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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유 & 난상토론 Re:└ [와우! 과학] 하늘서 인공위성 쏘는 美초음속 우주선 나온다 / 그것이 알고 싶다
renew 추천 1 조회 161 17.06.01 08:16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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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01 19:07

    첫댓글 리뉴님!
    인공위성을 지구괘도에 올려놓기 위해서
    로켓을 지상발사 하는 것보다는 대기권 상층부까지 운반하여 발사하면 지구괘도까지 짧은거리를 움직이니 경제적이다... 라는 정도로 이해했습니다.

    여기서 의문 하나
    <제가 로켓의 조종에 대해 잘 모르기에 드는 의문인데~~> 인공위성 발사장인 통상의 우주센터에서 지상발사시 발사 및 로켓의 자세조종과
    대기권 상층부에서 비행운반선상에서의 발사 및 로켓의 자세조종과 그 난이도에서 성공확률이 현저히 낮아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듭니다.
    고견 부탁합니다 ^^*

  • 작성자 17.06.01 21:38

    지금 바로 답 댓글 못드릴 상황입니다.
    이해 부탁드리며 가능하면 내일중 답변 드리겠습니다.
    한 마디로 전혀 문제 없습니다.

  • 작성자 17.06.01 21:43

    현재도 로켓의 제어는 중앙 통제실에서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제어합니다.
    또한 대기권 구간에서의 제어는 항공기의 날개 제어를 이용하는쪽이 훨씬 용이합니다.
    제어는 이 시대에 있어서 보편적 기술일뿐입니다.
    현재도 제어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입장이기에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물론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잘못된다면 발사 실패도 따를 것입니다.
    방향 조절용 부스터에의한 방향 및 자세 제어보다 항공기의 날개 제어가 오히려 쉽습니다.

  • 작성자 17.06.02 07:01

    발제글에서도 말씀 드린바와 같이 1단 로켓의 제어 기술이 전체 로켓 발사 기술의 약 80%를 차지할만큼 어려운데, 굳이 1단 로켓의 제어 기술로 발사시킬 이유도 필요도 없지 않겠습니까?
    물론 대기권 고고도에서도 제어가 아주 쉽다는 의미는 아닙니다만, 지상에서 발사하는것 보다는 훨씬 쉽기에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고공에서는 이미 로켓에 가속이 붙은 상황이므로 제어가 훨씬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고공에서는 발사체가 떨어질 확률이 휠씬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아는것도 없는 부족한 놈이 답글을 드리는데...
    두렵기도 합니다.
    진짜 로켓 전문가가 바라본다면 renew의 기술적 의견을 뻥이라고 할수도 있으니까요

  • 작성자 17.06.02 07:02

    제가 항공기나 로켓 분야에서는 정통이 아닌 사이비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댓글에 "아님 말고~~"를 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이 공간에서만큼은 항상 제편 (?)이 되어주심을 느끼기에 힘이 나고, 제가 올리는 글을 포함하여 댓글을 달때도 편한 마음 상태로 글을 올릴수 있는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작성자 17.06.01 21:57

    괘도가 아니고 궤도입니다...

  • 작성자 17.06.01 22:12

    하나만 더 덧붙이겠습니다.
    원래 불안정한 상태에서의 제어가 가장 어렵습니다.
    발사직후가 가장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고공에서의 단분리는 훨씬 안정된 상태에서 실행되기때문에 프로그램의 근본적 오류가 아니고서는 실패할 가능성이 훨씬 작습니다.
    발사 직후가 portencial energy와 dynamic energy가 아직 매우 작기 때문입니다.

    능력도 없는 놈이 너무 과도하게 썰 풀었나??
    여하튼 감사 + 지~~~~송!!

  • 작성자 17.06.02 06:45

    항공기의 경우를 보더라도 사고발생의 대부분이 이착륙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이착륙 행위가 가장 낮은 속도 구간에서 실행되므로 에너지 준위가 낮기때문에 돌발적인 상황(예:돌발적인 측풍)에 대한 신속한 대응 제어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착륙 사고는 에너지를 점차 줄여가는 과정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이륙 시 보다 사고 발생 비율이 높게 나타납니다.
    그럼에도 항공기에 발사체를 태우는 방식이 더 낫다고 보는 이유는 항공기의 초기 가속이 지상에서 충분히 이루어진 이후 지상을 이탈하기 때문에 날개가 없으며 발사 초기의 위치 및 운동에너지가 0인 로켓보다는 안정적 제어가 가능하며, 이미 수많은 운항 경험에서 날개 방

