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
겨울산행에만 필요한 장비는 아니지만 겨울산행과 관련해 염두해 두어야 할 점이 있다.
방수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여름에 많이 신고 다니는 릿지화 등은 안되겠다.
또 방수가 되지 않는 천으로 된 경등산화도 눈길을 걷는 데는 적합하지 않다.
최근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방수등산화 중에서 눈여겨볼 만한 것이 있다.
고어텍스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가벼우면서도 방수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권할 만하다.
특히 이 제품은 방수기능을 고어텍스 라이닝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이 아니고
방수성능이 우수한 피타드의 오일방수 가죽을 사용하는 등 다른 부분에서도 방수기능을 강화하는 했다.
이런 종류의 등산화는 수입품도 여러 종류 있다. 국내 제품의 소비자가 12만 5천원이다.
그외에도 방수처리된 통가죽을 사용한 등산화들은 방수가 우수하므로 겨울용 등산화로 제격이다.
며칠이상의 심설산행을 계획하는 경우에는 중등산화를 준비해야 한다.
가죽으로 된 것도 있고, 외국에서 수입되는 플라스틱 이중화도 있다.
플라스틱 이중화는 예전에는 전문등산인들만 사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최근에는 워킹에 알맞은 제품들도 개발되어 장기간의 심설산행에 나설 생각이라면 마련하는 것도 괜찮다.
가격은 25만원선이다.
헤드랜턴
마무트의 루시도 TR-1 헤드랜턴입니다.
현재 클라이밍 헤드램프중에서 가장 좋다고 평가받는 루시도TX-1 의 마이너제품인
TR-1 입니다.
클라이밍에 쓰이는 줌및 직사기능을뺀 일반 산행시에쓰이는 기능만 쓴다면 가격대
성능비에서 최고입니다. 편의성 기능 디자인 무엇하나 빠지지않는 제품입니다.
실제 평가에서도 별다섯만점 제품입니다.
낮의 길이가 짧은 겨울에 준비해야할 필수장비다.
오버트라우저와 함께 배낭에 항상 넣어 다니는 습관을 익히는 것이 좋다.
오래 쓰지 않고 배낭에 넣어두는 경우가 않으므로 산행 전에는 번거롭더라도
꼭 불을 켜보는 것을 잊지 맗도록 하고, 여분의 건전지를 넣어 다니도록 한다.
머리에 착용하는 헤드랜턴은 양손이 자유로와 편한 반면 시선 바로 위에서 난반사되는 빛 때문에 앞이 어른거린다. 그러므로 차양이 있는 모자 위에 착용토록 한다. 한편, 잔 나뭇가지가 많은 국내 산에서는 건전지와 조명등을 전선으로 연결한 제품은 툭하면 걸려서 불편하므로 일체형을 구입한다.
국산도 쓸만하다. 수입품의 종류가 다양한데 가격은 3~6만원쯤 한다.
아이젠 /체인젠
체인젠:타이어에 체인을 걸어놓은 모양이라 체인젠 이라한다 발톱이 아이젠보다 깊지않아 착용감이 가장편하고 눈이많이
오지 않은 서울 경기 근교 산행에 적합하다 심설산행에서 팍팍 미끄러져서 무용지물이라 말할수잇다
아이젠: 4발/6발/10발 아이젠이잇는데 4발은 논외로한다 4발은 착용감이 허리에 무리를많이줄수있다
6발보다 10발을 사용감이좋아 권장하며 설악산 지리산 눈이 많이 쌓인 심설구간에유용하다
사람들이 많이발고지나간 눈위에는 체인젠이좋고 눈이 많이쌓인곷은 발톱이 길은 아이젠을 사용하기권한다
원정산행 시에는 두가지다 가지고 다니면서 용도에 맞게 사용을권한다
보온병 죽통
겨울산행에서 준비해야 할 것의 하나가 보온병이다.
특히 취사금지 조치가 행해진 이후에는 이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
선택요령은 자신의 산행스타일에 맞는 용량의 것을 고르는 것이다.
국산도 많고 외제도 들어와 있는데 성능에서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국산의 가격이 싼 것은 말할 것도 없는데 0.7리터들이가 3만원쯤 된다.
밑에그림은 매니아들에게 인정받은 보냉병인 일본브렌드입니다 잘아시겟지만 겨울산행은 근교산행에서도 뜨거운 물이 필요하지만 중장거리 동계원정산행에서는 뜨거운물은 요긴하게쓸수있읍니다~특이 종주시 운행중 페트병이나 겉케이스가없는물통은 운행중 물이 얼는경우가 거의 태반입니다 그때도 제역활을합니다~
방한모
겨울산행의 필수품 중에서 가장 요긴한 것을 하나 꼽으라면 방한모를 선택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
부피가 작고 무게도 별로 나가지 않지만 그 효용가치는 겨울산행을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온몸을 두꺼운 옷으로 중무장하더라도 머리, 얼굴, 귀가 시리면 추위를 심하게 느끼기 때문이다.
방한용 모자는 귀를 덮는 것이어야 한다.
모자 쓰기를 꺼리는 사람은 이어밴드를 하고 어버트라우저나 자켓의 모자를 써도 되지만
극심한 추위나 장기산행에서는 반드시 준비해야할 장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재질은 폴라텍, 모와 아크릴 혼용 어느 것이나 좋다. 가격은 2~3만원 선이다.
