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핫초코우유
바로 서울 지리 중심으로 이야기 할 때
"보통 ㅇㅇ에서 ㅁㅁ까지 걸어갔어요" 하면 놀라거나 웃는 반응이 나오는데 서울 지리를 모른다면 이해 못할듯
여시들도 공감하는 댓글 있더라ㅋㅋㅋ
++
서울사람들도 구체적인 지리(당산, 올림픽대로 등) 는 당연히 모를 수 있음. 서울이 크니깐....ㅠㅠ
그래도 서울사람들과 지방사람들의 기본적인 지리 정보량 부터 달라. 내가 다니는 지역 밖에 모른다는 서울사람들도 강남, 홍대, 잠실 등 유명한 지역은 어디에 위치에 있는지 대충이라도 알고있잖아.
그런데 지방사람들 중 서울지리 하나도 모르는 사람은 "홍대 옆에 바로 강남이 있다" 이 정도로 잘못알고있는, 모르는 사람들도 있고, 아니면 홍대, 강남 등 이름은 들어봤어도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어.
그래서 개개인이 알고 모르고의 문제보단 전 국민이 다보는 TV방송에서 전 국민이 서울지리를 다 아는것으로 가정하고 그냥 방송하는 방송국들!!이 문제라고 생각해....
내가 최근까지 자주 봤던 비정상회담을 예시로 들어봄
여기서도 패널들 3MC 모두 다들 웃거나 놀라는 반응인데, 확실히 지리를 알고 있으면 놀라거나 웃긴 내용이기 때문에...
EP 1.
EP 2. ㅇㅇ대교 지리는 차 없는 서울뚜벅이들도 잘 모른다고 함.
EP 3.
이 글의 요지는 “나도 서울사람이지만 자주가는곳 아니면 몰라ㅠㅠ or 나도 서울사람이지만 운전안해서 ㅁㅁ대교는 몰라”가 아니라, 서울 로컬 방송이 아닌 전 국민이 같이 보는 TV방송에서 “모든 사람이 서울 지리를 알고 있을 것”이라고 가정하는 방송국들이 문제야. 댓글 보면 무도 예시를 많이 보여주는데, 무도는 심지어 공중파 방송임ㅠㅠ
서울사람이 친구들 하고 얘기 할 때는 ㅇㅇ동, ㅁㅁ역 이라고 하지 자세하게 말 안하잖아.
이렇게 개개인이 서울 중심으로 얘기하는건 상관없어. 왜냐하면 서울 살잖아ㅋㅋㅋ당연히 서울 중심으로 얘기하지.
근데 TV방송은 전국의 모든 사람이 함께 보는 방송이잖아….한번쯤 생각해볼만한 문제인것 같아.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핫초코우유
인정... 어디에서어디까지... 올림픽대로나도건너봐서는아믐데 잘모르게꾸..
본문 내용 하나도 이해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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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어디에서어디까지... 올림픽대로나도건너봐서는아믐데 잘모르게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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