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도청 앞에서 양 차선 도로를 모두 점령하고 촛불 집회를 했습니다,,많이들 오셨구요.분위기가 한창 고조 될 때쯤에 젊은 언니가 장고를 가지고 나와서 노래를 불렀는데 갑자기 아저씨 한 분이 마이크를 낚아 채더니 하시는말...(화가 많이 난듯)
"나는 택시 기사인데 여기서..." 할때 운영진이 저지 했어요..그택시 기사는 우리가 도로를 점령하고 있어서 차가 많이 막히고 손님이 없으니 화가 난듯해요..하지만 우리도 시간이 남아서 거기 앉아 있는 것도 아니고 더운데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 왜? 힘든 자리를 했는지는 생각을 안하시는것 같아요 또,쇼킹 한것은 집회 도중 갑자기 엠블러스가 왱~하면서 우리가 집회 하는 곳으로 돌진 하는 바람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야 했어요 다들 깜짝 놀라서 한 차선을 비워주고 다시 집회에 동참 했는데...제 생각에는 "이것들이 집회 해산 시키려고 하는거 아냐?)하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습니다,,,
첫댓글장구아가씨 우리노래 정말 잘불르죠? ㅋㅋ 택시기사님들 중에 아직 실상을 모르는분들 많더라고요.. 6월 10일날 사창4거리까지 갔다가 다시차가지러 시내가는데 택시기사님하고 거의 싸울뻔했어요... 과학적 어쩌구..미국사람들도 먹는데..하시면서... T.T 아직도 이런분들이..
첫댓글 장구아가씨 우리노래 정말 잘불르죠? ㅋㅋ 택시기사님들 중에 아직 실상을 모르는분들 많더라고요.. 6월 10일날 사창4거리까지 갔다가 다시차가지러 시내가는데 택시기사님하고 거의 싸울뻔했어요... 과학적 어쩌구..미국사람들도 먹는데..하시면서... T.T 아직도 이런분들이..
한나라 당사앞으로 가서 촛불을 밝히세요..여러분들..그리고 자신의 쓰레기는 확실히 치운다음 쓰레기는 한나라당사앞에다 놓아두시면 됩니다.
행사 준비자 이명주라고 합니다... 우선 당일 집회도중에 택시기사분이 마이크를 갑자기 잡으셔서 행사진행에 어려움이 있었구요.(돌발상황) 소방서차가 지나간 것은 누가 119에 도청서문에 불이 났다고 허위신고를 한 것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거 먼가 냄새가 나는데요,,하필이면 촛불 문화제를 하는곳에 불이 났다고 신고가 갔다면...상상외의 나쁜 행동을 워낙 많이해서 이제는 의심부터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