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8월29일
버들마편초 꽃 활짝 핀 퍼플섬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퍼플섬에서 9월 한 달간 '매혹의 보라 향기속으로'라는 주제로 '버들마편초 꽃축제'를
개최한다.
버들마편초는 마편초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보라색 꽃이 핀다.
꽃피는 기간이 길어 퍼플섬에 안성맞춤인 식물로 해안 산책로를 따라 퍼플섬 곳곳에 심었다.
군은 최근 전국 최대규모의 1천만여 송이의 꽃이 피어나면서 매혹적인 보라색 꽃길을 찾은 관광객을 매료
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보라 향기속으로'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퍼플섬에는 계절별 보라색 꽃이 피는 대규모의 꽃 단지가 조성됐다.
봄에는 라벤더꽃, 여름에는 버들마편초꽃이 화려하게 피어 있으며 가을에는 아스타 국화꽃이 1만여평의
단지에서 '아~스타!'보라색 향연을 기다리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29일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이 갯벌의 빼어난 해양경관과 몽환적인 보라색의 향연에 큰
감동과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첫댓글 이 소식은 과장입니다. 30분쯤 걷는데 뮈 볼 거 없습니다.
더구나 근처 식당, 가게 불칠절합니다 6윌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