여기는 히틀러를 숭배하는 나치당원들의 까페가 아닙니다. 자신의 의견을 정당히 밝힐수 있고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의 견해에도 반박할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저는 정견을 반박한것도 아니고 틀린 팩트를 지적한 것이 전부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9.13 01:16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걸 보니 제가 쓴 내용이 그렇게도 이해가 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제가 그런 이유는 댓글 다신 분이 아무 역사적 근거도 없이 제가 글들 썼다고 하시길래 그런게 아니라 책을 정독하고 나온 내용이라고 글을 쓰다 보니 그런 글이 나온것 같습니다. 정말 글이란건 제가 A라고 생각하고 글을 써도 B라고 이해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많은 걸 배웁니다.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

  • 11.09.13 01:41

    기존에 히틀러에 대한 시각은 미국의 유대계열과 유럽귀족과 집권계층에서 일반민중의 이같은 대규모의 열광적 반응을 두려워하며 좀더 극단적으로 히틀러를 괴물과 가깝게 폄하하려는 시각도 한 몫을 했던것 같습니다 인종주의의 극단을 달렸지만 국민경제의 대단한 기반을 마련한 것은 별개겠죠 잭슨님의 사실과 사람들의 기존 선입견의 간극이 커서 사실조차를 얘기하기도 쉽지않지만 위 잭슨님의 글은 견해이전에 그냥 사실일 뿐입니다 위 사실을 기존에 알던 히틀러에 대한 정보와는 상치되는 부분이 많아 받아들이기 힘들수도 있다 생각됩니다

  • 11.09.13 09:28

    독재자 중에 왜 어떤 사람은 재산을 축적하지 않는가? 라는 질문에 독재 기반이 불안정한 독재자는 독재 후의 삶을 모색하기 위해 비자금을 축적하지만, 영원히 독재를 할 수 있다고 믿는 독재자는 그러한 노력을 할 필요가 없다, 한 국가가 자신의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돈이 아닌 그의 기관들을 동원해서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하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히틀러를 이해할 수는 없는건가요?

  • 11.09.13 20:18

    저도 비야님과 같은 맥락으로 히틀러가 이해됩니다... 잭슨님도 결코 히틀러를 미화하는 의도가 아니라 단지 그가 재벌을 꿈꾸진 않았다는 것에 대한 정확한 본인의 의견을 전달코자 쓰신 글이라는 건 잘 알겠습니다만, 결국 히틀러는 악인이라는 결론은 바뀔 수 없는 이상 재벌을 꿈꾸지 않았다는 점은 비야님이 쓰신 댓글과 같은 의도의 맥락이라고 전 이해됩니다. 어쩌면 그는 재벌보다 더 큰 것을 영원히 갖는 꿈을 꾼 것이겠지요...

  • 작성자 11.09.13 21:00

    비야2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히틀러도 그랬고 장제스도 그랬습니다.

  • 11.09.14 21:24

    봉도사 스토리 게시판의 '정봉주의 백문백답' 내용 중 50번 문답을 보면 정답이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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