고어텍스등 수입 방수투습 천을 사용한 경우에는 3만원 이상 한다.
이어밴드는 모와 아크릴을 쓴 제품이 8천원쯤 한다. 발라클라바라고 하는 가면모를 쓰는 경우도 있다.
장기간? ?능선 종주등 극한 겨울산행에서 필요하지만 하루 정도의 산행에서는 위의 방한모로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폴라텍을 사용한 국산제품이 2만원 안팎이다.
양말
양말에 대해서는 고르는 법보다는 산행시 신는 법을 알아본다.
겨울산행시 양말은 안에는 며능로 만든 얇은 것, 겉에는 모로 만든 두꺼운 것
(모양말이라 해도 순모제품은 효용성이 낮기 때문에 거의 없고 모와 아크릴, 나이론을 함께 사용해 만든다)을신는다.
한가지, 바지 밖으로 양말을 내서 신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그것은 나는 '초보자요'하는 명패를 붙이고 다니는 것이나 다름없다.
또 한가지, 여벌을 준비하라고 강조해도 그렇게 하는 사람을 별로 보지 못했다.
산행때마다 필요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추운 겨울 계곡을 건너다 발이 물에 빠졌는데
아직 정상까지 갈 길은 많이 남았고, 눈은 점점 많아지고 날씨는 추워지고하는 경우를 상상해보라. 반드시 필요하다.
등산양말에 관한 한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하고 싶다.
킴스클럽, 이마트, 프라이스클럽 등 첨단 유통업체가 그런 곳인데,
보통 1켤! 레를 살 가격에 2켤레를 살 수 있을 정도로 싸다.
다만 아직가지 다양한 종 류를 구비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모가 섞인 것이 조금 비싼 편인데 소비자가격으로 8천원에서 1만 2천원선이다.
최근에는 2만 5천원 이상 하는 제품도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다.
장갑
겨울산행에 나서는 사람이라면 누가 강조하지 않아도 준비하는 장비다.
필요성이 그만큼 절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면장갑이나 목장갑만으로는 부족한 감이 있다.
이들을 여벌로 준비해 두면 좋다. 조금 더 따뜻한 장갑이 필요한데 시중에는 등산용 장갑이 수십 종류 나와있다.
장감을 끼고도 배낭을 추스르거나 지퍼를 올리거나 하는 등 산행 중 손을 쓰는 일에 불편함이 없는 것이라면 좋겠다.
손바닥 쪽이 쉽게 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죽 등을 덧댄 제품을 권하고 싶다.
소재는 폴라텍, 순모, 나일론 등이 있다. 순모는 따뜻하지만 쉽게 떨어지고, 폴라텍은 불에 약한 결점을 갖고 있다.
장갑을 선택할 때는 오래도록 쓸 장비는 아니라는 생각으로 , 기능과 가격을 고려해 구입하면 될 것이다.
한겨울 나겠다는 생각으로 구입하기 바란다. 폴라텍을 사용한 경우 1만 2천원에서 2만원 선이다.
모와 아크릴을 혼합한 제품도 가격은 비슷한데 손바닥 쪽을 덧댄 제품은 3만원쯤 한다.
심설산행의 경우, 특히 러셀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장갑 위에 끼는 덧장갑 , 오버미튼은 장갑과 손목 정도를 덮는 것보다는 팔꿈치 위가지 올라오는 것을 준비하도록 한다.
오버미튼은 산행 중 분실하기가 쉬우므로 주의해야 하며, 이를 막기 위해 끈으로 연결된 것을 준비하는 사람도 있다.
방수가 잘되는 것이 필수조건이다. 가격은 2~3만원 선인데 수입품은 8만원까지 하는 것도 있다.
스패츠
겨울 등산장비 중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장비중의 하나가 스패츠(spats, gaiters라고도 합니다.) 입니다.
1) 용도와 종류
Spats(스패츠)는 겨울 눈이 쌓인 산길을 갈때 눈이 신발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 양말이 젖는 것을 막는 장비입니다.
추운 겨울에 발이 젖는다면 동상에 걸리기 쉽습니다. 또 찬 바람이 심한 겨울에 발목을 보온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겨울 적설기 등반시 눈이 신발의 발목으로 들어가지 않게 하는 장비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신발 위에 한 겹 더 신는
방수천으로 된 오버슈즈가 있고 다른 한 가지는 스패츠입니다.
오버슈즈는 순전히 고산 설산용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프스나 히말라야를 가지 않는 한 필요가 없으므로 패쓰…
스패츠는 보통 두꺼운 나일론 옥스포드 천을 사용하고 안쪽에 폴리우레탄 등으로 방수 방풍 처리를 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또 하이포라나 고어텍스 등 기능성 재료를 사용한 것도 있습니다. 제 개인 생각으로 주말 산행객들에게 고어텍스 재질의 스패츠
는 가격도 만만치 않고 조금 오버인 것 같습니다.
조금 얇은 나일론 재질의 표면에 발수 처리를 하여 완전 방수는 안되지만 물에는 젖지 않는, 조금 가벼운 종류도 있는데, 이런
스패츠는 꼭 겨울이 아니더라도 비가 와서 진흙탕 길을 갈 때, 바지 아랫단이 지저분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2) 구입시 주의사항
스패츠는 간단한 장비이지만 그래도 구입시 고려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천의 재질은 최근 시중에서 파는 스패츠의 대부분이 나일론 재질이어서 크게 문제가 안되므로 패쓰합니다.
