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선수들이 많아서 아쉬운게 더 큰 것 같아요... 백성동 서정진 박종우 한국영 등 이런 선수들은 국가대표에서 지금쯤 한 자리 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러지 못해서요. 물론 기성용 구자철 김영권 정우영 등 이번 월드컵 나간 선수들까지 보면 성공한 선수도 많죠
2010년때 원정 16강을 이루어내고 한국축구가 더 발전해야 하는 측면에서 이제는 다른 축구강국들과 대등하게 발전할 정도로 컸으면...하고 기대치를 높게 잡았으면 실패한 세대로 볼수도 있는거고 기대치를 그냥 우리나라 다른 세대와 비교하면 그정도는 아닌거 같고 저는 전자 같네요.
첫댓글 중국 중동을 많이 가버렸음
백성동보고 제2의 최성국이 나온줄알았음... 김동섭도 잘할땐 누구안부러웠고 임종은 홍철이야 말할것도없고..ㅠㅠ
이정도면 성공한 세대 아닌가여? 기대가 크면 아쉬움도 큰법이니 아쉽게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 이정도면 엄청 대박친거 같아요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선수들이 많아서 아쉬운게 더 큰 것 같아요...
백성동 서정진 박종우 한국영 등 이런 선수들은 국가대표에서 지금쯤 한 자리 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러지 못해서요.
물론 기성용 구자철 김영권 정우영 등 이번 월드컵 나간 선수들까지 보면 성공한 선수도 많죠
전부 군면제라는 혜택을 받아서 축구인생에 가장큰 걸림돌이사라졋음에도 도태된선수가많아서 그런듯
다른 선수는 몰라도 구랑 기는 빅클럽 갈줄 알앗음
저 세대가 너무 일찍 국대 주축이 된 탓도 있긴하죠. 기성용, 구자철이 14년때도 핵심으로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저 세대가 너무 일찍 국대의 주축이 된게 저 세대 대부분 선수가 현재 국대에서 자리 잡지 못한 것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요?
저 선수들이 일찍 국대에서 자리 잡으면서 그 윗세대 선수들이 국대에서 자리를 떠나게 된 것 정도일까요?
@한서희 제가 원인과 결과를 좀 혼동해서 말하긴 했는데 어차피 연령별 대표팀이고 한 세대가 통째로 성공할거라 보진 않거든요. 저기서 구, 기를 비롯한 몇명말곤 그 윗세대들이 버티게끔 만들었어야 하는데 너무 성급하게 세대교체를 해버렸다는 생각도 있어서요.
현재가장성공한건 기성용 구자철 김영권 장현수? 정도밖에없네요ㅜ
개인적으론 정우영 선수도ㅋㅋㅋㅋ
중국 중동 오지게갔지
이 세대가 좋지 못해서 14월드컵이 좋지 못했던 거 같음
거너스맨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런던 이후에 저 세대가 국대의 주축이 되고 차두리같은 그 당시에 잘하던 윗세대 선수들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다수 탈락하게 되었죠
아무래도 그 영향이 브라질 실패의 큰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죄다 중국 중동 ...
개인적으로는 유럽으로가야할때 중국,중동,일본으로간게컸죠
면제 되고
중국 중동 가면서
논란이 꾀 되고. 아쉬웠죠...
좀 더 컷으면 햇는데 ㅠ
군면제 한 결과임
이세대 충분히 좋아요. 다른 세대랑 비교해보세요
저는 2002년과 2012년 사이 세대가 좀 애매한거같은데
오히려 이 윗세대인 80년대 중반세대가 안좋아서 저선수들이 이른 나이에 국대 데뷔한 경향이 있죠. 국대 승선할만한 선수풀이 넓은거 자체가 괜찮은 세대라는 증거. 언급한 선수들중에도 국대급 아닌선수 많고 국대활약 잘해준 선수도 많고.
85~87세대가 더 문제. 89~91위에서 이끌어줄 형들이 국대에 거의 없었음
아테네
오히려 저 윗세대인 박주영,백지훈,김진규,이호,오범석,김영광 등이 생각만큼 못 커주고 너무 빨리 국대에서 이름이 사라진게 아쉬움,
일본은 저 세대가 자리잡아서 아저씨재팬소리 들으면서도 그 경험이 좋은 시기에 발현이 되었음
그냥 얘네는 가장 기대됐었고 가장 실망스러웠던 세대였음
동메달따고 되도 안되는 환상 속에 빠져서 그나마 기성용 구자철 이런 선수들이 정신차리고 구심점이 되어주니 살아남은거지..
실력이 발전 할 줄알았는데 폼이 오히려 떨어지는... 너무 일찍 군면제 된 탓인가
2010년때 원정 16강을 이루어내고 한국축구가 더 발전해야 하는 측면에서 이제는 다른 축구강국들과 대등하게 발전할 정도로 컸으면...하고 기대치를 높게 잡았으면 실패한 세대로 볼수도 있는거고
기대치를 그냥 우리나라 다른 세대와 비교하면 그정도는 아닌거 같고
저는 전자 같네요.
연령별 대회에서 동시에 확오르는경우가 있긴한데 정체되는 경우도 엄청 많아서...걍 그릇이 그정도밖에 안된거라고봐야
전 오히려 너무 기대치가 큰 탓 같은.. 충분히 성공케이스가 많은것 같아요.
기성용 구자철 홍철 장현수 김승규 김영권 지동원 정우영 남태희 홍정호 한국영 김보경 김민우 / 국대 상비군에서 주전까지 들락거린 선수들인데 이 정도면 대성공이죠 다른 세대랑 비교해보셈 국대 절반 가량이 이들로 채워졌었는데
이청용 기성용이야 2010년 국대주전이었고 따지고 보면 국대붙박이로 큰 선수가 없는듯 구자철은 14 18월드컵 폭망이고
아쉽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