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 효소만드는 법]
지치는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가고 굵으며 자주색이다.'땅의 피'라고 불릴 정도로 붉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핀다. 열매는 8~9월에 달리고 뿌리는 가을에서 이듬 해 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썰어서 사용한다. 지치의 생명은 뿌리의 붉은 색에 있다. 일종의 항생제 역할을 한다. 뿌리로 술을 담가 마시면 뛰어난 효력이 있다고 하는 홍주는 유명한 남도의 술이다.
지치 발효액을 만들려면 생뿌리,마른뿌리,생강,감초,대추,각 5g을 같이 700cc의 물에 넣고 약한 불로 절반이 되도록 졸이고 걸러내어 다시 절반이 되도록 고운다. 이것에 설탕을 같은 양으로 넣고 녹인 뒤에 생뿌리를 200g정도 넣고 발효시킨다. 색깔은 원한다면 흑설탕과 황설탕도 좋다. 가급적 진하게 발효시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년 이상 발효시키고 이때는 설탕을 충분히 넣는다. 발효가 정리 되면 단맛은 지치의 맛과 어우러져 새로운 멋과 성분으로 탄생한다. 홍주를 만들어 소량씩 장기 복용하면 몸의 면역기능이 좋아진다 하는데 지치 발효액은 그 이상이다. 특히 여성한테 더 효과가 좋다. 발효액을 잘 걸러서 용기에 담고 생수에 희석하거나 아니면 원액 그대로 소량씩 공복에 하루 3~4차례 장기 복용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자초의 뿌리에는 아세틸시코닌 색소가 함유되어 있다. 이것은 니프토퀴논 유도체인데 구조는 비타민K 와 유사하다. 이외에 시코닌,알간난,이소부티릴 시코닌 등이 들어있다.
* 어린아이의 마진 자초에는 마진을 예방하는 우수한 효과가 있다. 어린아이 의 마진 초기 단계에 열혈 독성으로 마진이 다나가지 않고 고열이 남아 있는 경우와 발진이 되어도 여전히 피부가 암자색이며 윤기가 없는 경우에 쓰는데,이때에 생지황,목단피,금은화,적작약을 가미하여 함께 사용한다.
* 양혈,지혈작용 피를 토하거나 코에서 피를 흘릴 때, 혈뇨를 누는 경우에 그 효과가 좋다. * 항균,항염,배농,해독작용 화농성 또는 비화농성 염증에 적용되며 복방으로 배합하여 내복시켜도 좋고 지름이나 고로 만들어 발라도 효과가 뛰어나다. [지치이미지]
ㅇ 효소 담그는 방법 1. 깨끗한 곳에 있는 오염이 안된 산야초 채취 2. 깨끗한 물에 씻고서 물기를 제거(물기를 완전 제거하지 않고 털어낸 정도면 좋다고 함)한다. - 이때는 물기 묻은 상태에서 효소재료와 설탕의 비율을 1:1로 맞춰야 한다 3. 적당한 크기(3~4cm)로 잘라 발효가 잘 되도록 한다. 단단한 것(뿌리종류)은 더 잘게 자름 4. 재료와 설탕을 1:1의 비율로 잘 섞어 용기에 담고(70% 정도) 깨끗한 돌로 눌러 놓고 마개는 밀봉하지 않는다. - 효소 발효 성공의 중요한 것중의 하나가 바로 설탕과의 비율을 잘 맞추는 것저울 필수) - 돌로 눌러 놓는 것은 산야초가 발효되면서 기포가 발생하여 재료를 밀어 올리기 때문 5. 새로이 추가되는 산야초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추가 - 이때 새로운 재료는 밑으로 기존의 재료는 위로 뒤섞어 주어야 함 6. 적어도 1~2일에 한번씩은 용기에 담긴 재료를 섞어 주어서 골고루 발효가 되도록 도와준다 - 어느정도 시일이 지나면 재료는 위로 떠오르고 액기스는 가라앉는다 - 저어주지 않으면 위로 떠오른 재료에서 곰팡이가 발생하기 때문 7. 재료를 3~4개월정도 숙성(1차 발효가 끝나는 시기)시킨 후 재료를 걸러내고 다시 3~4개월 정도 더 숙성 시킨다. 재료를 걸러서 용기에 담아 두어도 발효를 하고 있는 중이니 완전히 숙성때까지 마개는 밀봉하지 않는다 - 1차 발효후 복용해도 무방
ㅇ 효소 복용방법 - 10배의 비율로 생수나 온수에 타서(소주에 타 마셔도 좋다) 하루에 2~3회 가급적 공복에 복용토록 하고 장기 복용하는 것이 좋다. - 특이체질인 약 2~3%정도는 가슴이 울렁거린다. 속이 답답하다. 약간의 발진 또는 설사를 한다. 병세가 일시적으로 좀 나빠진다는 등 효소반응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명현(瞑眩)현상의 일환으로, 공복을 피하거나 4~5일간 다소 복용량을 조절하면 해소된다.