첫째로 높이는 짧은 것도 있지만 무릎 아래까지 올라오는 길이의 것이 경험상 좋습니다.
짧으면 상단부가 고정이 안되어 눈 속에서 흘러 내리는 경우가 있더군요.
둘째 상단의 고정부는 고무밴드로 된 것이 있고, 끈으로 조이는 것, 벨크로 테이프로 고정시키는 것 등이 있는데, 제 경험상
단순하게 끈으로 된 것이 좋습니다.
고무 밴드로 된 것은 오래 사용하다 보면 고무밴드가 늘어나 헐거워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패츠가 다른 장비에 비해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몇 년은 써야 하지 않겠습니까? ^^
벨크로 테이프로 된 것도 괜찮기는 하지만 눈과 얼음이 테이프 면에 달라 붙으면 접착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저 단순 무식, 끈으로 묶는 타입의 것을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단지 묶을 때 너무 꽉 묶지 말라는 것…… 지혈하는 것도
아니고.......^^
셋째 스패츠를 여 닫는 부분이 지퍼로 된 것, 벨크로 테이프로 된 것, 두 가지가 혼합된 것이 있는데 경험상 가급적 지퍼로 된 것은
사시지 마시기를 권합니다. 눈의 마찰이 생각보다 강하므로 지퍼는 쉽게 망가집니다. 또 여닫는 부분에 얼음이 차서 추운 겨울날
신고 벗기가 어렵습니다.
벨크로 테이프로만 된 것은 신고 벗기에 편하지만 눈이 테이프 면에 얼어 붙어 있으면 접착이 잘 안되므로 눈과 얼음이 붙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 신발의 끈에 거는 걸고리가 반드시 겹쳐져서 부착되는 부분의 아래쪽에 있어야 덮히는 부분이 들뜨지 않습니다.
넷째 신발에 거는 발걸이 끈과 앞부분의 걸고리의 금속부분이 녹이 안 스는 재질의 것인지 여부와 접합이
튼튼하게 처리가 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피셔야 합니다. 간혹 너무 값이 싼 것은 이 부분의 재질과 처리가 좋지 않아 쓰게
되고는 합니다.
다섯째 바닥 끈의 재질은 금속 와이어 혹은 체인으로 된 것과, 일반 나일론 밴드, 네오프랜(나일론 섬유로 보강된 합성고무)
밴드로 된 것 등이 있습니다. 금속 와이어로 된 것은 크람폰에서 설명한 것처럼 신발 바닥에 눈이 달라 붙어 뭉쳐서 일명 스노우
볼을 만들 수가 있으므로 합성수지 재질로 피복 처리 된 것이 좋습니다.
값이 저렴한 스패츠는 일반 나일론 끈을 사용한 것이 많은데, 눈속의 바위에 마모되어 쉽게 끊어지기도 하고, 대개 끈을 고정
시키는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추운 날 바위에 부딪쳐 깨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저 한 번 쓰고 버릴 것이 아니라면
선택하지 마시기를……
네오프랜 재질이 마모성이 좋고 튼튼하지만 걸고리 부분이 문제가 됩니다. (아래 사진의 1 부분 참조) 이 부분의 재질이 녹이
슬지 않고 튼튼해야 합니다. 특히 걸고리 부분의 핀이 힘을 받아 휘어지거나 부러지면 곧 못쓰게 되므로 꼼꼼히 살피시기를……
2) 착용시 주의 사항
( 벨크로 테잎으로만 된 짧은 길이의 스패츠. 이런 종류의 스패츠는 1의 부분을 조정하여 한 번 채워 놓으면
2의 걸고리만 신발 끝에서 풀러 내어 벨크로테잎으로만 착탈이 가능하므로 신고 벗기에 편합니다. 신을 때는
스패츠의 좌우를 구분하여 발걸이를 신발의 오목한 부분에 위치하게 한 다음 벨크로 테잎만 붙이고 걸고리 2만
맨 앞쪽의 신발끈에 걸면 됩니다.)
스패츠를 착용할 때 주의할 점은
첫째로 스패츠도 좌우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를……
사진 1처럼 발걸이의 고정부분이 몸의 바깥쪽으로 가야 합니다. 몸의 안쪽에 오면 걸을 때 크람폰에 걸리기도 하고 발에
채여서 고정부분이 망가지는 원인이 됩니다.
둘째는 사진의 2부분에서처럼 가급적 신발끈의 앞쪽으로 걸려야 스패츠가 신발에 밀착이 잘 되어 헐겁지 않고 눈이 들어오지
않게 됩니다. 벨크로나 지퍼를 채운 다음 2의 부분을 최대한 바깥쪽 부분으로 걸고 1의 끈을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는 발걸이가 신발의 뒤꿈치 굽에 걸리지 않고 반드시 가장 오목한 부분에 위치해야 하고(사진의 1 아래) 최대한 잘 조여져
서 걸을 때 앞으로 쏠리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발에 밟혀서 끈이 마모되어 쉽게 끊어지게 됩니다.
