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도 유학후 이민 관련해서 질문 올렸는데 귀한 답변들 감사했습니다 ^^
어렸던 20대초반과 달리 30대에 접어드니까 알아보면 알아볼 수록 이주공사나 유학원등에
의심만 많아지고 결정만 더 어려운거같애요
보통 벤쿠버나 토론토쪽으로 정보가 대부분이구여
물론 신랑이 컴퓨터 자바나 오라클등의 프로그래머다보니까능 그런 산업관련이 토론토를
많이 추천하시는거같은데 솔직히 비용도 무시할수가 없어서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검색하다가 제가 알아본게 맞는지 여쭙고 싶어서요
보통 유학후 이민(CEC)는 전문대 2년이상에 1년 취업인데
노바스코샤는 1년과정도 해당되면서 1년짜리 풀타임 고용조건이지만
3개월차부터 경력 인정되서 바로 신청된다하더라구여..
근데 항구도시다보니까 걱정이 앞서는게 저는 요리 신랑은 컴퓨터쪽 각자
1년과정 연수포함하면 1년반에서 2년이겠지만 암튼 같이 학교 다니고
잡을 구해보면 어떨까하는데
문제는 노바스코샤에 이런 it관련쪽으로 잡이 풍부한지가 궁금하고요
노바스코샤에 요리나 it 1년과정 아시는 정보 있음 부탁드려욤
혹시 관련 일 하시는분들 조언드여 ~
사실 내년에 가려곤 하는데 2년제 과정은 둘다 동시에 다니기엔 너무
금액 부담이 커서 그렇게 되면 부부가 자식도 없이 3년 정도 떨어져있는건
아니지않나해서 가능하면 같이 공부하러 가고싶거든요
그리고 현재 이 노바스코샤의 it관련해서 유학후 이민이 다른주에 비해
기간적으로 봤을때나 가능성으로 봤을때 어떤가 궁굼해요..
쉽지않은거 알기땜에 더 신중히 여쭙니다 ~~~
첫댓글 컴퓨터 싸이언스 쪽이시내요. 캐나다에서 직업은 지역을 먼저 선정하고 직업을 구하는것 보단, 이력서를 캐나다 전체로 뿌리고, 나를 원하는 회사를 따라 이동하셔야 합니다. 공부는 캐나다 아무런 지역에서 공부하도 상관 없으시고요, 직업은 나를 원하면 언제든지 옮겨도 된다는 마음가짐에 이력서를 내야할것 입니다. 학교 선정에 있어선, 학원이 저렴하다고 학원에 다니시지 마시고, 정규 학교에 다닐것을(대학이나 컬리지나) 추천합니다. (이민을 목적이면 정규학교에 다녀야 하니깐) 가끔 개인 학원의 이름이 컬리지 또는 유니버시티라고 씌여 있어서 혼돈스러울때도 있습니다.
가장 신뢰가 가는 곳이 NSCC 2년 과정입니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졸업 후 취업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특별히 IT는 IT 캠퍼서와 몇 군데 캠퍼스에 있습니다. 요리과는 1년 과정이기 때문에 남편분은 IT에 아내분은 요리과를 다니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봅니다. 우선 NSCC(노바스코샤 커뮤니티 칼리지) 웹사이트에 나온 전화번호로 담당자와 연락을 해보세요.
일년 학비가 외국인에게는 약 7500불 정도입니다. 다른 대안으로 NBCC도 권해드립니다. 할리팩스와 2시간 떨어져있는 뉴브런스윅 주에 위치하고 상대적으로 학비가 6000불 안이기 때문에 고려해보세요.
김지식님,리군님,굳윈님 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도움 많이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