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파춥스님 꼬릿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감상메일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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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닉넴 - 달맞이별v
작가메일 - babosu-ji@hanmail.net
내 사전에 불펌과 도용은 없다!!!우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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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
지금은 강가… 산으로 둘러쌓인 강가…
이곳에 우리 엄마가 있다.
"후훕~후~하나. 둘. 셋! 엄마!!! 잘지내지? -0-!!"
엄마 나왔어 ^-^ 나 울지않고 있어! 잘하고 있지?
『그래^^ 우리 은하 잘하고 있구나! 엄마가 진짜로 안심이된다.
아! 근데 수연이는 같이 않왔네?』
응-_- 내가 오지말라고 했어. 왜? 엄마… 나보다 수연이가 더 좋아진거야?
내가 맨날 안와서 그런거야?…
『-_-얘! 난 니 엄마야! ^-^수연이 걔 아빠랑만 살잖아 걔도 엄마가 필요하잖아
은하랑은 이렇게 얘기도하고 꿈속에도 나타날 수 있으니까 됬지만 수연이는?
수연인 너 다음으로 내 친딸과 같은 존재야. 그렇다고 오해하지마… 이 엄마는
우리 은하랑 은민이 밖에 없어요!!』
히힛^-^ 그럼 다행이구!! 난 또 엄마가 나 보다 소연일 더 좋아하는 지 알았지!!
아, 엄마 아까… 얘들 때린거 하늘에서 봤다면 그거 기억에서 지워죠.
나 엄마한테는 그런 모습 보이기 싫어… 내가 이렇게 변했다는걸…
엄마가 안다면… 엄마 엄청 실망할 꺼잖어… 그러니까 보여주기싫어!
『^-^괜찮아 ~ 하지만 너 앞으로 그렇게 싸움하면 엄마한테 혼나!!』
헤헤, 엄마!! 나 일본에서 돌아와가지고 방황하는 류서운새끼… 아! 미안-_-;
류서운 그 자식 잡았어!! 엄마!! 나 잘했지? ^0^
『응. 잘했어^-^… 은하가 이렇게 밝게 웃는 모습보니까 이젠 걱정 안해도 되겠다』
^-^응! 나 이제부터 웃기만 할께… 엄마한테 웃는 모습만 보여줘야지!!
근데 엄마… 그래도… 그래도… 정 힘들땐 뒤에서 쪼금 아주 쪼금 우는건 괜찮지?
『…응^-^ 은하야! 조금 있음 해지겠다. 어서 빨리 가봐』
에이… 온지 몇분이나 지났다고 벌써가라는거야?
진짜로 나 싫어진거야? -_-^
『아냐^-^절대로 그런일 없어요! 여기 위험하니까 그렇지…더구나 너 혼자왔잖니!』
치… 알았다, 뭐!
엄마!! 잘 지내!! 나 갈테니까!! 내 꿈에 자주와야해!! 나 기다릴꺼야~!
『그래^-^』
엄마 사랑해…^-^
『그래 사랑해 나두^-^ 너 또 눈물 흘리네…추워진다. 어서 가봐~ 』
응^-^ 잘있어!! 갈께~!!
고요하고 조용해진 강가… 오직 한 소녀만이 눈물을 훔치고 있을 뿐이다.
누구도 그녀를 위로해주지 않는다… 단, 살며시 불러오는 바람만이 그녀를
위로해주고있다. 마치… 엄마가 사랑하는 딸에게 머리를 쓰다듬어주듯이…
부릉─ 부릉─ 쌩─☆
고요했던 강가에 소녀는 바이크 소리를 내며 어딘가로 떠나고…
오직 남은건… 강가의 물결소리와 바람소리 뿐… 그때 들려오는 슬픔에
잠긴듯한 남자의 목소리…
"피식… 존나 오랜만이네… 후… 성은하 못본사이에 많이 컸다. 조금만 기달려
힘들어도 조금만 참아… 조금만… 그럼 만날 수 있어…"
눈물은 흘리지 않지만 분명히 울고 있는 눈과 그의 마음….
그는 피우던 담배를 끄고 어딘가로 떠난다….
『너희들도 꼬일때로 꼬였구나…은하야…이젠 울고싶으면 마음껏 그냥 울어…
이젠 울 수 밖에 없게되니까… 이젠… 힘들어질꺼니까… 널 도와줄 수 없는…
엄마를 용서해줘… 하늘에서만 보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엄마를 용서해줘…』
.
.
.
끼익─☆
#은하네 집앞
"후아-0- 다왔다!! 2시간 밖에 안달렸는데… 벌써 깜깜하네?-_-
아닌가? -_-a 가는데 2시간 오는데 2시간… 약 4시간정도 있었으니까
그럴 만도 하겠다! 후… 엄마! 엄마한테 가는 길은 왜이리 멀까?"
소주좋아 ~♪ 소주주세요 ~ ♬ 다 주세요 ~ ♬
"여보세요"
-언니+_+
"응?"
-언니야! 언니 그냥 합격했어!! 내 힘이 좀 셌지-_-v
"합격이라니…?"