넷째는 크람폰(아이젠)과 스패츠를 동시에 사용하실 경우에는 반드시 스패츠를 착용하고 난 후에 크람폰(아이젠)을 착용하시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래야 발걸이와 크람폰 사이에 공간이 없어 눈과 얼음이 끼지 않습니다. 또 마찰에 의해 발걸이가 훼손되지 않습니다
스패츠는 겨울 눈 산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장비 중의 하나입니다. 겨울에는 반드시 배낭속에 넣어 가지고 다니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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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프, 바라클라바
겨울 방한용으로 중요한 마스크다 겨울등산에서 중요한게 체온유지이다
머리와목으로 50% 이상체온이날아가기때문에 또 찬바람에서도얼굴을 보호해주는용품중 버프 나 바라크라바가 유용하다
목에목도리로사용을하고 바람이매섭게불면 올려서 마스크로쓰고 귀까징 올여서 귀가 시려운것을 막아준다
아래그림은 버프를여러용도로 사용하는그림입니다
위에그림은 버프입니다
바라클라바
동절기에 얼굴 전체를 보호 해주는 보온효과가 좋읍니다 주의할점은 코로 숨쉬는부위가 얼어 버리는경우가 많읍니다
그런단점을 조금 보완한제품들이 나와잇읍니다~
넥게이터
버프보단 재질이좀더두껍고 신축성 보온력이 좋읍니다
겨울철 산행이나 달리기, 자전거 등 야외 활동시 필수품으로 방풍, 보온효과가 뛰어납니다. 넉넉한 길이로 제작되어
코,입부분 까지 막을 수 있습니다.
겨울산행 준비물
겨울산은 사계절중에 최고로 아름답습니다..
나무마다 눈꽃이 피며 하얗게 내린 심설을 밟는 느낌은 일반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최고의 기쁨이며.
하지만 겨울산행을 그만큼 춥고, 힘들며, 고통이 동반되게 마련이죠..
최고를 얻기 위해서 희생해야 하는것은 당연한 논리 일수 밖에 없겠죠..
발이 시려워 동동 거리던, 그리고 손이 시려워 주머니에서 뺄 수 없었던 기억..
정상의 칼바람에 귀가 떨어질 것 같은 기억들....
이제는 철저한 준비물로서 아름다운 겨울산을 맘껏 즐겨 보기로 합시다...
1. 아이젠 : 체인형 아이젠이 좋습니다 (발목에 덜 무리감니다)
2. 스패츠 : 등산화및 신발내부에 눈이나 바람이 들어가는것 방지 하는 장비
스팬츠는 꼭 산행 출발전에 착용을 생활화 합시다.
3. 우모복 : 머리통을 완전히 감싸는 넉넉한 후드가 달리고 겉감이 방수투습성 원단이면 최상이다. 방
수 투습성 원단 겉감이 아니라면 다운프루프 원단을 사용한 것으로 고른다. 그렇지 않으면
두어 시즌만 지나면 홀쭉해진다.도보중에 절대 입지 마세요,,다운쟈켓은 쉴때만입습니다.
4. 장갑 : 등산용 잡갑을 꼭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장갑은 무겁지 않은 것으로 꼭 여벌 장갑을 준비하세요.
5. 스틱 : 하산시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6. 고글.썬글라스 : 눈 때문에 눈이 피로할수 있습니다.
7. 등산양말 : 모양말로 반드시 따뜻하게 챙겨신으세요
양말도 여벌 꼭 준비하세요.
8. 모자.방한모 : 바람을 피하기 위하여 필수 (귀마개)
9. 안면보호용 마스크 : 바라클라바 - 시중에 15.000원 정도함
10. 보온병 : 뜨거운 온수 및 차, 혹은 오뎅(국물포함).
보온수통 뚜껑이 얼지 않도록 조치하세요.
11. 매트,간이 의자.
12. 여벌의 티셔츠, 바지, 양말, 등등.
13. 휴대폰,예비 밧데리
14. 헤드랜턴,예비건전지
15. 구급약 및 상비약
16. 판초우의-겨울이라도 판초우의는 꼭 챙기세요
17. 라이타 또는 성냥(월래 휴대하지 못하게 하나 베낭 깊숙히 하나쯤 넣어 두세요,비상시에 꼭 필요)
☆이제 겨울 산행이 시작되며 날씨가 마이 추워집니다.
겨울산행 장비를 잘 챙겨야 할 시기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전문산악인들도, 과학자도 아니 그 누구도 자연의 힘을
정확히 예측을 하지 못한다. 하물며 그저 레저의 하나로 생활의 한부분
으로 즐기는 일반 산악인들이 그날의 기상상태를 정확히 예측하여
산행을 즐기기란 어렵다.
눈사태의 경우도 본인의 눈앞에 닥쳤을때는 행동이 더욱 어려워진다.
그렇다고 일반 워킹산행에서 그렇게 걱정하고 몸사리며 장비를 엄청나게
준비해야한다면 어느 누구도 산행을 하려하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일반인들도 꼼꼼히 체크하여 등산장비와 식량을 준비한다면
아주 재미있는 산행이 될것이다. 장비를 챙길시에는 목록표를 만든뒤
등반구, 막영구, 취사구, 의류, 식량, 연료등 용도별로 확인하면서
준비하는것이 좋다.
겨울산행에는 종류가 많아지고 부피도 커지면서 무게도 많이 나가므로
합리적인 인원 구성으로 무게를 줄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등산화
겨울철에 가장 많이 고생하는 신체 부위중 한곳이 "발"이다. 따라서
어떤 등산화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산행이 재미있을수 있고 후회스러울
경우도 생긴다. 겨울 등산화의 필수는 방수와 보온이다.
