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개월 만에 판매량 80만 개 기 이달부터 국밥·마라탕·닭개장 등 즉석식 출시최대 30% 할인쿠폰 이벤트도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급식대가' 이미영 조리사와 함께 선보인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CU는 지난달 10일부터 ▲소불고기 정식 ▲닭볶음탕 ▲정석 김밥 ▲계란샌드 ▲벌집돼지 정식 ▲비빔만두 ▲소고기야채 유부밥바 ▲강릉식 짬뽕순두부 ▲우거지감자탕 등 간편식 9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컬래버 상품들은 출시 직후 자체 앱 포켓 CU 검색어 순위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가장 먼저 출시된 소불고기 정식과 닭볶음탕은 출시 3일 만에 각각 5만 개, 3만 개가 팔려나갔다.
현재까지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정석 김밥과 계란샌드로 각각 누적 판매량 30만 개와 20만 개를 기록 중이다. 이외 제품들도 ▲벌집돼지 정식(10만 개) ▲소고기야채 유부밥바(5만 개) ▲비빔만두(3만 개) 등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CU는 이달 1일부터 급식대가 한우 육개장 국밥, 특식 마라탕, 햄 가득 부대찌개, 건강한 닭개장 및 닭곰탕 라면 등 겨울철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면류, 국·탕·찌개류 국물 즉석식 위주의 상품을 순차 출시하고 있다.
1월 한 달 동안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급식대가 콜라보 전 상품은 포켓 CU에서 제공되는 행사 QR코드 제시 후 하나카드 또는 BC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된다. 매일 선착순 고객 1500명에게 급식대가 상품 10~30% 랜덤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포켓 CU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박종성 BGF리테일 CX본부장은 "높아진 외식 물가를 고려해 간단한 조리만으로도 바로 취식할 수 있는 CU의 대표 먹거리 상품들에 대해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CU는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실속 있는 행사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