-아~ 다크앤젤말야!!
"아! Dark Angel?"
-응!^-^
"^-^훗, 고맙다"
-뭘^-^ 그럼 언니 내일부터 방과후에 나와!!알았지?
"오냐"
-그럼 잘자~ 사랑해~♡
"미투!"
툭─★
소주좋아 ~ ♪ 소주주세요 ~ ♬ 다 주세요 ~ ♬
또 한번 드폰씨가 울리네요 -_-
집에 들어가야하는데….
"여보세요-_-"
-어? 갔다왔어?
"소연이냐?"
-응^-^
"갔다왔어"
-지금 어딘데?
"집앞이야 지금 들어갈려구"
-그래 푹셔~ ^-^ 내일 학교에서 보자!
"그래^-^"
툭 ─ ☆
아으~ 피곤해 -_-;
뭐가 이리도 피곤한지…얼렁 들어가서 자야겠숩니다!!
근데 아까부터 이상하다구요? 뭐가요? 제가 존댓말 쓰는게요?
흠흠, 그건말이죠!!+_+ 3년전의 엄마말이 떠올라서에요!!
3년전…. 잠깐 Story!!=======
"엄마~!! 착한일 할려면 뭐 부터 해야해?"
산타클로스의 이야기를 들은 뒤 저는 착한일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그래서 착한일을 지금부터 할려구요!!
"착한일은 따로 없어^-^ 보이는데로 그때마다 하면되는거야…그리고
또 누가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너 혼자 스스로 하는 거란다"
"음-_- 그래? 아냐! 그냥 첫번째 착한일은 엄마가 시키는 거 먼저할래요!!"
"후훗^-^그래. 음… 지금처럼 존댓말을 써보는게 어떨까? 존댓말은 그 사람을
존경하거나 손윗어른일때 쓰는 말이야…음 한마디로 그 사람을 존중한다는 의미니까
누구에게나 듣기 좋은 말일꺼야"
"…그래!!! 아니지… 네!! 알겠습니다!!"
"^-^훗"
잠깐 Story The End=======
^-^ 저는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착한일 못하더라도 존댓말을 쓸랍니다.
흠흠 , 3년전 이야기를 하니까 벌써 도착해서 씻고 침대에 누운 저입니다.
그럼 이제 그만 자야겠지요? 피곤하니까 어서들 자요!! -0- 좋은밤되세요~
#다음날 점심시간….
"^ㅁ^얘들아!! 우리 매점이나 갈까?"
"-_-너혼자가!"
"우씨!! 소연이는 매정해!>_< 은하야~아~"
"저리 떨어져-_-; 훠이 ~ 훠이 ~ 날씨도 덥구만… 어서 붙어다녀?"
"-_-지금 몇월이지?"
"-_-바보 경수빈… 지금 7월인데?"
"-ㅁ-바보는 너야!! 다음달에 우리 축제네 -_-…ㅡ,.ㅡ 아싸!!!"
참나, 제가 언제 축제에 대해 물어봤답니까?-_-^ 왜 갑자기 저보고
바보래요? 알 수 없는 인간입니다.
그나저나 다음달이 축제라… 듣는 소문에 이 학교 축제 작년까지만해도
볼꺼도 없고, 재미도 없다고 했는데 -_- 역시 우리 아빠가 이사장이라서
그런걸꺼에요!
"은하야~ >.<!! 할룽!"
"아까전에도 봤잖니-_-짝아"
">_<하하 그랬지 참!! 아!! 맞다! 너네 우리 동아리 한번 안올래?
지금 시간남았으니까 가보자!"
"^ㅁ^F.I.S? 좋아좋아>_<"
"-_-난 사양할래"
"왜!! 가자!! 소연아!!>_< 이참에 꽃미남 얼굴이나 보고오자구!!"
"-_-다 보던 인간들이야!"
"앙>_< 은하까지!!"
">.<가자!!! 내가 아이스크림 하나씩 쏘마!!"
"ㅇ_ㅇ! 난 초코맛!!이랑 보~너스로 홈런볼!!"
저는 아이스크림을 무척 좋아한다죠? 흠흠^-^ 그래서
초코맛!!을 외쳤답니다!! 그리고 보오너스~~[사물개그?아시죠?^-^]로
홈런볼!!
"+_+난 딸기맛!아이스크림이랑 딸기맛!사탕"
딸기맛을 외친 이 인간은 누구냐구요? 수빈이에요!
수빈이는 딸기맛을 진짜 좋아한답니다.
"*ㅁ*나는… 바닐라맛들은 붕어싸만코!!랑 음…-_- 소시지하나!!"
소시지와 바닐라맛들은 붕어싸만코를 외친 이 인간은 소연이입니다.
-_-이것은 바닐라를 좋아하는데… 그냥 바닐라만 먹으면 이상하다고
꼭 팥이 들은 붕어싸만코를 먹습니다.