  • 작성자 17.06.02 19:29

    식의 안정적 이륙 제어가 훨씬 용이함이 입증된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스페이스 X처럼 발사체를 회수하는 방식이 아닌 로켓의 경우는 착륙에 대한 부담이 없기에 이륙 제어만 제대로 실행되면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하는 것이 될것인데, 전체 발사 비용을 줄이기 위해 기술적 경쟁을 하다보니 발사체 회수 기술이 필요하게 된것일뿐이고, 항공기 탑재 방식은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저렴하기 때문으로 예상되기에 DARPA에서 시도하는 것이겠지요..
    제가 생각하는 발사 방식도 기본 원리는 DARPA 방식과 동일합니다.
    다만 초기 이륙(발사) 중량을 DARPA 방식보다 더 줄일 수 있다는 점만 다를뿐입니다.

  • 작성자 17.06.02 07:04

    즉, 경제성이 가장 중요한 이슈인 이 시대의 위성 발사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방식이라는 것 뿐입니다.
    물론 현재로서는 이론에 불과하다는 것이 문제점일 뿐이겠지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17.06.02 07:47

    리오넬님께서.....

    "로켓을 지상발사 하는 것보다는 대기권 상층부까지 운반하여 발사하면 지구괘도까지 짧은거리를 움직이니 경제적이다..." 라고 이해한 것으로 적으셨는데.....
    전혀 아니라고는 말못하지만, 300km~1500km 궤도까지의 거리에 비교한다면(또는 1단 로켓의 분리 고도인 177km에 비교한다면) 20km 정도의 고도는 거리 개념으로는 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중력이 크게 작용하는 초기 약 20km 구간이 비록 거리는 짧지만, 발사체를 올리는데 막대한 에너지(즉, 발사체 중량)가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나로호 1단 로켓의 경우) 초기 약 20초간의 1단 로켓 연소로 약 900미터밖에 못 올라가는 것이 더 큰 이유입니다.

  • 작성자 17.06.02 09:01

    즉, (나로호) 발사체 중량을 연소시간으로 나누면 초당 약 0.53톤 정도인데, 이중 연료의 중량이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이며, 연소 속도(즉, 추력)은 균일하므로 발사 초기에 단위 거리(고도)를 상승하는데 그만큼 많은 연료 중량을 소모하기 때문에 비경제적이라고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그만큼 큰 1단 발사체 연료 탱크 체적이 필요하기 때문에 중량 증가가 필연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나름 쉽게 설명 드린다고 하였지만, 의도와 다르게 어렵게 설명 드린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저의 답글에 대한 리오넬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 17.06.03 01:07

    리뉴님의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연료탱크와 연료를 포함한 로켓전체의 무게로 보면 상당한 차이가 있겠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우주센터 등에서 사전 면밀히 준비하고 통제와 제어를 하는것이 성공확률이 높겠다는...
    그런 단순한 생각이었습니다.
    예를 든다면 자세 똑바로 잡고 쏘는 화살과 말타고 쏘는 화살정도로 ㅎㅎ

  • 17.06.03 01:24

    @리오넬 궤도루팡
    괘도전차 ㅋㅋ
    틀딱은 벗어난 것 같았는데... 특별히 문서작성 때나 타자연습할 때 외에는 틀딱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나저나
    특허 몇개 출원할려는데 여러가지 복잡한 사정으로 진척이 빠르지 않고
    착잡합니다.
    오늘 밤에는 다시금 특허출원 명세서 작성실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잘 아는 것같지만....... 늘 새롭고 그렇네요~~
    올해는 몇 건 출원하고
    그 것을 발판으로 티비방송국에라도 나가볼려고 갖은 상념에 아침 동틀 때에야 눈붙이는... ㅠㅠ

  • 작성자 17.06.03 15:25

    틀딱이라는 단어를 발명카페에서 가장 먼저 유통시킨 죄인으로서..
    본의 아니게 틀딱이 되어버리신 많은 카페 회원님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웃자고 하는 말에 죽자고 덤벼들면 답이없다고 말한 모 유명 방송인의 명언도 있으니, 많은 이해 바랍니다..

    특허 출원은..
    바로 돈이되는 곳에 써먹을 것이 아니라면 가급적 최대한 늦추어 여건이 최대한 성숙되어 조만간 돈이 되는 시점에 시도하시라는...

