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수철 후보 유세
'문경에서 꼭 필요한 일꾼 되겠다' 강조
4.9총선이 앞으로 4일 남은 가운데 지난4일 가은장날은
상인을 비롯한 선거 운동원들과 유권자가 모여 온통 북새통을 이뤄었다,
서문경농협 가은지점 하나로 마트앞 한나라당 이한성 유세차량과
무소속 김수철후보 유세차량이 같은날 같은시간에 연설회가 있어
양 후보측 운동원들은 스로 실랑이가 벌어 졌으나
무소속 김수철후보측에서 양보하여 김수철후보는 가은중앙병원앞에서
유세를 하고 예약된 장소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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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장날 거리의 표심을 잡는 김수철후보
김수철후보는 한나라당 운동원들에게도 악수를 나눠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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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 장날인 4일 가은 중앙병원 앞에서는 오전9시30분쯤,
기호7번 김수철 후보의 거리 연설회가 연이어 있었다.
김수철 후보는 “전국에는 251개 자치단체가 있는데 문경시는 재정자림도가
17.3%의 살림살이 인데, 이 수치는 전국에서 169등에 해당하는데 제대로된
국회의원을 뽑아야 재정자립도도 높힐 수 있다는 사유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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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 중앙병원앞 유세 현장.
김 후보는 “자신은 문경시민을 모시고 살겠고, 문경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예산을 못만들면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문경은 교육 시설도 열악해
아무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고 있다 해도 학부모들은 교육 때문에 떠나는데,
문경을 사람이 모여드는 도시, 사람이 떠나지 않는 그런 도시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 후보는“국회의원은 군림하고 폼 잡는 사람이 아니다”며“문경에서
꼭 필요한 일꾼은 우리고장의 장단점을 잘 아는 후보인 자신이 적임자이고,
김수철이 생각하는 정치는 바로 돌려드리는 환원 정치로, 국회의원관이
뚜렷하고 다방면으로 경험이 풍부한 국민 환원 의지가 충만한 한점 부끄러움 없는
사람인 자신을 뽑아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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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세는 불과 50여m에서 동시에 이어져 유권자들은 자리를 뜨지 않았다
이날 거리 유세는 장날 한나라당의 이한성 후보 와 무소속 김수철후보 유세가 두곳에서
동시에 이뤄 졌는데, 지금은 선거가 인박한 탓인지 유권자들은 전에없이 상당한 관심속에
유세를 지켜 보면서 내심 후보들을 저울질 하는 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