방수처리된 가죽으로 만든 중등산화를 신어야 한다. 등산화는 등산화
양말을 두개 신고도 발가락이 자유롭게 놀려지고 손가락 하나가
충분히 들어가는것이 좋다.
또한 밑창은 튼튼하여 구부러지지 않고 충격을 흡수할수 있는 밑창이
피로를 줄여주며, 신발의 변형을 막아준다. 평상시 경등산화를 신다가
갑자기 중등산화를 신으면 발이저리고. 발뒤꿈치가 까지기 일수다.
따라서 미리 신어서 길들이는것이 좋다. 또한 방수 기능을 살리기
위하여 왁스를 자주 발라주어야 한다.
중등산화는 가죽제품과 고어텍스, 그리고 플라스틱화 종류가 있다.
플라스틱화는 전문 빙벽등반을 위하여 개발되었고, 요즈음 워킹겸용
으로도 나오나 걸음이 불편하고 가격이 고가이다.
고어텍스 제품은 땀을 배출치 못하는 단점을 보완하여 나온 제품으로
겉에 가죽과 헝겁의 두종류가 있다.
겉 가죽 고어제품과 달리 헝겁 고아텍스의 경우 밑창이 딱딱한(일명
비브람창) 제품이 아닌 꺽이는 제품이 있으며, 아이젠의 경우 6발이나
8발 짜리 제품을 착용치 못하는 제품이 있어 잘 골라야 한다.
고아의 경우 땀이 너무 많이 차거나 눈, 물이 들어갈 경우 이것이
빠져 나가지 않는 단점이있다.
가죽의 경우 가죽의 방수처리 제품과 코팅제품이 있으며 (방수 처리
제품이 좋다.) 밑창의 경우에 부드러운 우레탄창(창 갈이가 되지 않음)과
딱딱한 창(일명 비브람창:모양만 비브람 인 경우도 있다.
비브람은 노란색에 직사각 형식의 팔각형임: 창갈이 됨)이 있다.
가죽제품의 경우 가죽보호겸 방수기능을 지닌 왁스를 자주 발라주어
관리해야한다.
* 양말
흔히 산행중 발이 까지면 신발 타령만 하지만 양말로 인해서 까지는
경우도 있다. 너무 큰, 혹은 작은 싸이즈의 양말을 착용했을시 나타
나기도 한다.
또한 발에서 나는 땀으로 인하여 양말이 젖어 있을시 동상에 걸리기도
쉽고, 양말의 불편으로(쿳션이 없는..) 피로가 빨라지기도 한다.
양말은 두컬레를 겹쳐 신으며, 땀이나 물에 젖을 경우에 대비하여
예비용 양말을 가지고 다니는것이 좋다.
산행후에라도 젖은 양말을 벗고 갈아신고 있는다면 산행에서 돌아오는
기분이 더 뿌듯해진다.
(남들은 젖은 양말고 등산화로 고생시 버스안에서 갈아신고 미소를
짓는 기분 아주 상쾌하다.)
양말은 보통 아크릴과 울제품이 있었으나 요즈음에는 신소재위 기능을
가지 제품들도 많다.
써맥스는 보온성을 지닌 소재며, 쿨맥스는 땀을 흡수 발산하여 발을
상쾌하게 하는 소재이다.
울제품은 보온성이 뛰어나며 물에 젖는 속도가 늦어 겨울 양말의
대표적인 제품이다. 양말은 울과 써맥스, 쿨매스의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반 아크릴의 경우 두터워 약간의 쿳션만 있지 별다른 기능은 없는
편이라 몸에 좋지 않다.
* 아이젠
겨울산행시 눈이 다져진곳이나 빙판을 이룬곳을 지나기에는 보행이
어려워진다.
또한 엉덩방아 찧기가 일수이며 내리막길에는 기어 내려가야한다.
그러나 아이젠이 있다면 문제없이 오르 내릴것이다.
이렇게 필요한 아이젠.. 우선 차고 풀때 번거롭지 않고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는지 아이젠의 고정 고리가 튼튼한지, 신발을 손상시키지
않는 제품이어야 한다. 아이젠은 4발, 6발, 8발, 12발이 있다.
* 모자
'저체온증은 머리에서 열을 빼앗기면서 시작된다' 그만큼 산행 중에
체운의 절반 이상이 머리와 얼굴에서 빼았긴다. 겨울의 바람이 얼마나
무서운지 설악이나 지리산의 정상에서, 능선에서 세찬 바람을 맞아본
사람들은 고개를 흔든다.
귀가 떨어져 나갈것 같고 얼굴이 따거우며 푸른색으로 바뀐다.
모자는 귀마게가 달린 고소모, 벙거지등 다양하며 소재도 폴라텍, 신슐
레이터, 모직..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면제품은 보온에 도움이 안되므로 사용치 않는것이 좋다.
모자외 안면모(바라클라바:복면모)는 눈만빼고 얼굴을 가리는 제품과
입까지 나오는 두종류가 있다.
혹한기에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눈보라가 휘날릴때 좋다. 소재역시
모직, 폴라텍, 신슐레이터등 여러가지가 있다.
* 이어밴드
강추위가 아닌 경우, 바람이 거세게 불지 않는 경우 모자를 대신하여
간편하게 사용하여 귀를 보호할때 사용한다. 소재 종류는 모자와 같다.