ㅇ 효소의 효능 1. 복합효소는 독성이 없으므로 사용처나 사용량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2. 효소는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소장에서 바로 흡수되며 약리작용에 있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 3. 투병생활을 하거나 허약자에게는 산야초효소처럼 좋은 보조식품은 없다. 4. 저혈당이나 빈혈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좋은 효과를 낸다. 5. 위와 장기능에 도움이 됩니다. 6. 자연식품이기 때문에 임산부나 노약자 어린이가 섭취하면 좋습니다.
ㅇ 효소원액 ① 당근이나 오이, 콩나물등 신선한 야채 3∼4종을 잘게 썰어 질그릇에 담고 같은 양의 설탕(설탕 김치 - 소금을 쓰면 안된다)을 뿌려 종이로 여러 겹 마개를 한 다음 20도 이상의 암소에 보관, 3일 후 위 에 뜨는 흰 곰팡이는 걷어 내고 다시 덮어 완전히 삭힌 다음 베로 걸러서 병에 담아 냉장하여 쓴다 - 두통, 견비통, 목의 경결(硬結), 불면, 피로 회복, 냉증, 요통, 빈혈, 저혈압, 숙취, 히스테리, 구 내염, 위염, 생리불순, 불임, 습관성 유산, 식욕부진, 갱년기 장애, 습 진, 기미, 여드름, 축농증, 변비, 설사, 무좀, 치질등 만성병에 마시고 바른다. ② 양력 5월에서 10월 사이에 초목의 뿌리, 잎, 껍질,열매등 30가지 이상(100가지 이상은 백초 효소라 한다)을 채취하여 항아리에 산야초 한두름, 황설탕이나 꿀을 같 은양으로 한켜씩 재워놓고 공기가 통 하게 밀봉하여 그늘에 보관하여 3개월 후에 발효된 찌꺼기는 걸러내고 원액만 9개월 정도 다시 숙성 시켜서 생수 300㏄에 효소 30㏄의 비율로 타서 점심과 저녁때 마신다 - 저혈당, 빈혈인 사람이 단식 시에는 매 식전에 음용한다.
각종 암에 효과가 많은 약재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ㅇ 약초: 구지 뽕나무(간, 위, 폐, 피부), 느릅나무뿌리껍질(楡根皮- 위, 폐), 기와솔(瓦松- 폐), 꿀풀 (夏枯草)(이상 탁월), 지리산 강활, 지치, 금은화, 포공영, 일엽초, 으 름덩쿨(木通), 할미꽃뿌리(白 頭翁- 뇌), 곰취(폐,간), 삿갓나물, 머루(피부), 부처 손(卷白- 피부, 폐), 천문동, 화살나무(鬼箭 羽, 간), 벌나무(간), 뱀딸기, 애기 똥풀(白屈菜), 삼백초, 두릅, 고추나물, 겨우살이, 상황버섯, 주목
이상은 원인과증상으로보는 민의보감 cafe.daum.net/kcgn1 약주, 약차, 효소란에서 발췌하였읍니다. 효소재료에 대해 더 많은 자료는 카페 참고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출처: 다음인터넷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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