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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성남 산오름 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아찌
장소 불문, 어디를 가도 현대인들의 손에는 스마트한 스마트폰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세상입니다. 우리는 복잡한 지하철 출퇴근 장소에서도 스마트폰에 집중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흔히들 볼 수 있고, 급한 은행 업무나 메일 발송도 스마트폰으로 내 손안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항상 내 품안에, 내 손안에 있는 것이 스마트폰이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늘 손에 쥐고 다니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는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는 경험자들을 통해 분실한 스마트폰 쉽게 찾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제 스마트폰 잃어버리고, 당황하지 마세요!!
◆ "분실신고부터 먼저 했습니다."
박현욱(2012년 2월 초, 스마트폰 분실)
▶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것은 분실신고!!
- 박 : 스마트폰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해당 통신사에 직접 전화하여 분실신고를 하시고 3g망 정지, 발신정지를 요청해야 합니다. 습득하신 분이 검은 마음을 먹었다면 내 핸드폰 아니라고 마구마구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대신 수신정지는 풀어 주세요! 습득하신분과 연락을 하며 핸드폰을 찾으려면 여러분들의 전화는 받을 수 있어야 하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수신정지가 풀린 상태에서 여러분들의 전화도 받지 않고 어느 순간 핸드폰이 꺼진 것을 발견한다면, 위험 순간 2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 내 스마트폰 내의 금융거리 정보 보호하기
- 박 : 핸드폰이 아닌 나의 스마트폰에는 생각보다 많은 정보가 담겨있다는 사실! 은행어플, 공인인증서 어플 등 스마트폰에는 습득자가 악의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개인정보가 너무 많죠, 그래서 저는 스마트폰과 카드가 연결되어 있다면 카드사에 먼저 분실신고를 했고, 공인인증서도 쉽게 열어볼 수 있는 환경으로 해 두었다면 폐기했습니다. 금융거래 정보 뿐만 아니라 자동 로그인 시스템도 잊을 뻔 했네요. 항상 나만의 아이디로 되어있는 네이버 관련 어플, 메신저, 메일 등의 비밀번호도 체크해 모두 바꿨습니다. 기본적인 분실신고와 금융거리 정보 보호하기로 더 큰 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 "분실 확인증부터 떼세요~"
김윤아(2012년 1월 초, 스마트폰 분실)
- 김 : "보통 핸드폰을 잃어버리면 우선 분실신고나 발신정지 or 발수신정지를 하시는데요. 그렇게 하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그냥! 그대로 놔두세요! 저는 일단 가까운 파출소나 경찰서로 갔어요, 가서 분실 확인증을 뗐어요. 그리고 나서 집에 남는 폰이나 중고장터에서 중고폰이라도 구입을 합니다. 그리고 그 폰으로 기기변경을 했답니다. 2~3일 정도는 불편했지만 기기변경한 폰을 그대로 사용했답니다. 이렇게 되면 제가 잃어버린 단말기는 공기계가 되는겁니다.
- 기자 : 왜 단말기를 사용하는거죠?
- 김 : 공기계가 되어 있으므로 습득자가 전원을 키면 어느샌가 '등록을 하고 사용하세요.' 라는 문구가 뜹니다. 인터넷으로도 쉽게 기계를 등록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공기계로 기변하는 사람 분명히 있습니다. 아 이 사람이 포기하고, 새 휴대폰을 샀구나 good!! 하는 생각에 그대로 미끼를 물고 맙니다.^^ 혹은 중고나라 같은 곳에서 '깨끗한 공기계 중고폰' 이라는 문구와 함께 판매를 하겠지요. 장물아비들의 특징이 빠른 처분을 위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놓습니다. 그러면 금새 팔려나가는거죠."
- 기자 : 그럼 그 뒤에는 어떻게 행동하셨죠?
- 김 : 일주일에서 열흘후에 지점을 찾아가세요. (대리점 안됩니다. 번호표 뽑는 큰 지점으로 가셔야 합니다.) 물론 통신사 직원들은 고객개인정보이기 때문에 훔쳐서 기변해서 쓰는 사람이나 그것을 산 사람이나 통신사 입장에서는 자기 고객이기 때문에 어떠한 정보도 알려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면 이때, 100% 분실신고 하시지 그랬냐고 할 겁니다. 이때, 2번항목의 분실 확인증을 직원에게 보여주는 겁니다. 관할 경찰서의 인증된 서류 앞에서는 지점에서도 어쩔 수 없습니다. 바로 기변된 폰의 고객정보를 확인하고, 각 핸드폰 단말기당 고유의 일련번호가 있기 때문에 어떤 통신사에서든 개통했던 번호 이력이 무조건 남습니다. 지점에서 분실 폰을 쓰고 있는 고객에게 전화를 할 겁니다. 그 사람이 실제로 주웠던 장물아니면 아니라고 발뺌을 할 것이고, 중고장터에서 구매한 자라면 '어디서 누구에게 어찌저찌 샀다' 고 이야기를 해주겠죠.
- 기자 : 그래서 마지막에 어떻게 찾게 되셨나요?
