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미국 상위권 대학 입시, 에세이가 훨씬 더 중요해졌다.

[josephlee]

코로나19 사태로 SAT보다 에세이-추천서가 더 비중 높아졌다

에세이는 한국인이 아닌 외국 원어민이 지도해야

하버드 대학을 비롯해 미국 상위권 주요 대학들이 2021학년도 입시에서 SAT-ACT 점수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이른바 테스트 옵셔널 대학이다. 고득점을 한 학생들은 제출하면 유리하지만, 낮은 점수 또는 그저 그런 점수를 갖고 있다면 내지 않아도 전혀 불리하지 않다. 미국 대학들은 홈페이지에 "SAT 점수를 내지 않아도 불리하지 않다"라고 못 박고 있다.

그렇다면 테스트 옵셔널 대학들은 무엇으로 학생들을 선발을 할 것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내신이고 그다음이 에세이, 추천서 그리고 그다음이 액티비티다. 이번 상위권 대학의 당락은 에세이에서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아직 에세이의 중요성에 대해 간과하고 있다.

에세이는 특히 하버드, 예일, 스탠퍼드 등 최상위권 대학 지원 시 더욱 중요해진다. 이 정도 수준의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내신, GPA는 우열을 가리기 어렵게 모두 좋다.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 GPA와 SAT-ACT 성적을 갖고 그 많은 지원자 가운데 합격생을 가려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2019학년도에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을 지원한 학생은 31만 명이고, 그 가운데 합격의 영광을 얻은 학생은 2만 1000명에 불과하다. 무려 29만 명이 탈락을 했다. 이 학생들의 학교 성적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나다.

최상위권 대학 지원자 70% 이상이 GPA 3.9 이상, SAT 1550점 이상, AP 6과목 이상의 기본적인 아카데믹 레코드를 갖추고 있다. 이 학생들 가운데서 비교과적 영역의 스펙이 뛰어난 학생들이 합격의 영광을 안는다. 비교과적 영역에서도 가장 빛을 발하는 것이 에세이다. 학생을 변별하는 데 가장 좋은 요소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에세이가 매우 뛰어나야 한다.

에세이는 공통원서(Common App), 코엘리션(Coalition), 개별 대학 원서 작성 플랫폼 가운데 어떤 원서 작성 방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이미 각 플랫폼 별로 에세이 주제가 주어졌다. 각 대학별 에세이는 8월에 나온다. 많은 학생들이 벌써 에세이 작성에 들어갔다. 적어도 브레인스토밍 단계에 들어섰다. 여름 방학 내내 에세이와 씨름을 해야 한다. 그런데 일부 학생들은 여전히 SAT 학원에서 SAT 점수 올리기에 매진하고 있으니 답답한 노릇이다.

일부 어학원이나 유학원들은 미국 대학, 특히 주립대학을 나온 한국인을 채용해 에세이 첨삭을 시키고 있다. 이들은 주립대학 수준의 에세이 첨삭은 가능하지만 최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의 수준 높은 에세이는 손대기 어렵다. 이것은 에세이를 지도하는 한국인 튜터들이 더 잘 알 것이다. 미국 최상위권 대학 에세이를 지도하는 한국인은 마치 중국 사람 학생이 서울대, 연고대를 졸업하고 한양대 자소서를 지도하는 것과 같다. 국내 대학 자소서는 국내 명문 대학을 졸업한 한국인 선생이 지도하는 것이 최고다. 마찬가지로 미국 대학 에세이는 미국인이 손을 대야 한다. 그래서 미래교육연구소는 에세이 튜터로 미국 최고 명문대를 졸업한 원어민만을 채용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명문대 출신 에세이 튜터들을 채용 에세이 첨삭을 하도록 하고 있다. 하버드, 예일, 콜게이트를 비롯해 미국 명문 주립대 출신 원어민 등 에이스들이다. 이 튜터들은 철저히 훈련된 선생님들로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 브레인스토밍부터 마지막 첨삭까지 정확하고 빈틈없이 지도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어플라이 컨설팅 외에 에세이 작성만 별도로 컨설팅을 한다. 전 과정을 연구소에 맡기지 않아도 강력한 에세이를 쓰기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세이 컨설팅을 제공한다. 하버드, 스탠퍼드, 예일, 프린스턴으로부터 24위 UC 버클리, UCLA 사이 대학을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매우 뛰어난 에세이가 필요하며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세이 특별 지도를 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출처: 미래교육연구소 블로그 http://blog.naver.com/josephlee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