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네이버 블로그 ‘청촌수필 이야기’ 댓글 ◆ 콩밭아낙(네이버 독자) 2024.3.4. 16:57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이 4명, 어느 학교는 1명, 그리고 어느 학교는 0명이라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정도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안타까운 이 현실을 어떻게 해야할 지 답이 보이지 않습니다. 모교인 초등학교 앞을 지나면서 자손에게 자랑스러운 말을 해주어야 하는데, 걱정이 큽니다. 국가 정책 방향을 저출산 문제에 초점을 맞춰 온갖 지혜를 짜내야 할 것입니다.
▲ 답글 / 윤승원(필자) 이런 사태를 이미 수년 전에 예측한 분이 있지요. 결혼하면 1억, 주택자금 2억 무상지원, 아기를 낳으면 5천만 원을 무상지원하겠다는 당시 그분의 공약을 많은 국민이 황당하다고 했지요.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그런 미래 예언자를 국가 지도자로 내세웠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지금이라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정치인이 나온다면 적극 지지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첫댓글 ♧ 네이버 블로그 ‘청촌수필 이야기’ 댓글
◆ 콩밭아낙(네이버 독자) 2024.3.4. 16:57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이 4명, 어느 학교는 1명,
그리고 어느 학교는 0명이라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정도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안타까운 이 현실을 어떻게 해야할 지 답이 보이지 않습니다.
모교인 초등학교 앞을 지나면서 자손에게 자랑스러운 말을
해주어야 하는데, 걱정이 큽니다.
국가 정책 방향을 저출산 문제에 초점을 맞춰
온갖 지혜를 짜내야 할 것입니다.
▲ 답글 / 윤승원(필자)
이런 사태를 이미 수년 전에 예측한 분이 있지요.
결혼하면 1억, 주택자금 2억 무상지원,
아기를 낳으면 5천만 원을 무상지원하겠다는
당시 그분의 공약을 많은 국민이 황당하다고 했지요.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그런 미래 예언자를
국가 지도자로 내세웠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지금이라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정치인이 나온다면
적극 지지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인구절감은 우리나라의 최대 최난의 문제입니다. 이는 30년 전부터 제기된 문제입니다. 이제 방책이 없다고 합니다. 전국민이 지혜를 짜내야 합니다.
비단 고향의 초등학교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이 됐어요.
어제 뉴스에서는 입학생이 0명인 초등학교가
그렇게 많더군요. 큰 문제입니다.
이 글을 초등학교 단체 카톡방에서도 공유하는데
모두들 침묵입니다.
이 문제로 지난해 연말 윤선생과 협의를 할려고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동문들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서로 논의했으면 합니다.
어느 한 국민의 걱정만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국가적으로 심각성을 깨닫고 있으니 국정 책임자들의 획기적인
정책 방향을 기대하고 지켜볼 따름이지요.
시와 동심이 깃든 학교라고 내걸고 새 운동을 펼침은 여하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