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달에 한 번씩 봉사활동을 했는데 후기는 처음 올려보는 것 같네요...ㅎㅎ
드림잇 누리사랑 봉사활동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신사 초등학교로 놀러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배드민턴도 치고, 그네도 타고, 술래잡기도 하고, 축구/농구도 했는데 추운날이였는데도 들어올 때는 온몸에 땀이 묻어나왔네요... ^^
누리사랑 선배님들이 사다준 간식도 맛있게 먹는 아이들입니다~~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마지막은 누리사랑 vs 드림잇 농구대결!!
아이라고 봐주지 않는 어른들의 승리로 끝났지만, 아이들이 생각보다 잘해서 애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1년 전에 왔을 때는 아이들과 서로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상태로 어색하게 시간을 보내기 바빴는데, 아이들이 제 이름도 기억해주고 따로 부르지 않아도 찾아와서 말도 걸어주고 참 신기하네요...
한달에 한 번 어찌보면 많지 않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많이 친해진 것 같아 뿌듯합니다 ^^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현실에 지치고 힘들 때도 있는데, 아이들과 있다보면 괜히 저도 어린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봉사활동이라는 생각보다는 저에게도 하나의 취미활동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 큰 어른들 놀아주는 아이들에게도, 이렇게 아이들과 즐겁게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종사자분들께도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우와~ 드림잇선생님들과 우리 아이들이 어떤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늘 궁금했는데. 후기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감사합니다.
와~!! 아이들이 너무나 재미지게 잘 논 것 같아요ㅎㅎ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