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월 기도문 거룩과 온전
하늘에 계신 거룩하신 하나님
성자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사
저희죄를 사하시며 거룩한 무리 성도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십자가의 죄사함과 의롭다하심도 감격이온데
거룩한 영이신 성령임을 보내주심으로 거룩을 알게하시니 감사합니다.
또 거룩한 공교회인 진상동부교회에 속하게하시니 또한 감사합니다.
죄로 죽어마땅한 저희들을 거룩한 무리 성도로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거룩하심처럼
저희도 거룩으로 불러주셨사오니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온전하심처럼
이제는 저희도 온전하게 하옵소서...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 죄송하옵게도
오른 뺨 맞을 때, 복수하지않고 왼뺨 돌려대야하는데도 성내고 스스로 복수하고있으니 용서하옵소서
속옷달라고 고발당할 때, 법적인 권리를 포기하고, 겉옷까지 주는 존재로 불러주셨으나,
악착같이 싸워 지키고, 빼앗기지 않으려하고, 더 나아가 억지로 뺏으려는 인생을 살고있으니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억지로 5리가자고할 때 복음을 위하여, 기쁘게 10리를 가야함에도, 투덜거리고만있으니 용서하옵소서
구하는 자가 있을 때 모든 소유가 하나님것이고 나에게 있는것은 잠시 맡겨주심을 인지하고, 나누워주어야함에도, 내것이라 움켜쥐고있으니 이 얼마나 큰 불충인지요.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명하셨음에도
나만사랑하고, 원수에게 보복하려 계획하고, 박해하는 자를 저주하고있으니....불쌍히여겨주옵소서
주께서 산위에서 좌정하셔서 명하신것처럼
오직 은혜로 구원받은 저희이기에,
이제는 의를 위하여 박해받게하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권리를 포기하게하옵소서
복음전도를 위하여 기쁨으로 10리를 달려가게하사
이제는 세상의 빛으로, 세상의 소금으로, 주의 백성답게 온전하게 살게하옵소서
그리하여 이땅에서는 거룩한 무리 성도라는 이름이 부끄럽지않게하시고
언젠가 주님앞에설 때 잘했다 칭찬받는 저희가 되게하옵소서
이러한 거룩한 삶 온전한 삶을 살아가고자 오늘도 예배의 자리에 모였사오니 목사님통하여 아버지께서 말씀하실 때 깨닳게하시고
삶중에 거룩으로 빛으로 소금으로 드러나게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과 그 가족에 은혜와 능력을 더하여주시옵고
장로님들과 권사님들을 더욱 강건케하사 마지막때 교회를 더욱 잘섬기게하옵소서
교회 권속가운데 병중에 계신분이 많습니다. 남은 사명 다할수있도록 빨리 퀘유케하사 강건한 모습으로 함께 예배하게하옵소서..
멀리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과 낙도 목사님의 섬 교회에도 저희와 동일한 은혜와 복을 허락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온전하게 하시려 거룩한 존재로 부르셨으니
결국엔 온전하고 거룩한 존재가 되게하실 것을 믿습니다.
주께서 다시 오실 그날을 소망하옵고,
그날까지 거룩하신 성령님께서 우리를 더욱 거룩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성자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