"-_-;돼지들"
"-_-^뭐!!" - 은하.수빈.소연
저희들 보고 돼지라고 하는 이주원새끼-_-^ 꼭 생긴건 기생오라비같이 생긴게…
그래 앞으로는! 주원이를 기생오라비라 부를껍니다+_+!
.
.
지금은 각자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손에 들고서 ~ F.I.S 문앞에 있습니다.
"^-^헤헤, 들어가자!!"
덜컥_☆
주원이[먹을거 사줬다고 잠깐 이름으로 불름-_-]가 웃으며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뭐가 그리 좋은지-_- 알수없네요…
"엥?ㅇ_ㅇa 어라? 형!!^-^ 다른얘들은?"
들어가니까… 동아리방 안에는 온통 블루계열로 꾸며져있었숩니다!!
그리고 F.I.S얘들의 사진이 벽을 가득 채웠어요!!
근데…안에 얘들이 있어야하는데-_-a 있는 인간이라곤… 보지도 못했던
음… 덩치괜찮고, 얼굴…좀 하네… 또, 키도… 한 180넘어보이네요.
머리는 시 퍼렇고…한 놈이 지금 만화책을 보고있네요. -_-;
명찰이 파란걸 보니 아마도 3학년인가봅니다.
[빨강색-1학년, 하얀색-2학년, 파랑색-3학년-_-;소설상 필요는 없지만 참고로]
이름이… 3학년 10반 소우형… 소우형!! 아-ㅁ-!! 저기 앉아있는 시퍼런 놈이
바로 만나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인간들 중 하나 인 소우형입니다!!
근데 이름이 왜 하필 소우형일까요? 소의 형? -ㅅ-풉…이러면 인격모독인데…
"-_-너 왜 배시시 웃고 날리냐?"
"-_-^ 뭐야?"
갑자기 자기 얼굴을 제 얼굴 가까이 들이내미는 시퍼런 놈입니다.
[앞으로 시퍼런놈이라 부를께요!!-0- 누군지 아시죠!! 소우형입니다!!]
"나 너보다 나이 한살 더 많거든?-_-^ 존대 붙이지?"
"싫어-_-^ 늙은게 자랑이냐?"
착한일 하려고 존대쓰는 저이지만 이번만큼은 안됩니다.-_-^
저는 처음에 말했듯이 남자한테는 관심조차없습니다.
좀 친분이 있는 사람빼고요.
"-_-^나 늙은거 아니거든? 겨우 한살차이거든?"
"나보다 한살 많든 말든 내 알빠아냐, 나랑 나이 똑같지 않음 다~ 늙은거야^-^"
"-_-^지랄"
저에게 욕을 하는 시퍼런 놈입니다-_-^ 소의 형같은이라고!!
"-_-^너 이름이뭐냐?"
"-_-^알아서 뭐하게? 시퍼런 머리의 소유자 소의 형씨?"
"-_-...-_-^"
하하-_- 이런-_-; 머릿속에 있는 말이 입밖으로 나왔습니다.
주변에 애들은 당황해서 애써 웃음을 참으며 입을 벌리고 '헉-▽-…'이러고
있었습니다.
"명찰을 보니… 2학년 5반 성은하?-_-^ 참나 지는 심은하도 아니고"
"-_-^뭐야"
"-_-^왜! 내가 틀린말 했냐?"
"아우 썅, 재수없어!"
"-ㅁ-^너 욕한거냐?"
"그래! 소의 형씨!!"
"-ㅁ-^어쭈!! 너 지금 하늘같은 선배한테 개기냐?"
"선배는 얼어죽을…"
"뭐!!!+ㅁ+^!!"
"하하^-^ 형 참아요!! 은하 원래 남자한테 관심없어요."
"-_-^시팍!!!"
"-_-^어쭈 소의 형이 욕도하네? 그럼 나도해주리? 썅!!!"
"-_-^"
"푸하하-0- 할말 없지? I'm Win!!"
"-_-^ 젠장, 간장, 쌈장, 고추장, 된장, 반장, 회장, 부반장, 부회장!!"
"-_-^장병에 걸렸나? 왜 장장거려? 너 애인이 장이지 ? 그치? 장에 환장한
소의 형같으니라구…"
"-_-^"
"풉풉 2:0!!!-0-마이 윈!!"
"-_-^너 깡 존나 쎄다?"
"응^-^ 나 깡은100%로 충전되어 있고 싸가지는 100%부족해!"
"-_-^"
하하 , 말없는 시퍼런 소의 형입니다!!-_-^ 아싸!! 마이 윈+ㅁ+!!
재수 똥이다!!
.
.
.
우린 한참을 떠들다 종이 치길래 -_- 교실로 들어와 수업을 듣고
[사실 다~ 잤음-_-]
지금은 방과후…-_-^ 그래서 Dark Angel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똑똑_☆
"들어오세요!!"
"안녕하세요-_-"
"누구? 아! 도은이 언니!! 은하?"
"ㄴㅔ"
들어서니까 이뿌장한 3학년 언니 한명이 맞아주네요.
누굴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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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순정 ]
무서운 그녀가 들려주는 아름다운동화이야기 - NO.12
달맞이별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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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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