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산 사건을 아시는 지요.
만보산 사건이 일어나기 전부터 조선인과 중국인들은 별로 사이가 안좋습니다.
민비가 원세개랑 맺은 한-청 통상조약으로 많은 청상인들이 조선으로 와서 한국의 경제력을 야금야금 장악합니다.
그뿐 아니라, 전국의 항구에 청인들이 몰려와 항구의 하역인부일감을 전부 차지합니다.
그들의 품삯이 조선인의 3분지 1 정도 라서요.
그래서 조선인들에게 청인들은 나쁜 이미지를 줍니다. 지금 한국의 불체자-외노자와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조선여자들을 청나라로 실어가 색주가 등에서 매춘을 하게도 하여 저주의 대상이 되지요.
게다가 일본이 만주지역에 점점 세가 커지면서, 일본의 뒤에 몇몇 조선인들이 만주에서 이권을 차지하고
조선인농민들이 벼재배기술로 소작을 차지하니 현지의 중국인들도 조선인을 미워합니다.
그리하여 중국인들에 의해 조선인들이 죽임을 당하는 일도 일어나고, 일본의 군경이 조선인은 일본신민이라며
중국인들을 검거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조선인과 중국인들 사이에 서로 경멸하고 대립합니다.
당시, 만주에는 일본의 영향력이 세서, 만주 군벌 장작림의 새력과 일본세가 뒤죽박죽 섞였지요.
당시에 만주에 가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소문에 많은 조선인들이 무작정 만주로 짐을 싸서 갑니다.
이럴 즈음에 중국인이 만보산이라는 곳에, 같은 중국인으로 부터 땅을 임대하여 농장을 만들려고, 조선인들을 불러모아
소작을 줍니다. 조선인 소작농들이 그곳에 벼를 재배하려고, 논을 만드느라, 수로를 만듭니다.
그런데, 옆 농장의 중국인 농장의 중국인 소작농들과 이로 인해 싸움이 납니다. 싸움은 주먹질과 돌팔매가 이어지다가
몇몇 사람들의 박이 터지고 피가 나자, 조선인과 중국인들이 쌈박질을 그만 두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사실이 일본에게는 아주 좋은 호재였습니다.
일본의 신민인 조선인을 중국인들이 학대하니 이를 보호하는 정책을 취하면 조선인들이 일본에 의지하고, 2천만의 반중인사들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고, 또한 조선인을 이용하여 일본인 보호라는 명분으로 일본군이 만주에 좀 더 주둔할 명분이 되니까 말입니다.
이에 장춘 관동군 민심처에서 거짓된 기사를 작성하여, 조선일보 장춘 지사의 김이삼이라는 기자를 포섭하여
거짖기사를 작성하여 본국에 송고합니다.
내용은 중국인과 조선인이 만보산에서 충돌하여 조산인이 몰매를 맞아 200여명이 사상하였다 라는 기사였습니다.
이에 인천, 평양, 군산을 비롯한 곳에서 성남 조선인들이 화교들의 상점을 파괴하고 , 중국인들을 폭행합니다.
(약탈은 없었다는 점에서 조선인들의 높은 도덕성을 볼 수 있지여)
이에 중국인들은 중국영사관으로 도피하고, 조선에서 상당수가 철수합니다.
중국상인들의 빈자리는 곧 일본인 상인들이 차지하게 되지요.
사태가 이 지경이 되자, 만보산 등에 사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조사관들이 파견되었는데.
현지에서 조사결과 그러한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어 조선내에서는 폭동이 끝나게 되었지만.
다시 역으로 중국에서 조선인들이 중국인들에게 피해를 입혔다 하여 곳곳에서 중국인들이 조선인들을 테러합니다.
그일로 조선인의 이미지가 일본의 압잽이로 낙인을 찍히게 됩니다.
일제의 남경학살에서 조선인들이 앞장서서 중국인들을 강간, 살해 했다는 이야기의 근거도 만보산 사건 이올시다.
거짖 기사를 올인 조선일보의 김이삼 기자는 장춘에서 중국인들에게 맞아죽었다고 합니다.
거짖으로 기사를 쓴 조선일보에 의해 수많은 이들의 죽고 상하고 알거지가 된 것입니다.
작금의 다문화에 대한 한국 언론의 작태는 만보산 사건을 일으키게한 엉터리 언론질과 같은 것입니다.
그들은 훗날 일어날 비극에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만보산사건이 모두 일제가 조작해서 일으킨 사건이라고만 하는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당시의 조선의 경제상황과 중국인들의 조선경제 침탈, 그리고 조선을 통치한 일제. 이러한 상황들이 만보산 사건을 만든 겁니다.
지금도 한국의 서민들의 열악한 경제상황, 외노자들 불체자들의 침탈, 일제와 마찬가지로 민중의 뜻을 거스르는 지배층의 문제는
어떠한 결과를 만들리라는 명확관화 합니다.
커다란 사회문제가 필히 일어납니다.
누가 엎질러진 휘발유 드럼에 불을 긋는가 그것이 문제입니다.
첫댓글 정의란없다, 오로지 나와 내가 속한 집단의 생각과 이익이 곧 정의다.
요즘 다문화 추종론자들의 삶의 방식입니다. 물론 개념파악이 안된체 감성으로 덤비는사람들도 이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