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켄지 - 전도유망한 대학축구선수였으나 부상으로 은퇴후 맨체스터 시립대학에서 축구행정학을 전공중에 샘에꼬임에넘어가
FC유나이티드 감독으로 취임
정운 - 고교 최고의 유망주라 불리웠으나 학원축구에 적응못하고 런던에서 유학중에 켄지의 부름을 받음 -애칭 루니
스티븐 엔더슨 - 맨체스터 씨티의 유스팀출신으로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부상 재활중에 정운과 친해져서
FC유나이티드에 입단 - 스티븐
빅터 휴고 몬존 - 맨유로 보내야할 이메일을 FC유나이티드에 잘못보내서 졸지에 수석코치가 되어버린..
현재 영어학원에서 열공중.. - 휴고아저씨
로드리긱스 - 라이언긱스의 동생으로...팀의 정신적지주 - 긱스
롭누젠트 - FC유나이티드의 수비형미드필더 - 누젠트
로리페터슨 - FC유나이티드의 중앙미드필더 - 로리
닉 플랫 - FC유나이티드의 에이스 공격형미드필더
시즌개막 2주전
꺄악~ 꺄악 ... 훈련장이 시끄럽다..
동네 최고의 스타인 로리페터슨
몰해도 간지가난다하여서 화보인생 로리 , 로간지 라 불리우며 최근 우리팀에서 오빠부대들을 이끌고있다..
그와같이 호흡을 맞추는 누젠트의 심기가 불편하다..
자신도 얼굴만따지면 프리미어리거감인데...자기에겐 남성팬이 더많다..
샤방샤방
우중충충
켄지 - 아걱정일세..우리팀의 올시즌 전술의 핵인 저 두선수가..호흡이 잘맞지않는거같아..
휴고아저씨 - 강동님 누젠트가 로리랑 넘우 빅요가 되니깐 누젠트와 같이 훈령을 할 선수를 바꾸능게 어떨죠?
켄지 - 아저씨 영어학원가라니깐 왜또 훈련장왔어요 ㅠ_ㅠ 그래요 누구랑 짝을 이루게할까요..
두둥!!!!
로리가 아르바이트를하러 훈련장을 빠저나갔고 남은 누젠트!!!
우리팀 40살 필파워 아저씨와 함께 훈련을 시키니...
모두의 시선이 누젠트에게 집중되었다..
누젠트 - 아 이놈의 인기란 훗..
아 켄지아저씨나....휴고아저씨나...조금 환호성듣는다고..좋타고 날뛰는....누젠트나.... 휴... 정말 유치하다..
(좋다고 자서전쓰는 필자나..)
어디선가 운이의 한숨소리가 들려온다..
즐거운 누젠트 컨디션만땅!!
-시즌개막-
빰빰빰 빠라밤밤밤 둥둥둥둥
각종 피리소리와 북소리가 맨체스터 레드레인을 뒤덮고있다...
쿵쿵쿵쿵쿵 엄청난 응원소리.....2500여명이나되는 엄청난 숫자의 FC유나이티드 서포터즈들의 응원은 그야말로...
빅리거가 부럽지않다...
작년 컨퍼런스 북부리그 하위권이었던 하이드 유나이티드와의 첫경기
둥둥둥둥
선발라인업은 크레이그 긱스 플랫 위닝턴 그리고 로리와 누젠트 포백에 스티븐 앤더슨과 빌리매카티 좌우 풀백에 커크와 케빈이 배치되었다..
운좋게도 아저씨는 나를 후보에 넣어주셨다...
삐익~
킥오프..
켄지 - 아 로리와 누젠트 그리고 플렛이 중앙압박을 확실히한다면 승산이있다..!!!
로리와 누젠트에게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기존 FC유나이티드 선수중에서도 플랫다음의 발군의 실력을 가지고있고...
저들은 아직젊기때문에.. 강한체력으로 승부를 걸어야한다...
탁탁탁탁 빗방울이 하나 둘내리기시작한다....
점점 강해지는 빗방울..
경기는
미드필더에서의 강한 공방이 계속이어지고...엄청난 체력전을 하였다......전반전은 그렇게 끝났다...
락커룸..
