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 섬에 세월이 만든 모래톱에 사랑을 새기는 연인
봄빛 속에 무의도 바다 위를 걷는 사람들 / 89차 상컴올레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주며
기쁨과 행복을 나누는 올레 님들이여
오늘도 함께 해주시어 너무나 고맙습니다.
회장 얼란 김일현 아오스딩
총무 월영 최영순 헬레나
소무의도의 별빛을
얼란
격랑과 폭풍우로
오랜 인고의 세월에
깎고 다듬어 온 만물상
그 예술의 아름다움에 발목이 잡혀
오~ 멋지다 멋있어를 연호
맑고 푸르게 녹음진 이 몽려*길 산속에
신기한 꽃들의 경연에도
해당화는 벌들의 꿀따는 사랑에 기뻐
행복의 미소가 넘친다
해무를 헤치며
하늘을 멋지게 선회하는 기러기들
노년의 올레 인연에 감사하며
우리와 함께 아름답게 춤추자고
끼륵끼륵 한사코 노래한다
별들이 속삭이는 밤에도
그토록 그리운 영광 권능의 우리 님이여
보석처럼 빛나는 마눌님 눈동자
오늘도 더욱 반짝이게 사랑해주소서
당신께 찬미와 감사의 노래를
* 쌍여로 나가는 길목을 뜻하고 쌍여는 물밑
두개의 바윗돌, 썰물로 바다물이 빠져나가면
소무의도 몽려에 두개의 바윗돌이 보인다
베토벤 최후의 교향곡 9번 "합창"
신비의 무의도를 이고 보드러운 모래를 밟으며
기쁨과 행복으로 하나된 올레
무의도에서 소무의도로 가는 다리 길
소무의도
소무의도에 연결한 새 다리 길
세월
쌍여
몽여 길
쌍여
그늘집 아래 명사 길
이하 신비의 만물상
백호도 웃네
층층이 조각한 만물상의 절경과 보드라운 모래 정원
올래의 추억을 켜켜이 새겨넣은 모래톱
누굴 그리시나요
''갯벌의 연인"은?
아빠 사랑해
엄마! 아빠 멋있지
속삭이는 별과의 대화
우리는 하나
우정은 고난과 스트레스도 이긴다
소무의도와 무의도를 잇는 새 다리 길
우리도 하나
서고목님 잔치상 고마워요!
커피 한잔에 우정을 녹이고
미소를 먹으면 미수가 되어도 젊음을 살고
오 내 사랑아
경자씨 폼 나네요!
우정을 소무의도에 새기고
진순 부회장님 총무님 멋져버려
우리는 하나다
상현동을 살맛나게 이루신 왕회장님
만복을 빕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바늘 있는 곳에 실이 따른다고요?
실이 없으면 바늘은 무용지물...
우린 격랑 속에서 폭푸와 싸우며 그물 치고. .. .
그렇게 살았다오
명태는 내 삶의 젖줄
피고 지는 해당화 사랑
사랑해유 당신을
구름을 만드는 주토벤님
예수님 발자취를 찾아
영원한 삶 사랑의 꿈길을 그리는
양방환 다니엘
춤추는 무의도에서 되돌아 간다
상현동 올레 지킴이들
즐겁고 행복해유🥲🥰🥰
첫댓글 실제 무의도 보다 사진이 아름답습니다
즐감합니다^^
칭찬해주시니 감사하오나
무의도가 웃어요!
격랑과 폭풍우가
오랜 인고의 세월
깎고 다듬어 만들어진
그들도 좋아하겠지요!
감동의 시까지 선물해주시니
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멋진 사진들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작가님들이 바쁜 시간 할애하여 주시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다시보고 또 보아도 정말 멋진 하루였습니다.
기억에 남을 소중한 여행
사진으로 잘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만들어 반가운분들
다시뵙고싶어요^^
효녀 소현 님!
이승의 어머니와의 애뜻한 사랑을 위해
생계유지의 직장을 휴직했던 예쁜 딸
홀로된 아버지를 위로하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휴가를 내고 올레에 참여하여 미소 가득한
얼굴의 서비스하는 아름다운 모습은
오늘날 젊은이의 생각을 뛰어넘네요!
직장에서도 엄청 귀염 받는 2딸의 어머니
더욱 발전하세요! 감사해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