- 김 : '갑'의 물건을 훔친 장물아비에게 '을'이 돈을 지불하고 구입하였어도 '을'은 '갑' 에게 물건을 돌려주게끔 법에 명시 되어 있습니다. '을'은 알았던 몰랐던 장물을 취득했기 때문에 안주려고 버티다가는 '갑' 에게 고발 당할 수도 있는거죠, 현명한 '을' 이라면 '갑'에게 돌려주는 수 밖에 없겠죠."
● 스마트폰 되찾기 서비스를 직접 받을 수 있는 곳 소개
스마트폰 분실 경험이 있는 위의 박현욱씨와 김윤아씨의 방법으로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텐요, 이것도 저것도 불안하다 싶은 분들을 위해 스마트폰을 되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핸드폰 찾기 콜센터 (http://www.handphone.or.kr/)
핸드폰 찾기 콜센터는 우체국, 경찰청, 인천국제공항, 그리고 대중교통 통합 분실문 센터를 조회할 수 있도록 각 사이트들을 연결시켜 준다. 일반 도서관이나 학교에서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공항, 지하철, 버스 등에 놓고 내렸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면 '핸드폰찾기 콜센터'에 연락을 취해 본다면 조금 더 쉽게 휴대폰을 돌려받을 수 있겠죠?
특히,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요' 코너에 들어가면 통신사의 홈페이지와 바로 연결된 창이 뜨면서, 분실신고, 임대폰 발급까지 바로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분실 핸드폰 찾기'를 클릭하면 자신의 생년월일과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여 자신이 분실한 핸드폰이 센터에 맡겨져 있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또, 지금 핸드폰을 잃어버리지 않았다고 해도 '핸드폰 메아리' 서비스에 가입해 놓으면 후에 핸드폰을 잃어버리더라도 따로 여기저기 연락을 취해 보지 않아도 먼저 핸드폰과 관련된 연락을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어서 유용하답니다.
2. 우정사업본부의 '분실핸드폰 주인 찾아주기' 서비스
: 분실핸드폰 주인 찾아주기 서비스란? 핸드폰을 습득한 경우 가까운 우체국으로 방문하여 습득 신고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한국 정보통신진흥협회'의 '핸드폰찾기콜센터'에서 원주인에게 핸드폰을 찾아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스마트폰 잃어버리기 전에 설치해 놓으면 좋았을 어플들, 일명 내 스마트폰 지킴이 어플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습득자분 위치까지 다 알아낸다!! - MOLOCK
MOLOCK은 위치추적, 사이렌, 원격잠금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3G나 Wifi를 사용해 분실 휴대폰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휴대폰에 담긴 각종 사진이나 동영상, 연락처 등을 문자로 잠궈버릴 수 있고, 삭제도 가능하다.
또 이 어플에 있는 명령 문자는 매우 유용하다 자신만의 단어로, 제일 기억하기 쉬운 것으로 입력한다. 만일 단어가 '스웨터'였다면 다른 사람의 핸드폰으로 문자를 내 스마트폰에 '스웨터잠금'이라고 보내면 내 스마트폰은 잠금 상태로 되며, '스웨터GPS"라고 보내면 스마트폰의 위치가 메일로 보내지며, '스웨터 사이렌'이라고 보내면 스마트폰에서 사이렌이 울리며(비밀번호 입력시 stop) '스웨터 전화'라고 문자를 보내면 내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전화가 문자를 보낸 번호로 걸려옵니다.
정말 신기하죠? 스마트폰을 읽어버렸을 당시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Gps로 스마트폰의 위치를 추적한 후, 가까이가서 사이렌을 울리게 하면 되겠군요!!
그리고 분실했을 시, 잠긴 스마트폰에 자신과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의 전화번호가 뜨게끔 적어줍니다. 습득자가 돌려주기 쉽게하는 것이죠. 또한, 내 스마트폰에 습득자의 SIM 카드를 새로 넣을 경우, 습득자의 휴대폰 번호를 아까 저장했던 메일로 보내줍니다. 그리고 2번 이상 잠금해제에 성공하지 못했을 경우 전면 카메라로 그 분의 얼굴을 찍어 메일로 발송이 된다고 한다.
molock 어플은 안드로이드 마켓과 Tstore에서 무료로 구매 가능.(백업 비용만 발생.)
▶ 전원이 꺼져 있을 때에도 molock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쉽게 스마트폰을 찾을 수 있다. 홈페이지 내부의 '전원이 꺼져있다면'의 메뉴에는 휴대폰의 전원 여부에 대해 확인이 가능하며, 잠금화면을 원격으로 설정 할 수 있게끔 되어있다. 또한, 원격으로 휴대폰에 저장되어있는 개인정보를 삭제, 또는 삭제 전 백업도 가능하다.
