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꾸준함의 대명사라면 양준혁선수이고
현역중의 꾸준함 하면 김태균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김태균선수는 KBO 최고 타자중 한명이죠. 기록이 말해주고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죠.
다만 임팩트면에서 좀 아쉬워요. 몇년연속 골든글러브 수상, MVP 이런것도 없고 홈런왕도 한번.
남은 현역기간동안 박병호만큼만 한두해정도 해주면 모두가 인정해 줄텐데요 참 아쉬워요ㅠ
현재 김태균의 기록과 양준혁 32살때의 기록이 차이가 많이 나나요??
저는 양준혁선수의 기록을 전부 다 갈아 치울수 있는 유일한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10여년만 계속 현역에서 뛰어서 양준혁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고 영구결번 하면서
화려하게 은퇴했음 바람이네요ㅎㅎㅎ
첫댓글 정근우. 이용규 영입으로 김태균. 최진행이 제대로된 실력을 평가받으리라 봅니다. 전부는 아니어도 몇 개는 가능할 듯요..
앞으로 3~4년간 기록이 좋아야 할 거 같습니다. 일본 갔다 온 2년이 좀 아쉽네요.. 나이가 아직 젊으니깐 가능성은 있다고 보네요~
아주 싹다 갈아치워 버리길 간절히 원하고 바랍니다~~~~~
양준혁은 대졸에 상무인가 다녀왔으니 양준혁 은퇴 나이까지 활약하면 가능하지 않을까해요
김태귬은 우선 김동주부터 넘어야죠 .ㅋ
통산 성적에 김동주에게 밀리는게 있나요? 잘 몰라서요
양준혁을 한단계 뛰어넘는
독기품은 야구를 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