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롱차 / 이성경. 겨울나그네(별과구름)
처음으로 일본이라는 나라를 갔을 때
처음으로 알게 된 우롱차
자판기에서 꺼내 마시는 것은 커피가 아닌
우롱차였다.
흔하게 보는 광경이 아니어서
별것 아닌 일이지만 신기하기만 했다.
흔하디흔한 커피 자판기에서 뱉어내는 것은
녹차도 아닌 이름도 생소했던 우롱차라니.
돌아온 후로는 잊고 지내다가
티브이를 통해 다시 듣게 된 우롱차라는 말에
자판기가 아닌 티백을 우려내 마시고 있다.
녹차 버금가는 건강에 좋은 차라니 마신다.
1988년 일본은 멀고도 가까운 나라임을
한 달간 얼굴 보며 지냈던 사람들로 인해 새삼
깨달았다고 해야겠다.
역사를 통해 정서적으로는 멀지만 위치 상 비행기로
한 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나라.
그러나 실제로 만나면 동질감을 주어
친절하기만 했던 마음들이어서 아직도
기억하면 마음이 우러나는 사람들.
만년설이라고 하는 후지산 꼭대기를 찍은,
선물로 받아 간직하고 있다가 결혼 후에 잃어버려
떠올리면 아쉬운 기념 카드 한 장과
한국말을 배우고 싶다던 그 마음과 얼굴.
우롱차에는 처음 일본을 알게 된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첫댓글 그러나 실제로 만나면 동질감을 주어
친절하기만 했던 마음들이어서 아직도
기억하면 마음이 우러나는 사람들.
그래서 멀고도 가깝다는 말은
틀린 표현이 되었다고 해야 할까
좋은글 감사 합니다
사실은 일본을 사람들은 미워하지만 우리도 남의 나라를 침공하면 더하면 더했지 들하지는 않을 사람들이지요
역사를 중국은 오천년 역사로 우리를 지베했지요
금은 패물과 곡식을 거두어 가다 여자도 데리고 가서 살다 도로 돌려보내 홍제동에서 모여살은 기록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중국을 좋아하니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이시간 오심에
반가움으로 마중을 드리고
고마움으로
함께하는 시간이구요
좋은 행복함이 있는시간 보내시구
감사하는 마음을 많이 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