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감독의 인지도는 좀 떨어지지만
명우들이 모처럼 한 영화에
얼굴을 비치며
오밀조밀한 연기를 보여줘
그 자체로 볼 만한 작품...
미션 임파서블2 에서
톰 크루즈의 상대역으로 나왔던
흑인 여배우(탠디 뉴튼)가 많이 세련돼서 나오는데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록키 발보아가
이런 파티에 빠지면 되겠나...
멜라니 그리피스도
금발의 매력과 몸매를 잘 살려 보여준다.
흑인으로선 2번째로
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제이미 팍스는 콜래트럴 출연하기전에
뭔가 잠재된 재능을 보여주는 듯 하다.
관록의
가브리엘 번도
얼굴을 비치며 도박영화에 양념 구실을 한다.
말끔한 영상과 전개가 눈요깃감이고
감독의 파워는 좀 부족하지만
명우들의 모습과 연기가 그 모든 것을 상쇄한다.
간혹
한국의 타짜와
비교하는 평이 있는데
미국 포커 도박판은 국내 화투판과는 또 다른 맛을 선사한다.
안면있는 사람들끼리 동업 도박해서
돈벌 생각은 말아야 한다는 교훈과
반전에서
보여주는 교훈은
"믿을 사람 절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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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드 SHADE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도박영화
박신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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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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