◆ 분실 핸드폰을 습득했을 경우
핸드폰을 습득하셨을 때는 가까운 우체국에 신고하시거나, 우체국 콜센터(1588-1300)로 문의한다.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핸드폰찾기 콜센터에서 사인품 지급(등기발송)
: 2만원 상당(문화상품권)(신형:출시된지 6개월 미만/구형:5천원 상당(문화상품권))
* 사은품 미지급 대상 : 라벨이나 일련번호가 없는 폰/배터리, 안테나, 플립이 없는 폰/액정이 깨진 폰, 작동이 되지 않는 폰/아날로그폰, 부 PDA, PMP, 외국폰/우체통 수거 및 우체국 직원 습득폰/기타 이동전화 기능이 없는 단말기
* 분실 핸드폰 주인전달 과정은 원주인에게 택배발송 또는 핸드폰 찾기 콜센터 방문시 전달하는 방법이 있고 우체국에서 인터넷에 등록한 경우, 3일이 지나지 않았으면 등록우체국을 방문하여 수령이 가능하다.
특히,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요' 코너에 들어가면 통신사의 홈페이지와 바로 연결된 창이 뜨면서, 분실신고, 임대폰 발급까지 바로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분실 핸드폰 찾기'를 클릭하면 자신의 생년월일과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여 자신이 분실한 핸드폰이 센터에 맡겨져 있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또, 지금 핸드폰을 잃어버리지 않았다고 해도 '핸드폰 메아리' 서비스에 가입해 놓으면 후에 핸드폰을 잃어버리더라도 따로 여기저기 연락을 취해 보지 않아도 먼저 핸드폰과 관련된 연락을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어서 유용하답니다.
2. 우정사업본부의 '분실핸드폰 주인 찾아주기' 서비스
: 분실핸드폰 주인 찾아주기 서비스란? 핸드폰을 습득한 경우 가까운 우체국으로 방문하여 습득 신고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한국 정보통신진흥협회'의 '핸드폰찾기콜센터'에서 원주인에게 핸드폰을 찾아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스마트폰 잃어버리기 전에 설치해 놓으면 좋았을 어플들, 일명 내 스마트폰 지킴이 어플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습득자분 위치까지 다 알아낸다!! - MOLOCK
MOLOCK은 위치추적, 사이렌, 원격잠금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3G나 Wifi를 사용해 분실 휴대폰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휴대폰에 담긴 각종 사진이나 동영상, 연락처 등을 문자로 잠궈버릴 수 있고, 삭제도 가능하다.
또 이 어플에 있는 명령 문자는 매우 유용하다 자신만의 단어로, 제일 기억하기 쉬운 것으로 입력한다. 만일 단어가 '스웨터'였다면 다른 사람의 핸드폰으로 문자를 내 스마트폰에 '스웨터잠금'이라고 보내면 내 스마트폰은 잠금 상태로 되며, '스웨터GPS"라고 보내면 스마트폰의 위치가 메일로 보내지며, '스웨터 사이렌'이라고 보내면 스마트폰에서 사이렌이 울리며(비밀번호 입력시 stop) '스웨터 전화'라고 문자를 보내면 내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전화가 문자를 보낸 번호로 걸려옵니다.
정말 신기하죠? 스마트폰을 읽어버렸을 당시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Gps로 스마트폰의 위치를 추적한 후, 가까이가서 사이렌을 울리게 하면 되겠군요!!
그리고 분실했을 시, 잠긴 스마트폰에 자신과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의 전화번호가 뜨게끔 적어줍니다. 습득자가 돌려주기 쉽게하는 것이죠. 또한, 내 스마트폰에 습득자의 SIM 카드를 새로 넣을 경우, 습득자의 휴대폰 번호를 아까 저장했던 메일로 보내줍니다. 그리고 2번 이상 잠금해제에 성공하지 못했을 경우 전면 카메라로 그 분의 얼굴을 찍어 메일로 발송이 된다고 한다.
molock 어플은 안드로이드 마켓과 Tstore에서 무료로 구매 가능.(백업 비용만 발생.)
▶ 전원이 꺼져 있을 때에도 molock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쉽게 스마트폰을 찾을 수 있다. 홈페이지 내부의 '전원이 꺼져있다면'의 메뉴에는 휴대폰의 전원 여부에 대해 확인이 가능하며, 잠금화면을 원격으로 설정 할 수 있게끔 되어있다. 또한, 원격으로 휴대폰에 저장되어있는 개인정보를 삭제, 또는 삭제 전 백업도 가능하다.
◆ 분실 핸드폰을 습득했을 경우
핸드폰을 습득하셨을 때는 가까운 우체국에 신고하시거나, 우체국 콜센터(1588-1300)로 문의한다.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핸드폰찾기 콜센터에서 사인품 지급(등기발송)
: 2만원 상당(문화상품권)(신형:출시된지 6개월 미만/구형:5천원 상당(문화상품권))
* 사은품 미지급 대상 : 라벨이나 일련번호가 없는 폰/배터리, 안테나, 플립이 없는 폰/액정이 깨진 폰, 작동이 되지 않는 폰/아날로그폰, 부 PDA, PMP, 외국폰/우체통 수거 및 우체국 직원 습득폰/기타 이동전화 기능이 없는 단말기
* 분실 핸드폰 주인전달 과정은 원주인에게 택배발송 또는 핸드폰 찾기 콜센터 방문시 전달하는 방법이 있고 우체국에서 인터넷에 등록한 경우, 3일이 지나지 않았으면 등록우체국을 방문하여 수령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