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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할 때가 온다 (마 25:14-21) 24. 11. 24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아멘 (시 139:23-24) |
[서 론]
할렐루야! 오늘 복된 자리에 잘 오셨습니다. 옆 사람과 함께 인사를 나눕시다. ‘반갑습니다. 참 잘 오셨습니다.’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치료해 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오늘 설교 제목은 <결산할 때가 온다>입니다. 따라해 보십시오. ‘결산할 때가 온다’ 19절을 읽어볼까요?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19절) ‘결산’이란 ‘일정한 기간 동안의 수입과 지출을 마감하여 계산함’을 의미합니다. 또는 ‘일정한 기간 동안의 활동이나 업적들을 모아 정리하거나 마무리함’을 의미합니다.
금년 2024년이 한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참으로 소리도 없이 잘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연말이 다가오면 어느 기관이나 단체도 보통 한 해를 결산합니다. 한 해 동안의 활동이나 업적을 정리하거나 평가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기준으로 해서 내년의 새로운 계획을 세웁니다.
이 시간에는 그‘결산’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본 론]
1. 주인과 종의 결산
오늘 읽은 성경은 어떤 주인과 그의 종들이 결산하는 비유입니다. 비유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어떤 사람이 오랫동안 타국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조용히 갔다 오면 되는데 이 사람은 특이한 일을 했습니다. 곧 자기의 종들을 불러 자기의 돈을 맡겼습니다. 14절을 읽어볼까요?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14절)
종들의 능력에 따라 돈을 맡긴 액수는 달랐습니다. 15절을 읽어 볼까요?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15절) 5달란트를 맡김 종, 2달란트를 맡긴 종, 한 달란트를 맡긴 종.
1달란트는 약 30kg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5달란트는 150kg 정도, 2달란트는 60kg정도 됩니다.
그런데 그 달란트는 <금>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어떤 종에게는 금 150kg, 어떤 종에게는 금 60kg, 어떤 종에게는 금 30kg 정도를 맡겼습니다.
주인이 자기 종들에게 자기의 귀한 금을 맡긴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기가 없는 동안에 금을 도둑 맞을까봐 걱정이 되어 종들에게 금을 잘 지키라고 맡긴 것일까요? 아닙니다. 자기가 없는 동안에 자기의 금(돈)을 갖고 열심히 장사를 해보라고 나눠준 것입니다.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외국에서 돌아온 주인이 종에게 한 말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27절을 읽어볼까요?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27절) ‘원금과 이자’라는 말을 볼 때 금을 그냥 보관하라는 것이 아니라 장사해서 이익을 남겨야 하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인의 소유, 곧 금 달란트를 받은 종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어떤 종은 주인이 맡긴 금으로 주인이 없는 동안 열심히 장사해서 많은 이익을 남겼습니다. 반면 어떤 종은 장사하는 일이 귀찮아서 장사하지 않고 대신 맡겨준 금을 땅에 파묻어 버렸습니다.
16-18절을 읽어 볼까요?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16-18절)
오랜 후에 외국에서 돌아온 주인은 자기의 금 달란트를 맡긴 종들을 모두 불렀습니다. 그리고 종들이 그동안 그 금을 갖고 어떻게 했는지를 한 사람, 한 사람 결산을 했습니다. 19절을 읽어 볼까요?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종들은 각기 자기가 행한 결과에 따라 평가와 보상이 달랐습니다. 주인이 맡긴 금으로 열심히 장사해서 이익을 남긴 종은 칭찬과 상을 받았습니다. 20-21절을 읽어볼까요?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20-21절)
반면에 주인이 맡긴 돈을 땅에 묻어두고 다른 종이 장사하는 동안 놀기만 했던 종은 책망과 벌을 받았습니다. 25-26절을 읽어볼까요?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25-26절) 30절을 읽어볼까요?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30절)
예수님이 이 비유를 통해 가르쳐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우리 각자의 능력에 따라 여러 가지 달란트를 나누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달란트를 받지 않는 자가 없습니다. 그리고 주께 받은 달란트를 묻어 두지 말고 잘 사용해서 이익을 남기라는 것입니다.
또한 내가 받은 달란트에 대해 하나님 앞에서 결산(보고와 평가)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때 받은 달란트를 잘 사용하여 이익을 남긴 자는 칭찬과 상을 받고, 받은 달란트를 잘 사용하지 않고 이익을 남기지 못한 자는 책망과 벌을 받을 것이라는 교훈입니다.
