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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카페 게시글
나의 여행이야기(국내) 서울 서울성곽밟기
요시 추천 0 조회 201 07.07.19 12:44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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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7.19 16:03

    첫댓글 40년만인 올 4월에 개방된 북악산- 그동안 복잡했던 입장이 7월1일부터는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주민증으로 신원파악을 하고 ID카드를 목에 걸고 다녀야 하지만,,가이드와 함께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요소요소에 기다리고 있어 설명을 해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창의문 반대편인 와룡공원으로 오르는 길이 훨씬 편하고 좋았습니다. 창의문으로 오르면 무척 힘이드는 코스입니다. 화창한 날, 흐린 날, 비 오는 날 3번에 걸쳐 다녀오며 찍은 사진들의 종합입니다. ㅎ

  • 07.07.19 13:58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07.07.19 16:33

    시간되시면 한번 가 보십시요..안국역 2번출구에서 2번마을버스타고 북악산입구에서 내리시면 됩니다..말바위(입장신청하는곳)까지 빠른걸음으로 30분 소요됩니다. 길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 07.07.19 15:44

    감회가 새롭습니다.어렸을적엔 다녔던 길... 산... 잊혀진지 얼마만인가~~~. 요시님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 작성자 07.07.19 16:01

    그러실겁니다. 북악산과 백사실계곡 그리고 인왕산을 넘어오는데 딱 7시간정도 걸리더군요. 서울시 종로구가 참 넓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07.07.19 16:19

    참말로 작은 몸으로 핑 핑~~~ 잘도 날라다니요. 도대체 집에 있는 날이 언젠감요? ㅎㅎ

  • 작성자 07.07.19 16:31

    새보다 무거워서 거의 집 지키고 있답니다. ㅎ

  • 07.07.19 21:49

    올봄 제가 갈땐 인원제한도 했던것 같은데요.전 창의문에서 오르기시작해 삼청공원쪽으로 내려왔거든요..그때 숙정문 앞에서 벚꽃잎비 맞던 생각이나네요..요시님 글과 사진을 보니 또 한계절을 선물 받은듯 반갑고..고마워요~~

  • 작성자 07.07.19 16:28

    창의문으로 오르셨다면 삼청공원으로 내려오면 길도 예쁘고 참 좋아요. 삼청동에서 그 유명한 삼청동수제비와 녹두전도 먹고,...홀로여행님, 오랜만이예요. 잘 계시죠?

  • 07.07.19 17:41

    저도 하루 땡땡이치고 꼭 가렵니다. 비 오는 날에 오르면 더욱 운치가 있을 것 같지만 제 더딘 걸음으론 해를 꼴깍 넘길 것 같아 흐린 날에 가고 싶네요^^ 오세훈 시장님 작업걸어 모놀에 가입시키고 요시 언니의 '서울 성곽 밟기' 읽어보라 하고 싶네요. 큰상 내리실 것 같아요. 삼청동의 고느넉한 분위기가 좋아 즐겨찾는 곳인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오늘 저녁에라도 당장 가고싶은 충동이 가슴을 방망이질하네요.

  • 작성자 07.07.20 12:58

    그럼 삼청동 사진도 올릴걸 그랬나? ㅎ,..비 오는 날이 너무 좋아요..날궂이겸 성곽으로~~ 너무 사치스럽나?

  • 07.07.19 18:30

    나도 가 볼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요시님은 세번씩이나? 빠르네~~요시가 가는곳은 이렇게 다 좋아 보이니 뭔 재주 일까?..ㅎㅎㅎ사진과 음악이 아주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눈과 귀가 호강 하고 가요...^^

  • 작성자 07.07.20 12:59

    언제 시간내셔서 모놀님과 한번 돌아보고 싶어요..일단은 가까우니까요.ㅎㅎ언제든지

  • 07.07.19 20:48

    요즘 속도전의 사회라 할 정도로 새롭고, 얇고, 가벼운것에 열광들하지만.. 님의 시선은 역사의 무게로 소모되고 용도폐기되는 것들에게 경고등이 됩니다. 물론 님과 같은 질량의 정서는 아니지만 옛것을 사랑하는 제 마음이 웬지 하찮은 사욕으로 여겨집니다. 수려하십니다. 전통적 가치를 존중하지만 님처럼 오감을 열고 천천히 살지 못하는 자신이 안타깝습니다. 지난 번 설악에서 받은 감동이 채 가시기도전에 진정 사랑해야 하는것이 무언지 또 공부를 했습니다. 훌륭하십니다.