겨울철 산행 준비물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2)
* 장갑
저체온증은 머리에서 오지만 동상이 제일 먼저 걸리는 부위는 손과
발이다.
손은 산행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이다. 그만큼 추위에 많이
노출되는것이다.
장갑을 고를때에는 활동성(추위정도에 따라 다르다)과 보온성 박음질
등을 살펴 산다.
또한 장갑은 눈이나 물에 젖을것을 대비하여 여벌의 장갑을 준비하여
산행에 나선다.
소재는 폴라텍과 신슐레이터, 우모, 울, 고어텍스 등이 있으며,
형태로는 손가락과 벙어리 형태가 있다.
손가락 형태는 활동성이 좋으며, 벙어리형은 보온성이 좋다. 소재의
경우 폴라텍은 부피가 적어 사용하기 편리하나 날씨가 많이 떨어지는
강추위에서는 좋지않다. 눈이나 물에 젖기도 싶다.
이것을 보완하여 윈드스토퍼(또는 윈드블럭)라는 소재를 덧대고
파일을 이중 처리하여 많든 장갑도 있다.
울제품은 보온성이 뚜어나나 물에 젖으면 쉬 마르지 않고 무거워
요즈음에는 찾는이가 드물다.
우모장갑은 거의가 벙어리 형태의 장갑이며 보온성이 뛰어나나
활동성이 부족하다. 또한 외피 소재의 경우 일반 섬유가 많아 물에
약하다.
고아텍스의 경우 보통 두겹으로 되어 있으며 안에 폴라텍이나 기타
보온재를 덧대어 사용하는경우가 많다.
겹장갑(오버미튼)은 고아텍스를 비롯한 여러가지의 기능성(방수,투습)
소재를 사용하여 만들며 폴라텍, 우모, 울등의 소재 장갑 위에 사용한다.
* 보온내의
일명 고소내의라 부르는것으로 고산등반을 떠나는 전문산악인들이
입기 시작했지만 지금은 많이 알려져서 일반산행에서도 많이 입는다.
쉽게 말해서 기초를 튼튼히 하는것이다.
일반적으로 추워지면 일반내의를 입고 산행을 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면제품은 땀에 젖으면 마르지 않고 또한 보온력이 떨어져
아무리 외부를 튼튼하게 입어도 속살이 떨리기 때문이다.
고소내의는 극세사인 메라클론이나 탁텔등의 원단을 이용하여 만든
제품이 주 였으나 지금은 폴라텍, 특히 이것을 가공한 파워스트레치란
제품이 더욱 인기이다.
고소내의는 촉감이 부드러워 맨살에 착용해도 되며 땀이나 물에 젖어도
보온력이 뛰어나며 수분 배출 아주 빠르며 신축성이 좋아 활동성도
좋다. 고소내의는 가능한한 몸에 딱 맞는것이 좋으며, 다른 내의를
입지 않는것이 좋다.
고소내의안에 다른 내의를 입어 이것이 젖어 있으면 고소내의의 기능이
반감되기때문이다.
고소내의 안에 젖은 내의는 몸을 차겁게 하기 때문이다.
* 파일자켓
우모복을 밀어내고 어느듯 겨울산행의 필수품이된 보온장비이다.
요즈음 겨울산행의 기본 장비는 "파일티나 남방(혹은 모남방, 티에
스웨터), 파일바지(혹은 모바지)로 시작되며 보온시 파일자켓을 입는다.
이상이 기본상식으로 통할정도로 파일은 겨울복장의 기본이다.
그러나 파일 자켓만으로 산행을 한다는것은 무방비로 오르는것과 같다
파일은 가볍고 땀배출이 쉽고 뛰어난 보온력으로 등산 기본의류로 자리를
잡았지만 세찬바람과 눈보라에는 이것으로만 견디기 어렵다.
이러한 경우에는 윈드자켓과 오버트라우져를 입어야한다.
또는 파일의 단점(바람)을 보완하여 만든 윈드스토퍼 윈드블록 등의
소재를 덧대어 만들 제품들이 있다.
[파일]: 흔히 부르는 파일이란 폴라종류와는 다르다. 파일이란 아크릴
섬유를 가공하여 부풀게하여 보푸라기를 내고 내구성을 높이기 위하여
오일처리한 상품처리과정의 용어이다.
따라서 파일이라함은 폴라가 아닌 아크릴 가공 섬유로 봐야 한다.
[폴라]:폴라란 미국 듀폰사에서 개발한 폴리에스테르라는 극세사를
직물회사인 말덴사에서 공급받아 폴라플리스(polar fleece) 라는 섬유
를 개발해내었다.
이후 이것에 대한 단점을 보완하는 여러섬유를 만들어 내었는데 이것들을
폴라시스템이라고 한다. 폴라는 폴라플리스,폴라플러스, 폴라라이트,
폴라텍, 폴라터프 등 여러가지가 있다.
허나 이러한 명칭이 복잡해 일반적으로 폴라텍 100, 200, 300 등으로
불린다.
폴라텍 300은 폴라플러스로써 두껍고 보온력이 높지만 행동이 다소
둔하다.
폴라텍200은 폴라플러스로써 300보다 성능이 떨어지지만 이것을 가공
처리함으로써 기능을 많이 향상시켜 국내에서 거의 주종을 이루고 있다.
