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의 집단 폐사 원인과 풀리지 않는 의문점!
(* 게시자가 볼때 "어디 동물만 이러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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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의 집단 폐사 원인과 풀리지 않는 의문점!
동물 집단 폐사는 흔하게 발생하고,
이것으로 동물은 멸종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
집단 폐사의 원인은 다양하며,
자연적 요인(예: 질병 및 기후 관련)과
인관 관련 요인(예: 오염)이 일반적인 원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물들의 집단 폐사는
오늘날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사진을 통해 최근에 발생한 가장 비극적이고
미스터리한 동물의 집단 폐사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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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집단 폐사한 수백만 마리의 정어리
2011년 3월, 수백만 마리의 죽은 정어리와 멸치가
캘리포니아 레돈도 해변의 킹 하버 마리나에 떠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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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집단 폐사한 수백만 마리의 정어리
물고기가 갇혀 물속의 산소를 모두 사용한 후 질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들이 어떻게 마리나에 도착하게 되었는지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그들이 적조를 피하거나 포식자들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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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백만 마리 이상의 박쥐를 죽인 곰팡이
지오미세스 데스트럭탄스라고 불리는 곰팡이는
박쥐에게 흰코 증후군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상태는 박쥐의 입, 날개, 귀의 피부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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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백만 마리 이상의 박쥐를 죽인 곰팡이
흰코 증후군을 가진 박쥐들은 날 수 없기 때문에
곤충을 먹을 수 없어 결국 죽게 된다.
2007년 이후로 북미에서 6백만 마리 이상의 박쥐들이
이것으로 인해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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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죽은 채 발견된 수백만 마리의 펭귄
2010년 7월, 불과 10일 동안 약 500마리의 죽은 마젤란 펭귄들이
브라질의 상파울루 주 해안에서 죽은 채 떠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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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죽은 채 발견된 수백만 마리의 펭귄
부검 결과 펭귄들은 공복 상태였으며,
기아로 인한 죽음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기아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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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해안으로 떠밀려온 수백 마리의 돌고래
2004년 115마리의 둥근머리 돌고래와 큰 돌고래들이 호주의
킹 아일랜드와 마리아 섬의 해변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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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해안으로 떠밀려온 수백 마리의 고래와 돌고래들
2003년에도 110마리의 둥근머리 돌고래와 10마리의 큰 돌고래가
태즈메이니아 해안에서 오도 가도 못하고 죽었다.
그리고 2008년에, 긴 지느러미를 가진
150마리의 둥근머리 돌고래가 해안으로 밀려왔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2009년, 거의 200마리의 돌고래들이 태즈메이니아에 떠밀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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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소의 하늘에서 떨어진 검은 새
2010년 12월 31일, 아칸소 주에서 약 2,000마리의
붉은날개 검은 새들이 하늘에서 죽은 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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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소의 하늘에서 떨어진 검은 새
이 사건은 밤 11시에 일어났고, 희한한 것은
보통 이 새들은 밤에 날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집단 폐사를 초래한
기후와 관련된 사건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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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의 하늘에서 떨어진 검은 새
그리고 2011년 1월 2일, 약 500마리의 붉은날개 검은 새들과 찌르레기들이
루이지애나 주 포인트 쿠페 패리쉬 상공에서 죽었다.
하지만 이들에게 부상의 흔적이 있었고, 불꽃에 맞은 것으로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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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동안 발생한 약 6만 마리 영양의 집단 폐사
2015년 5월, 카자흐스탄 전역에서 6만 마리의 영양이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무엇이 멸종 위기에 처한 영양을 죽였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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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동안 발생한 약 6만 마리 영양의 집단 폐사
하지만 이러한 집단 폐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1988년에, 약 40만 마리의 영양이 비슷하게
집단 폐사한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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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에서 폐사한 100마리 이상의 하마
2004년 우간다에서 194마리의 하마와 14마리의 물소가 죽었다.
몇 달간의 실험 끝에 그들은 탄저균에 오염된 물을 마신 뒤
폐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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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사한 6백만 마리의 아기 돼지들
2013년 5월, 돼지 유행성 설사병 바이러스는 미국 전역에서
1년도 채 되지 않아 6백만 마리의 돼지를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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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소 강에서 떼죽음을 당한 민어
2011년, 아칸소 강에서 10만 마리의 민어가 죽은 채 발견되었다.
관계자들은 사망 원인을 파악할 수 없었고, 다른 종들은
영향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물 오염은 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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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거북이 200여 마리 죽은 채 발견
2005년 말에서 2006년 초 사이의 짧은 기간 동안,
약 200마리의 바다 거북이들이
엘살바도르 해변을 따라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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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거북이 200여 마리 죽은 채 발견
거북이는 해로운 녹조의 희생양이 되었다고 믿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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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죽은 채 발견된 갈색 펠리컨
2009년 1월, 수백 마리의 갈색 펠리컨들이 캘리포니아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고, 어떤 것들은 병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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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죽은 채 발견된 갈색 펠리컨
무엇이 펠리컨을 병들게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원인은 계절에 맞지 않는 기후에 의해 촉발된
그들의 식습관의 변화였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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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에서 죽은 수백 마리의 긴수염고래
2015년 6월, 337마리의 긴수염고래가
칠레 파타고니아 해안으로 떠밀려왔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사건은
역사상 가장 큰 고래 집단 폐사 사건 중 하나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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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수십억 마리의 꿀벌들
2006년 미국에서 수십억 마리의 꿀벌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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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수십억 마리의 꿀벌들
원인은 일벌이 군집에서 사라질 때 발생하는
벌집 군집 붕괴 현상으로 추측되며,
이것은 질병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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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죽은 채 발견된 바다오리
바다오리는 알래스카에서 흔히 발견된다.
2016년 1월, 약 8,000마리의 바다오리들이
휘티어의 한 해변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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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죽은 채 발견된 바다오리
따뜻해진 수면 온도가 새들이 먹을 수 있는 먹이의 수에
영향을 미치면서 굶어 죽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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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발생한 수천 마리의 물고기 집단 폐사
2022년 8월, 수천 마리의 물고기들이 독일 슈베트의 오데르 강둑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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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얼어죽은 가축들
2010년 여름과 겨울 모두 몽골은 특히 혹독했다.
그 결과 170만 마리의 가축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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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와 플로리다 해안으로 떠밀려온 죽은 불가사리
2014년 4월, 수천 마리의 불가사리가 앨라배마와 플로리다 해안으로 떠밀려왔다.
많은 불가사리는 이미 죽었거나 죽어가고 있었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폭풍이 그들을 해변으로 밀어낸 것으로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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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안으로 떠밀려온 죽은 불가사리
2023년 3월, 죽은 불가사리가 영국 노스요크셔의
솔트번 바이 더 씨 해변에 떠밀려왔다.
이번에도 강한 폭풍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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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해안으로 떠밀려온 죽은 불가사리
비슷하게 2015년 독일 실트 섬의 웨스터랜드 해변에서도
비슷한 불가사리 집단 폐사가 발생했다.
출처: (C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