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1. 15 목요모임~

[재인]

1월 15일 목요모임~

겨울이 겨울답지않게 날이 풀려 활동하기 좋은 목욜~

연습실들어가기전 미리 마주치는 횐님들보면서 아~ 오늘이 목요모임이구나

하는 생각하면서 횐님들 보니 더 반가웠습니다~

이번목요모임은 난로가 필요없을 정도로 회원님들이 많이 오셔서

자체 인간난로가 되어 연습실안이 후끈거릴정도였습니다.

횐님들의 찬조 먹거리들로 잔치인듯 잔치아닌 잔치같은~~~   든든했습니다~ ㅎ

회장님 고구마피자 / 아드반님 믹스커피 1박스,초코파이 /

라떼언니 군고구마/ 케이씨님 라면~~

♣ 신입회원 차칸님이 오셨습니다.

닉네임처럼 오신첫날부터 회비를 자진해서 내실만큼 정~말 착한 차칸님이셨습니다~~ ㅎ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음악의 참맛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 아드반님의 강습시간~

그동안 계속해오던 오블라디 오블라다 합주연습과 지난주에 배운 칼립소변형주법등을 연습하였습니다.

합주는 오래간만이라 잘 맞지 않았지만 반복연습하니 점점 소리가 어우러졌습니다.

다양한 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쉽지가 않고 변수가 많지만 그래도 그것을

퍼즐 맞추듯 작지만 하나씩 끼워가는 모습을 보면 그순간 벅찬 감동을 받습니다~

♣ 조각님과 노래합창~  : 통기타에 낭만님의 퍼커션연주로 노래의 맛이 한층더 흥겨웠습니다.

드뎌 두 번째 노래책으로 합창시작~ 이번 악보책에는 노래와 코드가 어려운것들이 많아서 생소한노래가 나오면

진지하고 난처한 표정으로 노안으로(?) 악보가 안보인다는 귀여운 투정을 하시기도 하고  알고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표정부터가 밝아지면서 목청껏 부르는 모습들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 일만회 몰래카메라~

조각님과의 노래합창중 제일 끝에 앉아 몰래 군고구마를 맛있게 먹는 바람재님을 카메라 순간포착~ 

다들 목청껏 노래부르는와중에 홀로 먹방을 하신 바람재님~

몰래찍는 카메라를 보시고 언제 그랬냐는듯 활짝웃으며 브이로 화답하셨습니다. ㅎㅎ

[ 일만회 소식]

♣ 회장님 해외여행을 다녀오시면서 스리랑카산 블랙티를 횐님들에게 하나씩 선물로 주셨습니다~

♣ 일만회 횐님들 초상화작업 : 그림을 전공하신 라떼님이 횐님들의 사진으로 언니만의 미술기법으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횐님들만의 초상화를 그려 연습실에 예쁘게 꾸며 전시할 예정입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 선율님 수요초급강습에 회원이신 서창교님이 드뎌 일만회 회원가입하셨습니다.

   닉네임은 한국인이구요 몇 번 뵈었지만 다시한번 환영합니다.

   횐님들중에서도 기타배움에 더 관심이 있으신분은 수요초급강습모임에 참여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 매주보는 횐님들, 간만에 보는 횐님들 모두 뵈어서 너무 반가웠고 음악속에서 늘 행복하셔요~~

[한국인]

목요일 정기모임 분위기 정말 좋은듯 합니다. 열심히 배워서 목요일에 인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미천한 저를 언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이름은 '규'가아니고 '교'입니다. ㅎㅎㅎ

[재인]

쏴리~ 노안(?)이라서~~ ㅎ
고갱님의 민원으로 바로 정정했어용~^^

[선율]

에라이~

[선율]

나날이 글발이 늘어가는 재인 기자님 홧팅!!
내가 안간날만 맛있는거 대박.. 아 짱나

[재인]

그러니까 매주 나오셔야죠~~ㅎ

[큰머리]

글을 읽으면 안봐도 현장에 있는것처럼
생생 하네요` 기분좋습니다~

[재인]

담엔 동영상으로~~ㅎ

[시커먼스]

새로단장한 음악실이 너무좋고, 늘어난 회원님들을보니, 더욱 좋고, 열공하는 우리 횐님을보니 더더욱 좋은네요~!

[재인]

그날 해외다녀오신 회장님도 보고 선물도받아서 더더더욱 좋았네요~

[차칸]

사진도 포근하고 글솜씨는
작가수준이시네요
혹시 작가....?ㅎㅎ

분위기를 잘몰라서 아주 조금은 걱정을 하고갔는데 정말 편하고 행복한 분위기라 금방 적응이 되더군요

차카게 살겠습니다 ㅎㅎ

[재인]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네요~
차칸님 닉네임 참 좋은데 가끔씩 닉네임땜에 부담도 있으시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