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관광 로비전 시작될 듯
▲ 카자흐스탄 오스케멘시(市)의 아비쉐브 이슬람 시장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강릉을
공식 방문, 최명희 시장과 김영기 시의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 간의 교류협력에 대해 협의
했다.
카자흐스탄 오스케멘시(市)의 아비쉐브 이슬람(IBISHEV ISLAM) 시장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강릉을 공식 방문, 최명희 시장과 김영기 시의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 간의 교류협력에 대한 협의를 벌이고 있다.
이슬람 시장은 11일 최명희 시장과 면담을 갖고 의료관광·투자, 교류협력, 국제무대 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의 양 도시 간 실질 협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그는 방문기간 강릉원주대학교 치대병원, 강릉아산병원, 동인병원, 금진 헬스케어센터,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관동대학교 등을 방문해 대표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교류추진을 위해 강릉시 관계자가 실무협의 차 방문한 후 양 도시의 교류를 위해 공식 방문하는 성격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슬람 시장의 방문은 의료관광 활성화는 물론 2018동계올림픽 유치 홍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참조 : 강원일보 정익기 기자님(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