폴라텍100은 폴라텍으로써 T 혹은 내의로 많이 사용하면 봄,가을용
자켓으로도 나온다.
* 오버트라우져
원래 명칭은 상의는 '윈드자켓' 바지는 '오버트라우저'라 한다.
그러나 이제는 상하의를 합쳐 오버트라우져라 부르며 통칭이 되고 있다.
약칭 '오버복'은 겨울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챙겨야할 장비이다.
우리들의 산행복장중 맨마지막, 즉 바깥쪽에 입는 옷이다.
바람이 세차거나, 눈이오거나 (눈이 많이 쌓여 있을시에도), 비가
오거나 하는 겨우에 입는다.
또한 산행시 휴식을 취할때 찬바람을 가리기 위하여 꺼내 입기도 한다.
오버복은 예전에 방수만 되는 기능에서 방수투습(물은 들어오지 않고
땀은 빠져나가는)기능의 의류로 대체되었다.
종류는 보통 고아텍스, 심파텍스, 마이크로텍스, 하이포라 등 여러가지가
있으며 고아텍스가 가장 알려져 있다.
(가격 또한 비싸다.) 고아나 심파..등 처럼 방수투습막을 원단에 접착
한 것과 하이포라...등 처럼 원단에 코팅한 종류로 나뉜다.
상의는 기능이 탁월하고 좋은 제품을 구입해 오래 사용하는것이 좋으나
나무가지나 아이젠, 빙판들에 헤지기 쉬운 하의는 값싼 제품을 구입하는것이 좋다.
(하의는 사용이 많지 않다.) 특히 겨울에 눈썰매를 타고나면 비싼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나온다.
* 스패츠
스패츠는 겨울이면 항상 등장한다. 눈이 쌓인곳을 지날때 눈이 신발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고 바지가 젖지 않게 하여준다.
스패츠 구입시 튼튼하고 탈부착(착용)이 가나편한 제품을 선택한다.
또한 나뭇가지나 돌부리에 스칠 염려가 많으므로 연결끈과 조임밸트,
원단이 튼튼한것을 고른다.
또한 착용시 앉아서 착용하므로 복잡한것은 불편하다. 딱 달라붙는것
보다는 품이 넉넉하면서 조임끈과 고무밴드가 아래 위로 달려 있는것이
좋다. 소재는 고아텍스, 하이포라등 기능성과 방수코팅 제품등이 있다.
또한 지퍼와 벨크로테이프(일명찍찍이)가 있으며 두가지를 혼합한 것도 있다.
* 보온병
추운 겨울날 정상 또는 능선에서 휴식시 찬물을 마실수는 없다. 살을
에리는 추위속에서 찬물은 몸의 기능을 상당히 떨어 트린다. 그렇다고
그 시간에 물을 끊여 마실수는 없는것이다.
이러한 경우 보온경에 물을 넣었다가 산행에서 마시며 몸이 후끈해지며
피로가 줄어드는 느낌이 든다.
보온병은 물의 양에 비하여 무게와 부피가 만만치 않아 너무 작은것을
고르는 경우가 많으나 혼자 산행이 아니고 함께한는 산행이나 점심식사가
포함되는 산행에서는 조금 큰것이 낫다.
병 (1리터 정도) 보온병은 튼튼하고 보온성이 유지 되는것이면 어떤것
이든 좋다. 다만 내부가 유리제품이 경우에는 좋지 않다.
산행은 언제 어떠한 충격이 가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 스틱
겨울 산행 뿐만 아니라 사계절 사용하는 제품이다.
두발로 걷는것 보다 스틱 두개를 이용하여 체중 분산을 하는것은 몸에
상당히 도움되는 일이다.
(네발 짐승에게는 디스크..등이 없다) 특이 무릅관절이 좋지않아 무릅
보호대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것보다는 스틱을 두개 사용하여
체중을 분산시키며 근육을 단련시키는것이 좋다.
겨울에는 빙판에서 중심잡거나 눈을 헤치고 나갈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스틱은 보통 스프링이 들은것과 들지않은 제품 두가지가 있다. 구입시
가볍고 손잡이가 손에 맞는지 내부가 튼튼한지를 살피고 스틱끝
"촉"이 잘 마모가 되지않는 제품을 골라야한다. 촉이 쉬 마모되면
스틱으로써의 가치는 없다.
세계적으로 스틱은 레키제품이 가장 인지도가 높으며(독일레키와
스위스레키 두가지가 있다.) 국내에서도 스프링이 들어가 스틱이
나오고 있다.
* 헤드랜턴
겨울산행에는 예상치 못한일로 산행이 길어지거나 시간이 늦어질수가
있다.
이에 따라 낮의 길이가 짧은 겨울에는 당일 산행에서도 헤드랜턴을
준비하는것이 좋다
헤드랜턴은 가볍고 사용이 간편하며 방수가 되는것이 좋다. 물론
밝기가 센것은 더욱 좋다.
* 기타
[우모복]: 우모복은 산행중에는 입을수 없다. 우모복을 입고 땀을
흘리며 산행하는것은 저제온증을 유발하면서 다니는것과 같다. 땀을
흘린뒤 보온은 무엇으로 할것인가?
우모복은 산행중 휴식때나 야영산행시 필요한 장비이다.
