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봉도 - 둘둘산악회
ㅇ 일자 : 2024.11.9(토), 맑음
ㅇ 소재지 :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ㅇ 산행코스 : 안양박달(1000/1005)~김주희(1015)~인천 연안부두 대합실(1100/1200)~승봉도 선착장(1300/1310)
~승봉블루 팬션, 점심(1320/1355)~선착장(1405)~그물체험(/1500)~팬션(1505/1515)~승봉도 트레킹(1523)
~부두치 꽃길~목섬~신황정(1558/1601)~촛대바위(1614/1616)~카페(1630/1640)~선착장, 일몰((1704/1722)
~팬션, 저녁(1733/)
ㅇ 참석자 : 11명(권영칠, 강인걸, 김주희, 김준태, 박길성, 신형식, 유봉림, 윤재섭, 유봉림, 최성범부부)
산행시간 1시간 30분, 거리 6.06㎞, 걸음수 8,300걸음
ㅇ 특이사항
1.
- 오랫만에 승봉도 여행
- 회비는 21만원(본인 부담 14만원 + 본회지원 7만원),, 만다복 저녁비 5만원 추가
2. 그물체험
- 바다가 한가운데에서의 그물체험,,,
1) 배의 진동과 파도에 부딛히는 흔들림으로 몸과 머리도 흔들려 토할것 같은 기분
2) 푸른 바다와 갈라 흩어지는 물 보라, 그리고 냄새 때문인지,, 바다에 와있다는 기분이 든다
3) 지금 나의 위치가 바다 한가운데인가? 내가 있는 곳이 높고, 저멀리 보이는 배는 바다속으로 들어 가는 것 처럼 보인다
- 그물은 이틀만에 걷는다고 한다(3일이 되면 고기들이 죽어버린다고 함)
1) 도다리, 광어, 삼식이 등 많은 수확으로 저녁식사때 회를 배 부르게 먹었다.
3. 승봉도 바닷가 둘레길
- 승봉도 해안 산책로,,, 테크길, 목섬, 조개 잡이,
- 전망대 신황정,,, 화력발전소에 근무하고 있는 박영길동기랑 전화 통화
- 촛대바위
4. 깊어가는 팬션의 밤
- 오랜만에 서양화 카드놀이(권, 김, 최, 강)
- 밤 11시가 넘어 가도록 70~80년대의 추억어린 노래를 부르는 신형식과 유봉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