켄지 - 자 전반내내 엄청나게 압박했기에 저들은 엄청나게 체력적 부담이 있을것이다...측면으로 활로를 뚫어라...
모두 - 넵~!!! FC유나이티드 GOGOGO!!!!
모두 경기장으로 뛰어가는 찰나......
켄지 - 오늘이기면 구단주가 바베큐 쏜데....
선수들 귀가 살짝 쫑긋였다...
경기가 시작되고 10여분이 지났지만 측면공격이 잘풀리지가않고...먼저 실점을 1점 헌납한다..
휴고 - 감동님 중앙공격이 너무 약해서 측면으로도 수비강 강화되어있어서 층면공격이 잘안데는거같아용....크레이그가 마니 힘들오하는건같아요..
켄지 - ............(이아저씨 영어공부 제데로하나...) 운아.....
운이 - 넵!!
켄지 - 나가서 크레이그좀 도와줘라~!!!
로리페터슨이 들어오고 정운이 들어갑니다!!!!
안내방송이 울려퍼지는순간 관중의 함성소리가 들려온다..
친선경기에서 좋은활약을 펼쳐서인지.....
빗방울은 더 거칠어 지고있었다..
헉헉 빗속의 경기라 선수들은 더 지쳐가고있었다..
저뒤에서 스티븐엔더슨이 한번에 크레이그에게 연결한다..크레이그는 있는힘껏 헤딩을...그리고 볼은 나에게왔다..
다시 드리블시작이다...한명을 재치고....
긱스 - 루니!!!!!!!!!!!!!!!!!!!!!!!!!!!!!!111
긱스가 측면에서 가운데로 뛰어들고있었다..
패스를 찔러주었고..
!!!!!!!!!!!FC유나이티드 응원석에서 난리가 나기시작했다..
긱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나의 투입으로 자유로워진 크레이그와 플랫 그리고 누젠트의 골로 4대1 대승을 거둔다!!!
빗속의 멋진경기였다...
이래서 축구를 하나보다..이래서 축구를 보나보다...이래서 축구를 사랑하나보다....
운이는 진흙에 범벅이된 선수들을 보면서 느낀다....
켄지 - 아싸 이겼으니깐 바베큐 먹으러가자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운이 - 켄지 아저씨가 산통다깨는구나...
서포터들에게 인사를 하고...
켄지 - 모두 수고했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켄지의 눈길이 한곳에 머문다..
켄지 - 나도 정말 뛰고싶었다.. 나도 정말 뛰고싶다고...... 술한잔 생각나네 씨파....
여하튼 스트라이커와 윙의 영입이 절실하다고 느끼는 켄지다..
후기 - 휴 사진을 찾다보니깐 제가쓰려는 거랑 많이 비슷해서 사진을 많이 넣었습니다..
FC유나이티드 팬이신분이 찍으신 사진인데..정말 -_- FC유나이티드를 사랑하시나봅니다...
사진한장한장에 정말 사랑이 담겨있는듯합니다, 아 그리고 중간에 한번 등장인물 몇명을 삭제했습니다 fM폐인으로 등장시킬 김비서도 삭제했고
스티븐의 억지스런설정도 바꾸고했네요
시점변화란게 젤어렵더군여..한번 정운의 시점으로 돌아가니깐...이거-_- 켄지시점으로 다시해야하는데 힘들군요 ㅋ
그나저나 지금 게임은 2006년 6월25일에 시작해서 현재 2007년 3월 20일인데...65만달러 (한화 약 6억원) 이나 벌어줬는데..
아직도 이적자금 을 안주는군요 ㅠ_ㅠ 평균관중이 2000여명이 넘어간게....FM내장에디터로 확인해본결과 평균관중 2000명으로 되있는데..
원래 만여명까지 입장가능한 허접한 구장이 홈구장인데..(좌석은 얼마안됨) 제가 맨체스터 레드 레인 이라는 이름으로 구장을 하나 생성해서
하느중이거든요 4500명 입장가능 4500석 좌석에 7500석까지 확장가능 구장으로요..구장좌석이 늘어나있어서? 관중이 많아졌다는 생각도드네요..
다음 후기 - 다음은 여전히 이불편한...게시판글쓰기 시스템을 가지고있네요..너무불편합니다..
ㅠ_ㅠ
첫댓글 재밋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