  • 작성자 07.07.20 13:13

    제 아무리 좋은 눈을 가지고 있어도 눈으로 볼 수 있는 건 기껏 몇 십리에 지나지 않고, 제 아무리 밝은 귀를 가지고 있어도 양 귀로 들을 수 있는 소리는 불과 몇 리안에서 나는 소리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아낙수나문님의 고품성에 늘 찬사를 보냅니다.

  • 07.07.19 19:10

    같은 하늘 아래에 살면서도 개방이후 여직 못 찾은곳인데 요시님 덕분에 서울 구경합니다.다음 기회엔 삼청동 감사원 뒤로해서 성북동쪽으로 넘어 오시어 내 고향도 담아오시지요....서울 성곽이 부채꼴 모양으로 감싸고 있어 참 좋답니다.서울 과학고 뒷편 오박사 돈까스집에서 제 이름대고 요기한 다음 간송미술관이야 개방 않함 못들어 가겠지만 근처 길상사,선잠단지,심우장,이재준가,이태준 고택,성락원등을 둘러만 보시어도 반 나절 꺼덕 넘어간답니다.

  • 작성자 07.07.20 13:06

    간송미술관이 5월중에 개방을 하여 귀중한 소장품들을 보고 왔습니다. 자주가는 길상사, 선잠단지, 이재준가, 이태준고택을 돌고돌면서 한나절을 보내고 왔죠. 돈까스는 금영돈까스집이던가? 가 유명하던데 그날따라 문을 닫아 못먹고 왔답니다. 우드님은 유서깊은 역사의 장이 고향이시군요...

  • 07.07.20 17:33

    옛날이야기 하나----> 금영돈가스 집이 아니고 덕수교회 건너 편 성북2동 동사무소 앞 "금왕돈까스"집이죠...원래 오박사 돈가스집터에 월세주며 영업하다가 집 주인였던 이 오박사 양반이 배가 아파 쪼까내 버리고 자기가 그 자리에 오박사 간판달고 장사를 한답니다. 쫓겨난 금왕돈가스는 지금 영업하고 있는 자리에서 조그맣게 장사하다 워낙 맛있게하여 돈을 왕창 벌어 교회터 사들여 현 자리에서 확장 영업하고 있답니다.전 형제들이 그 동네 여직 살어 가끔가서 먹어 봄 예전 맛이 안나는게 왜 그러죠? ^^;;

  • 07.07.20 14:49

    언니야~~~ 여기 우리덜이랑 한번 더 가주시라. 다시 봐도 너무 좋네. 방앗간이 꼭 부탁 즘 하랴.

  • 작성자 07.07.20 16:29

    언제든지 갈 수 있슴다!!~...북촌에서 와룡공원으로 가는 길과 백사계곡으로 가는 길이 너무좋아 감탄하느라고 사진도 못 찍고 왔넹..ㅎ 정말 좋아~ 주소는 종로구던데...어찌그리 조용하고 아름다운 길이 있는지..그래서 대통령 혼자만 다니시는가벼..ㅎ

  • 07.07.20 17:36

    동행 할 수 있는 기쁨을 나눠주세요~~~^*^

  • 07.07.20 18:34

    저두요^^*~~~~~

  • 07.07.20 22:27

    4월5일 개방첫날 갔었는데 날씨가 흐려서 서울시내가 뿌옇게 보였는데..다시 보니 참 좋으네요..사진도 근사해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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