2. 한 해의 결산
종들에게 금 달란트를 나눠 준 주인처럼, 하나님도 우리 각자에게도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물론 종들처럼 진짜 금을 주신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대상 29:14)
곧‘주의 손에서 받은 것’이 바로 ‘달란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어떠한 달란트를 주셨을까요? 시간의 달란트, 재물의 달란트, 몸의 달란트, 재능의 달란트, 권세의 달란트, 지식의 달란트, 은사의 달란트 등 다앙한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달란트를 받을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남들보다 적은 달란트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한가지 이상의 달란트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받은 달란트가 없다’고 말할 사람은 없습니다.
[<송명희>라는 여자는 태어나면서부터 중증 소아마비였습니다. 그런 자에게 무슨 달란트가 있을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가 16살 때 극심한 절망에 빠졌을 때 교회에 나가 이렇게 중얼거렸습니다. “하나님! 제발 저를 만나주세요. 제 모든 것을 다 드릴께요.” 그런 기도를 한 후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후부터 송명희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하루에 다섯 시간 동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깨어진 질그릇과 같은 그에게 빛을 비추어 주셨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시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시를 불러주셨고, 시를 쓰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불편한 왼손으로 많은 시를 쓰기 시작했고, 그의 시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몸이 불편한 송명희에게 시를 쓸 수 있는 달란트를 주신 것입니다.]
송명희와 같은 중증 장애자에게 하나님이 달란트를 주셨다면 여러분에게는 더 많은 달란트를 주셨을 것입니다. 다만 나에게 주신 달란트가 무엇이 있는지를 모르거나,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특별한 재능이나 기술이나 많은 소유만을 달란트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내게 있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입니다. 곧 내가 가진 모든 것(=시간, 몸, 재물, 권세, 재능, 지식, 은사)은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러한 달란트를 주신 이유는 오늘 달란트를 받은 종들처럼 나의 달란트를 잘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쓰지 않고 묻어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내게 주신 여러 달란트를 금년 한해 동안에는 어떻게 사용하셨습니까? 내가 받은 달란트가 다른 사람에 비해 적을지라도 최선을 다해 사용함으로써 이익을 남겼습니까? 오늘 두 달란트를 받은 종이 그러했습니다.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마 25:22) 아니면 받은 달란트를 땅에 묻어둔 종처럼 주신 달란트를 사용하지 않거나, ‘나’ 를 위해서만 달란트를 허비하지는 않았습니까?
내게 주신 달란트 중에 몇 가지를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생각해 볼까요?
① 시간의 달란트
시간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달란트입니다. 금년에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셨습니까?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시간의 달란트를 잘 사용하였습니까? 그렇게 했다면 하나님이 칭찬하실 것입니다. 아니면 나 자신과 세상의 향락만을 위하여 시간의 달란트를 쓰지는 않았습니까? 그렇게 했다면 하나님이 책망하실 것입니다. 시간은 하나님이 잘 사용하라고 주신 달란트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② 재물의 달란트
재물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달란트입니다. 금년에 재물을 어떻게 사용했습니까?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재물의 달란트를 잘 사용하였습니까? 그렇게 했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아니면 나 자신과 세상의 향락만을 위하여 재물의 달란트를 쓰지는 않았습니까? 그렇게 했다면 하나님이 책망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주신 재물의 달란트를 이렇게 쓰기를 원하십니다.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딤전 6:18-19) 하나님이 재물의 달란트를 주신 것은 나를 위해 쌓아두라고 주시는 것이 아니라 좋은 일에 쓰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③ 재능의 달란트
재능이나 기술도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입니다. 예를 들어 노래를 잘하는 것, 언변(言辯)이 좋은 것, 글을 잘 쓰는 것, 글씨를 잘 쓰는 것, 운동을 잘하는 것, 그림을 잘 그리는 것, 기술이 있는 것, 손재주가 있는 것도 달란트입니다.
금년에 그런 달란트를 어떻게 사용했습니까?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셨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아니면 그런 달란트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묻어두거나, 나 자신을 위해서만 썼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을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처럼 내가 가진 모든 것, 곧 내게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여러 달란트를 주신 이유는 그 달란트를 잘 사용하여 많은 이익을 남기라는 것입니다. 금년에 하나님이 내게 주신 달란트를 어떻게 사용하셨습니까? 이익을 남긴 종처럼 살았습니까? 아니년 땅에 묻어둔 종처럼 살았습니까?
