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항 김문수, 박근혜 품에서 춤추는 댄서의
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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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댄서의 순정' 같은
인생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첨 보는 남자 품에 얼싸
안겨
푸른 등불 아래, 붉은 등불 아래, 춤추는 땐써에 순저어엉~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소폰아~"
골수 좌익으로서 각종 좌파단체 결성의 주역이었단 김문수는 최초로 붉은 등불 아래 춤을 춘 것이었고 주체교의 교주 남자의 품에
얼싸 안겨서 춤을 춘 것이었다. 그의 당시의 동료 중엔 현재 통진당의 심상정도 있다.
일제의 침략은 한국 근대화에 밑거름이 된
의미있는 시기라는 말을 했던 김문수는 잠시 일제 천황이라는 넘의 품에 안겨 춤을 춘거였다. 그랬다가 어찌저찌 여차저차 하여 경기도 지사를 맡은
김문수는 멀쩡히 긴장 속에 초를 다투며 근무하는 119에 전화를 건다.
'나 도지산데, 도지사라고, 도지사를 몰라?
관등성명 대 봣!'
그 전화를 받은 119 직원은 아무런 잘못이 있을 수 없다. 긴급상황을 알리려는 급한 전화 또는
장난 전화 두 가지 밖에 없는 것이 119 전화이므로. 좌파 단체를 제대로 조직하기 위해 공장에도 다녀보고 평화시장에서 다림질사로 들어가 보기도
하고 흔한 말로 위장취업을 했던 김문수의 아내는 똑같은 성분의 여자다.
100 만명을 먹여 살릴 사람인데, 당신 1명 먹여살리지
못하겠느냐고 호기를 부렸고 그 호기가 청혼으로서 먹혔는지 같이 살고 있으면서 아직도 마눌이 김문수를 존경한단다.
김문수의 시야의
범위는 홀로 범인과 다른 지, 헌법 제3조의 한반도의 영토 조항의 해석을 좌파답게 한다.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가 대한민국의 영토이므로 북괴
주민은 모두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란다. 김문수의 말에 따르면 현재 북괴 거주인민은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 된다.
뒤집어서 말하면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북괴 인민이란 말과도 상통할 수 있다. 그렇기에 김문수가 늘 하는 말은 7500만 우리 국민이 잘살아야 한다는 것인데, 그
스케일이 하도 커서 어지간한 사람은 못 따라 갈 지경이라고 말해야 하나 종아리를 맞으면서 헌법제3조가 뭔 뜻인지 제대로 공부를 해야
할까?
박근혜는 2007년 경선에서 이명박에게 깨지자 비밀회동을 거쳐서 '이명박 밑으로' 들어간다. 이명박을 위해 전국을 붕대장갑을
끼고 돌아다닌다. 그러면서 '한나라'라는 당에 남아있었던 이유는 그 속에서 버티면서 차후를 내다 보고 유리한 고지를 한나라에 있다는 이유로
이질적으로 뵈지 않아가면서 나중 대선에 점거 해보려는 것이었다.
5년 후를 위해 박근혜는 상식과도 어긋나는 자신의 지지자들에 대한
배신행위를 한 것이었다. 잠시 이명박 전략상 지지해 달라고. 그리고 나서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자 사사건건 딴지를 걸고 돌려차기 후려차기 옆차기를
하느라 치마는 안입는다. 이제 대선을 앞으고 완전 멀리 메어치기로 날려버리려 하고 있는 중인데, 그 당에 있으면서 이익을 얻고 이럴 순
없다.
김문수가 국민경선으로 하자고 정몽준 이재오와 머리를 맞대고 합의를 보고 어쩌고 하더니, 황우여 등이 옆에서 자꾸 속살거리고
꼬이니까 그것에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한다. '경선에 참여해라....다음이 있지 않느냐...' 즉, 박근혜의 2007년 행태가 역할 모형인
셈이다. 박근혜 뒤를 따르라 그러면 나중에 국물이 있다. 바로 이것에 김문수는 넘어간다.
붉은 등불 아래 춤추고 일제 등불 아래
춤추고 잠시 푸른 등불 아해서 춤추던 듯한 김문수는 이제 경제민주화를 외치고 연방제를 할 것이며 북괴에 아주 잘 퍼주겠다는 과거 좌파정권과
똑같은 형태의 붉은 등불 밑으로 다시 들어가서 - 따지고 보면 원위치 한 것이지만- 그 등불 아래서 춤을 출 모양이다.
헌법
제3조를 좌파답게 해석할 때, 119에 전화를 걸 때의 그 커다란 스케일은 온데 간데 없고, 5년 후를 위해서 박근혜의 그 한심한 행태를 역할
모형으로 선택하고 박근혜 밀어주기로 들어가려는 김문수는 이제 박근혜 품 속에서도 춤을 추게 되었다.
차라리 대선출마 선언을 하지 말
일이지, 구색 맞추기로 대선 출마 선언은 할 것이라니, 어차피 대선 후보 명단에 오르지 못할 것을 뻔히 알면서 하는 대선 출마라는 게 뭔
맛일까? 김태호란 자의 대선출마도, 김문수나 박근혜와 같이 있는 한 명색만 대선출마지 완전 들러리 깍두기고, 박근혜가 그래여 경선을 거쳐서 후보
되지 않았느냐는 명분만 쌓아주려는 도우미 일 뿐이다.
실제의 댄서는, 그 처지를 보면서, 사회의 한 모습을 보면서, 악단에서
색소폰을 구성지게 불어주면서 그 춤을 도왔지만, 박근혜도 붉은 등불 푸른 등불 아래서 춤추기는 매일반이고, 지금 색소폰을 국민들이 불어주는 게
아니라 돌멩이를 날리고 있는바, 김문수를 위해서도 장차 색소폰을 이쁘게 불어줄 사람 보다는 돌멩이를 던질 국민이 많을
것이다.
이래서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하나도 틀린게 아님이 다시 입증된다
첫댓글 중심이라도 잡을 줄 알았는데 속과 겉이 한통속으로 새까많게 멍들었네요!!!
졸부와 같은 심정, 권력과 명예는 높아졌는데 어떻게 관리할 줄 몰라, 에라이, 올라가는 데까지 올라가 보자고 하는 거 같아요. 변절로 쌓은 공든탑, 정점에 올라갈수록 부실이 점점 드러나는군요. 바닥에 있을 때는 몰랐던 부실한 인간성이... 그게 전부 다 일단은 ~ 자기 혼자 잘 되고 잘 먹고 잘 살고 보자는 이기심 덩어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