우모복은 복원력이 뛰어나고 다운이 뭉치지 않도록 박음질이 잘되어
있으며 소매나 주머니 사용이 편리하고 다운이 겉감을 잘 뚫고 나오지
않는 제품을 구입하는것이 좋다.
이정도면 겨울산행의 준비는 끝났다. 하지만 사실은 시작인것이다.
겨울산행은 체력이 중요하므로 우선 자신의 체력에 알맞는 산행을
선정한다.
또한 준비물을 꼼꼼히 챙겨 낭패보는 일이 없도록 한다. 음식물 또한
잘챙겨 체력 손실을 충분히 보완 할수 있도록 준비한다.
겨울산행은 지치기전에 쉬어서 체력보존하고, 배가 고프기전에 먹고,
해가 떨어지기 전에 산행을 마치는것이 좋다.
바지는 파일(폴라시스템..등)이나 모직바지가 좋으며(청바지와 골덴
바지는 절대안됨),
T 나 남방 역시 파일과 폴리에스테르이 극세사 제품이 좋으며 여기에
파일자켓을 입으면 산행이 시작되는 것이다.
겨울철 산행채비 |
#.윈드재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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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윈드재킷은 입었을때 행동이 자유로운 넉넉한 크기로 장만하십시오. 2.지프를 잠근후 벨크로테이프로 덧채워 지는것을 고르십시오. 3.주머니는 크고 뚜껑이 있는것으로 골라야 합니다. 4.지퍼는 장갑을 끼고도 지퍼를 여닫을 수 있는 지퍼고리 5.소매끝은 손등까지 내려와야 6.후드(머리덮게)는 반드시 있어야하며 볼과 턱을 충분히 가릴 수 있는 크기 7.후드를 조이는 당김끈이 있어야 8.겨드랑이에는 통풍구가 있으면 땀 배출에 도움이됨 9.허리부위에는 바람막이 조임 벨트가 있으면 좋음 10.소매는 여닫고 조이기 쉬운 벨크로 테이프로 되어 있으면 편리 11.아래쪽 지퍼도 위로 올라가는것이면 편리함.
#.오바트라우즈
1.허리에는 조일수 있는 끈이 있으면 편리 2.바지 아래쪽 바깥부분에 지퍼가 달려 있어 등산화를 신은 상태에서 착용이 가능하면 편리 3.가급적이면 등산화를 신은 상태에서 입고 벗고하기가 수월한 제품으로 고르시면 편리함.
#.오버글로브
1.오버글로브는 겉감이 고어텍스면 더욱 좋으며, 손목과 팔등 부위를 조일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2.스틱이나 피켈을 잡았을 때 미끄럼을 방지하는 고무판이 손바닥 부위에 있으면 더욱 유용합니다.
#.아이젠
1.아이젠은 전문 등반가가 아니면 4-6발 짜리 아이젠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2.아이젠은 끼웠다 벗었다 하기좋은 즉 착용하기 편리한 체인블륵형 아이젠을 구입하시면 좋습니다.
#.스패츠
1.스패츠는 아이젠을 착용시 반드시 함께 착용해야 바지자락에 걸리는 일이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스패츠는 눈가루등이 발목 사이로 들어가는것을 방지도 하지만 보온효과가 크기 때문에 겨울 등산장비에 있어서 필수적입니다.
#.스틱
1.스틱은 평지나 급사면에서 보행의 균형이 깨지는것을 지켜주는 장비입니다. 2.스틱을 산에 오를때에는 손잡이를 움켜쥐어야 효과가 있고 내려올 때에는 손잡이 윗부분을 움켜쥐고 내려와야 효과적입니다. 3.스틱링은 겨울에는 가급적 넓은것을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겨울산행 요령
1.겨울산에서 사고를 당하면 대개 폭설 혹은 악천후의 탓으로 돌리기 쉬운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2.눈이 오지 않거나 춥지 않으면 겨울산이 아니다. 체온의 50%가 머리로 발산한다. 따라서 모자는 반드시 착용하여야하며, 가급적 귀를 덮는 것으로 준비한다. 그리고 혹한이나 강풍을 대비하여 얇은 안면모는 항상 배낭 헤드에 넣어두는것이 좋다. 3.그리고 특히 겨울산은 체온이 떨어지는 저체온증(하이포서미아)은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으니 열을 빼앗기는 과정을 철저히 차단하는것이 가장 우선적이다. 4.속에는 모직류는 뽀송뽀송할 때는 보온성이 있지만 땀에 젖어버리면 무용지물 입니다. 5.장갑은 가급적 착용한채로 아이젠을 끼우거나, 등산화 끈을 매거나,배낭을 열거나 하는 훈련을 쌓도록 연습을 해야한다. 6.합성섬유로 만든 파일류는 보온성이나 마르는속도 무게나 착용감등에서는 모직보다 월등히 뛰어나지만 겨울산에서 긴요한 기능인 방풍성이 거의 없어 요즈음은 안감이나 덧감을 대 방풍성을 보강한 파일류가 나오고 있습니다.
파일재킷의 보온성을 높이려면 방풍의류를 바깥으로 입으시기 바랍니다. |
첫댓글 겨울 산행은 포기 해야긋는뎅 아고 복잡해 좋은자료 감솨
겨울 산행에 필요한 정보 감사합니다. 덧붙혀 장갑안에 주방 요리용 비닐장갑을먼져 끼고 장갑을 껴보십시요.
생각처럼 땀도 많이 차지않으며,동상예방에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