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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한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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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중에 읽고 싶었던 책 목록들을 하나 둘씩 체크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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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멜리 노통 책에 은근히 중독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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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는 이 카페에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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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흡수력 깊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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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이렇게 서론이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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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추리소설 추천하시는 분들이 꽤 되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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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거사 크리스티의 '쥐덫'을 추천하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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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와 오종(맞나?)감독의 8명의 여인들 보셨나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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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가 쥐덫을 모티브로 삼아서 만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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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 중학생때 쥐 덫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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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된 작년에 8명의 여인들을 봤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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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다르긴 하지만, 굉장히 재밌었어요(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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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가 추리소설 광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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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통 못 읽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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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쥐 덫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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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지 않나요?(강요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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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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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추리소설 읽으시면서 무더위를 싸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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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종로에 있는 한 서점에서 아가사 크리스티 소설시리즈 20%싸게 팔더라구요.. ^^ 요즘 많이들 보시는거 같아요!
쥐덫 저도 엄청 좋아하는 책이예요. 사실 애거서 크리스티라는 작가를 알기 전에 이 작품을 먼저 접했는데 너무 흥미 진진해서 손에서 책을 못 놓고 하루만에 다 읽었었던 기억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얼른가서 아가사 크리스티 소설을 사봐야 겠네요.20%나 세일을 하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