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을 중심으로 화재가 된 소두증과 자카바이러스
현재 미주 대륙에서 이미 150만명이 전염됐고 그 중 4천건은 소두증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브라질을 중심으로 화재가 되었는데 사실 브라질 이전에 다른 지역에서 이미 확산된 사례가 있습니다.
최근 9개월 내 지카바이러스 발생 보고가 있는 국가는 중남미 ( 브라질,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아이티, 온두라스, 파나마 수리남, 푸에르토리코, 멕시코, 베네수엘라, 파라과이, 과테말라, 프랑스령 기아나, 마르티니크 이상 14개 국) 아프리카 카보베르데, 동남아시아 태국, 태평양섬지역 솔로몬제도, 바나투, 뉴칼레도니아, 피지 등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은 올해 8월에 개최할 리우올림픽을 치르기 위해서도 방역작업에 군대를 동원하여 대응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모기에 물리지 않기위해 스프레이식 약을 항상 옷 위에 쁘리고 다닌다고 합니다.)
●소두증이란??
신생아의 머리가 선천적으로 다른 신생아들에 비해 작은 신경학적 질환으로 유전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유발될수 있습니다.
자카 바이러스에 임산부가 감염될 경우 태아에게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카바이러스 증상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면 수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 발진, 눈 충혈,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큰 병증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건강한 일반인의 경우에는 가볍게 앓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면역력에 따라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드물지만 전신마비 사례가 나타난 경우도 있습니다. 감염이 발생한 어느 나라에서도 사망 사례가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자카바이러스 감염경로
1) 이집트 숲모기
깨끗한 물에서 자라기 때문에 브라질에서는 화분이나 용기에 담겨진 물을 모두 치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집트 숲모기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비슷한 계열의 모기인 흰풀숲모기가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성교
예는 아주 적지만 정액을 통해서 옮겨지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수혈
수혈 등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혈액에 노출 될 경우 바이러스가 옮겨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시 사망 가능성
자카 바이러스에 의해 아주 심각한 현상이 나타난 사례는 아주 드물고,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신경세포에 미치는 영향으로 전신마비의 사례가 있습니다.
과거 남미나 관련나라에 방문한 적 있는 사람들의 경우 자기도 모르게 앓고 지난간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걸릴 가능성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흰줄숲모기 중에서 바이러스를 보유한 사례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계절적으로 모기가 창궐하는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아직은 크게 걱정하지 않다고 될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에서도 이 병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게 되면 환잦가 발생했을 경우 격리, 치료보상, 치료비 지급 등의 조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선제적인 대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방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료
방충망, 모기장, 기피제사용, 긴소매, 긴바지를 입어 노출 부위를 최소화 해야 합니다.
<자카바이러스 출몰지역>
<이집트 숲모기>
*경남제약도 모기퇴치제 판매
모스팡.
테마가 없었던 장세에서 급등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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