3. 하나님 앞에서의 결산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에 대한 결산은 이 세상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간은 안개가 사라지듯이, 또 구름이 사라지듯이 죽음과 함께 나의 존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죽음 후에도 나의 삶은 계속되는 것입니다. 내세의 삶이 있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이 세상에서 살아온 삶에 대한 결산과 평가를 받게 될 것입니다.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계 20:12)
곧 죽음은 내가 받은 달란트를 결산하기 위해 하나님 앞에 불려가는 날입니다. 곧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달란트를 어떻게 사용하였는지를 감사, 곧 결산하는 것입니다. 그 결산과 평가에 따라 나의 사후의 삶은 극과 극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천국에 갈 것입니다.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마 25:34) 또 어떤 사람은 지옥에 갈 것입니다.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마 25:41)
이 세상 일에도 ‘감사(監査)’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 일에 대해 조사를 하고, 검사를 한다는 것입니다. 맡겨진 일들이 올바르게 처리되었는지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감사가 없으면 사람들은 책임을 다하지 않거나, 일을 제멋대로 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나에게 여러 달란트를 주시면서 ‘너에게 준 달란트는 이제 너의 것이니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 나는 상관하지 않겠다’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곧 죽을 때 나에게 주신 모든 달란트를 결산하시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죽은 자들을 한 사람씩 불러서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에 대해 물으실 것입니다. ‘내가 네게 맡겨준 달란트를 그동안 어떻게 사용하였느냐?’ 그때 우리는 칭찬과 책망을 받을 것입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 25:21) /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마 25:26, 30)
그러므로 하나님이 나를 불러가기 전에 받은 달란트를 잘 사용하십시다. 곧 몸의 달란트, 시간의 달란트, 재물의 달란트, 지식의 달란트, 재능의 달란트, 은사의 달란트 등을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십시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더 많은 복과 더 좋은 달란트를 주실 것입니다.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마 25:21)
[미국의 한 마을에 건물이 낡은 교회가 있었습니다. 장마철이 되면 교회 진입로에 물이 괴어 성도들이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주일날 교회 진입로에 20장의 벽돌이 깔렸습니다. 그 다음 주일에도 또 20장의 벽돌이 깔렸습니다. 목사님은 누가 이런 일을 하는가 알아보기 위해 주일 새벽에 일찍 나가 살폈습니다.
그런데 새벽 시간에 어둠을 뚫고 교회로 향하는 발길이 있었습니다. 한 소년이 손수레에 벽돌을 싣고 교회로 와서 콧노래를 부르며 벽돌을 깔고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12살된이 존 워너메이커였습니다. 그는 아버지를 일찍 잃고 벽돌공장에서 일하는 아이었습니다. 그 소년은 벽돌공장에서 받은 급여로 매주 벽돌을 사서 남모르게 교회 진입로에 깔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비록 적지만 자기 재물의 달란트를 잘 사용한 워너메이커에게 큰 복을 주셨습니다.
곧 이 소년이 후에 세계적인 백화점의 왕이 되었고, 또 미국 행정부의 체신부장관도 되는 복을 주신 것입니다.]
[결 론]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여러 가지의 달란트(몸, 시간, 재물, 재능, 지식, 권세)를 주셨습니다. 우리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달란트를 받은 <종>이요, <청지기>입니다. 종과 청지기에게 필요한 것은 충성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아니 나에게 주신 여러 달란트를 그냥 묻어두지 말고 열심히 잘 사용해서 더 많은 이익을 남기기를 원합니다.
금년 2024년 한 해 동안 하나님이 내게 주신 여러 가지 달란트를 어떻게 사용하셨습니까? 오늘 다섯 달란트를 더 남긴 종처럼 나의 달란트를 잘 사용했습니까? 아니면 땅에 묻어둔 종처럼 나의 달란트를 사용하지 않았습니까? 한번 생각해 보십시다.
또한 언젠가 곧 죽음과 함께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서서 내게 주신 달란트를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해 결산할 때가 있음을 잊지 말고 살기를 바랍니다. 그때 하나님으로부터 책망이 아니라 칭찬과 상을 받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