    이 renew의 약 30년 발명생활 끝에 찾은 해답대로 진행하심이 어떨지...

    물론, 리오넬님의 출원 계획에 대한 안티성 의견은 아닙니다..

    일반론을 적은것 뿐입니다.

  • 작성자 17.06.03 15:34

    하단에 제가 적었던 댓글은 술김에 전동차 안에서 적었던것인데...

    그래도 논리적으로는 틀리지 않은듯하고, 또한 향후 써먹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본문 하단에 다시 추가하여 올리겠습니다.

    요즘 직장내 문제로 쬐끔 괴롭다보니...

    빛나리님께서는 막걸리 한사발 사주신다는 부름의 말씀도 안하시고해서...

    과음끝에 전동차에서 횡설수설하며 일필휘지(?) 갈긴 저의 어설픈 댓글질 이었습니다.

    살다보니 어느날...
    이런류의 (나의 관심사에 한해서만) 기사 내용을 분석하는 버릇이 생겨 버렸습니다.

    그 결과, 거져 주워먹은 아이디어도 여럿 되다보니...

    이런 버르장머리는 부려도 괜찮겠다는것이 저의 결론이니, 발명쟁이 여러분께서도

  • 작성자 17.06.03 15:37

    한번씩 시도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보시는분들은 어떻게 느끼실지 몰라도 renew로서는 천기누설 하는것이나 진배없는 말씀이니 인적, 물적 손실이 없는 범위에서 renew의 방식대로 한번 따라해 보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지 누가압니까?

    좋은 결과 보시걸랑 막걸리나 한사발 쏘시구요...

    아님 말고~~~

  • 작성자 17.06.03 15:42

    하나 더...

    어떤 분야든...

    주류사회로 편입하여야 요즘 유행하는 단어인 비정규직 대접을 받지 않을지니...

    죽기 살기로 해당 분야의 아웃사이더 위치에 머무르지 말고 주류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가야 시기, 질투로부터 쬐끔은 벗어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면 이병철이 아들(이거니)로 태어나든지...

  • 작성자 17.06.04 09:01

    대장님과의 사적 전화통화 등에서만 느낀것은 아니지만.....

    소위 "발명쟁이"들이 차~~암 "이기적"이라는 것입니다.

    발명카페가 강요에 의하여 운영되는 공간은 아닐 것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가입한지 약 5년째 되어가는 현재까지도.....

    의견글이나 발제글 올리는분들은 한결 같더군요...

    물론 의견 글을 올리지 않는다고해서 누군가를 나쁘게 폄하하지도 않고, 더우기 카페 회원수가 그리 많지도 않다보니 더욱 표시가 나서일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 아니라고는 말못하지만,,

    소위 단물만 빨아먹고 사는 사람은 되고 싶지 않습니다.

  • 작성자 17.06.04 09:11

    그 동안 이 공간에 주옥같은 글을 올려주신 많은분들은 할일이 없어서 장시간의 열정을 이 공간에 쏟아 부은 것은 아닐테니까요.

    최소한의 방식으로라도 올린 글에 고마움의 표현을 한다면....
    좀더 나은 글을, 좋은 정보를 올리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이 공간이 올리는 사람, 감상하는 사람 따로이 구분지어진 공간이 아니라는 점을 모르시는 회원님들은 안계시겠지만....

    웃고 사십시다...
    그리고 격려도 해주고 사십시다....
    단물만 빤다고 나만 부자되는 세상도 아니더군요. 세상은....
    격려글 한 구절 적는다고 손해납니까??

    힘든 세상....
    웃고, 격려하고 사시자구요.....

  • 작성자 17.06.04 16:38

    발명쟁이들이 왜 이기적일까 생각해 본 결과, 이런 결론을 얻었습니다.
    "피해의식"입니다.
    저도 초짜 발명가 시절에 많이 생각하였습니다만, 누가 무형 자산인 나의 아이디어를 훔쳐갈까봐 엄청 신경쓰던 때가 생각납니다.
    그런데, 세상은 희안하게도 자기와 큰 연관이 없는 사안에 대하여 그리 큰 신경을 쓰지 않더군요.
    심지어 떠먹여 주는 수준까지 저의 기술을 공개한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신경조차 안쓰더군요...
    "쟁이" 여러분...
    쫄지 맙시다.
    그리고 쬐끔 대범해집시다.
    안훔쳐갑니다.
    너무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살지맙시다.
    그래야 큰 돈도 벌수 있습니다(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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