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백상예술대상' 참가한 스타들의 착장을 모아보니,
아주 놀라운 '공통점 하나'가 발견됐다
(ft. 송혜교부터 수지까지)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참가한 스타들의 착장을 모아보니,
아주 놀라운 '공통점 하나'가 발견됐다(ft. 송혜교부터 수지까지)
© 제공: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아이유, 송혜교, 수지 ⓒ뉴스1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1년 동안
맹활약을 펼친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백상예술대상.
수상 후보에 오른 이들 중 누가 상을 받을 것인지,
어떤 수상 소감을 들려줄 것인지 등
매년 대중들의 기대를 사로 잡는 해당 시상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화제는 바로 '시상식 패션'이다.
지난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 오른 다양한 스타들이
자신의 개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는데.
독특한 건, 이번 시상식에서는 유독 화이트 아니면
블랙 색상의 착장을 선택한 스타들이 많다는 점이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참가한 스타들의 착장을 모아보니,
아주 놀라운 '공통점 하나'가 발견됐다(ft. 송혜교부터 수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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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백상예술대상 MC 맡은 수지와 박보검. ⓒ뉴스1
먼저, 백상예술대상 MC로 선 수지와 박보검은
깔끔한 블랙 색상으로 옷을 맞춰 입었다.
화려한 형태의 플라워 장식이 달린 수지의 드레스는
마치 흑조의 날개를 연상시키듯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을 편안하게 만들었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참가한 스타들의 착장을 모아보니,
아주 놀라운 '공통점 하나'가 발견됐다(ft. 송혜교부터 수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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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 이엘. ⓒ뉴스1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참가한 스타들의 착장을 모아보니,
아주 놀라운 '공통점 하나'가 발견됐다(ft. 송혜교부터 수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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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 김지원. ⓒ뉴스1
작년 "날 추앙해요"라는 명대사로 모두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JTBC '나의 해방일지'의 주역
김지원과 이엘은 깔끔한 화이트 색상의 드레스를 골랐다.
'나의 해방일지'에서 드물게 행복한 막내 염미정 역을 연기한
김지원은 이날 'TV여자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삼 남매 중 첫째인 염기정 역을 맡아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는 직장인의 애환을 잘 그려낸
이엘은 TV여자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참가한 스타들의 착장을 모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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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아이유. ⓒ뉴스1
지난해 영화 '브로커'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완전히 다진
아이유가 선택한 드레스 역시 화이트 색상이다.
아이유는 이날 특별상인 '틱톡 인기상'을 받았다.
수상 직후 그는 "인기상은 팬분들이 밤낮으로
잠을 줄여가며 투표해 수상자를 가리는 걸로 알고 있다.
열심히 투표해 준 우리 유애나(팬덤명)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참가한 스타들의 착장을 모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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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송혜교. ⓒ뉴스1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참가한 스타들의 착장을 모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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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임지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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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김히어라 ⓒ뉴스1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3관왕에 오른
'더 글로리' 팀 역시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드레스를
선택해 깔끔함이 돋보이는 룩을 선보였다.
특히 극에서 이사라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 촬영 때와는 완전 다른
짧게 자른 탈색 머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혜교와 임지연은 각각 여자 최우수 연기상과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상을 받으러 무대에 오른 임지연은
"연진이로 사느라 너무 고생했고 너도 충분히
잘 해내고 있다고 멋지다 연진아"라고 말하며
센스 넘치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송혜교 역시 수상 소감 첫머리에
"나 상받았어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라며
드라마 속 명대사를 재연해 환호를 불러왔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참가한 스타들의 착장을 모아보니,
아주 놀라운 '공통점 하나'가 발견됐다(ft. 송혜교부터 수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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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전도연. ⓒ뉴스1
'일타 스캔들'과 '길복순'을 연달아 대박 터뜨린
흥행의 주인공 전도연은 묵직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블랙 셋업을 선보여 '역시 전도연!'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만들었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참가한 스타들의 착장을 모아보니,
아주 놀라운 '공통점 하나'가 발견됐다(ft. 송혜교부터 수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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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뉴스1
번외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TV 부문 대상을 거머쥔 배우 박은빈은
부드러운 베이지 천 위에 화려한 금빛 스팽글이
수놓인 드레스를 입었다.
황남경 에디터: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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