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경말씀 : 열왕기하 4:1-7
"그들은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는 부었더니" (열왕기하 4:5)
기자 생활을 하는 동안, 나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즐거움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내가 쓰는 기사에 내 의견을 보태지 않도록 훈련 받았습니다. 내가 기자를 그만두고 몇 년이 지나면서 나는 블로그에 글을 올려 하나님을 전하라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점점 더 강하게 느꼈습니다. 그런데 내 의견 특히 나의 믿음에 대해 말하는 것이 조금은 불안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나에 관한 할 말이 더 이상 없어지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매주 시간이 지나며 격려의 말과 통찰력을 독자들과 계속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글을 많이 쓸수록 더 많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섬기려 나의 은사와 재능을 쏟으면, 하나님이 어떻게 더 큰 기쁨과 영감을 채워 주셨는지 내 삶 속에서 목격했습니다.
열왕기하를 보면 선지자 엘리사에게 도움을 청하러 간 한 가난한 과부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죽은 남편의 빚쟁이는 두 아들을 종으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그 과부가 집에 가지고 있던 것은 작은 올리브유 한 병 뿐이었습니다. 선지자는 그에게 이웃들에게서 빈 그릇을 모아 그 속에 기름을 계속 부으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들은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는 부었더니”(4:5) 모든 병이 기적적으로 채워질 때까지 계속 부었습니다. 이 가난한 과부는 남은 기름으로 가족의 빚을 다 갚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항상 공급하십니다. 하나님은 은사와 재능과 물질로 축복하시고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을 나누어 주게 하십니다. 우리의 은사를 숨기거나 가볍게 여기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합시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어떤 은사와 재능을 주셨습니까?
당신은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해 은사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저를 축복하시고 다른 사람에게 축복이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양식, 2025년 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